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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여행기록528

보라카이 여행에서 부담없는 가격과 무난했던 객실, 캐년 드 보라카이 리조트 - 디럭스 룸 리뷰 2019년 10월 여행보라카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항공사를 선택하는 것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부산에서 보라카이 직항노선 중 오후 출발 비행기는 에어아시아가 유일했기 때문이다. 의외로 고민했던 것은 숙소였다. 부담안되는 가격이었으면 좋겠다는 것, 그리고 어느정도 깔끔하고 공간 넓은 리조트였으면 좋겠다는 것 그 두가지가 가장 큰 키워드였다.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찾아보니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특정 리조트로 몰리는 경향이 강했다. 그리고 그 리조트들은 내가 원하는 조건도 아니었고. 그래서 여러 리조트를 찾다가 선택한 리조트가 캐년 드 보라카이였다. 물론 한국인들이 많이 선택하지 않는 보라카이 로컬 리조트였다. 리뷰가 거의 없는 편이라 오로지 최소한의 리뷰와 리조트 정보만 의지해서 최종 결정을 내렸는데, .. 2019. 11. 10.
쿠알라룸푸르 여행의 시작이자 끝, 센트럴(Sentral)역에 있는 힐튼 호텔 - 편안한 잠자리가 좋았던 곳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에서 지내던 호텔은 힐튼 호텔이었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위치가 센트럴 역에 있어서 공항에서 도심지로 이동하기 편리하고, 도심지로 이동할 때 모노레일을 탑승하거나 주변을 쇼핑하기에도 괜찮다는 판단이 들어서다. 정말 위치가 좋았다. 공항에서 익스프레스를 타고 센트럴 역을 한번에 향했다. 약 30분이 조금 안되는 시간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했다. 센트럴 역에 도착해서 바로 힐튼 호텔로 향했다. 다시 모노레일을 타거나 버스 또는 택시를 탈 필요 없었다. 정말 여러모로 편했다. 구글지도보기 쿠알라룸푸르 도시의 철도교통의 중심지가 바로 센트럴(Sentral)역이다. 이곳은 쿠알라룸푸르 여행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표현할 만큼 많은 노선들.. 2019. 11. 1.
보라카이에서 완벽하게 빨래하는 방법 - 보라카이 세탁소 (동전 코인세탁소) 위치 가격 정리 2019년 10월 여행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에서 물놀이는 빠질 수 없다. 핵심 중의 핵심. 매일 한번은 물에 들ㅇ어가기로 마음을 먹었을 만큼 보라카이 여행에서 물놀이는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문제는 빨래감이다.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물놀이할 떄 입었던 수영복과 래시가드가 완벽하게 말린 상태라면 모를까. 떠나는 하루 전까지 물놀이는 부지런히 했으니 그 다음날 비행기타고 공항에서 집까지 가는 시간을 고려하면 여행가방 안에 있을 젖은 수영복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원래 계획은 호텔 세탁 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이었으나 청천벽력같은, 마치 확인하지 못한 소식이 있었다. 호텔에 세탁 서비스를 맡기면 적어도 24시간 걸린다는 것.. 당장 내일 출발인데.. 그래서 찾다 찾아낸 것인 보라카이내에 있는 세탁소였다. 동전 세탁.. 2019. 11. 1.
보라카이 헤난 크리스탈 샌즈 리조트, 사파이어 레스토랑 디너뷔페 - 깔끔한 맛이 인상적! (할인예약방법 정리) 2019년 10월 여행 보라카이에서 무엇을 할지는 딱 두가지만 정했었다. 첫번째는 호핑투어를 즐기겠다고 사전에 미리 예약했고, 뷔페를 두군데 예약했다. 한군데는 헤난 리젠시 디너뷔페(리뷰 보기)였고 나머지 하나가 보라카이 헤난 크리스탈 샌즈 디너 뷔페였다. 두군데 다 헤난 계열이면서 한국인들에게 인기많은 리조트 중 하나인데, 그곳에서 운영하는 디너뷔페의 경우 든든히 맛있게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9 앨리스의 여행은... 보라카이 읽기 https://lovely-days.tistory.com/3063 2019-10 보라카이, 날씨가 좋아서 맑아서 기분 좋았던 그 곳. 아름다운 보라카이 해변 2019년 10월 보라카이에서 지냈던 이야기를 두서없이 꺼내본다. 오래전 필리핀 세부는 다녀왔지만 .. 2019. 10. 30.
보라카이 칼리보 공항 근처 디스커버 보라카이 호텔 (Discover Boracay Hotel) 더블 디럭스 룸 후기 2019년 10월 여행 보라카이 첫 여행이었다. 부산에서 보라카이로 가는 직항 중 에어아시아가 유일했는데, 유일항공노선이다보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저 있는 노선 활용하는 수 밖에. 그러다보니 늦은 저녁출발, 보라카이 현지 시각으로 약 11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 늦은 시각에 약 2시간을 더 넘게 달려서 보라카이까지 가기에는 너무 피곤할 듯 싶어 보라카이 국제공항 근처에서 1박하기로 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오전 10시 보라카이 섬으로 달려가기로! 리뷰를 봤을 때, 보라카이 공항 근처 수준이 아니라 바로 공항 입구 앞에 있다고 했는데, 정말 걸어서 1분 거리였다. 덕분에 늦은 밤비행기임에도 피곤함이 덜했고,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심사만 받고나서 바로 호텔에서 쉴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2019.. 2019. 10. 30.
보라카이 헤난 리젠시 리조트 디너뷔페 (씨브리즈카페)에서 가성비 맛있는 저녁먹고 즐거운 쉐프공연도 함께하기! (할인예약방법 정리) 2019년 10월 여행 처음으로 떠난 보라카이 여행에서 많은 생각을 안겨다주었다. 아름다운 해변과 멋진 석양은 연신 카메라를 꺼내게 만들었고 수 많은 트라이시클을 보면서 또 다른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분명한 것은 보라카이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은 그 자체로 훌륭했다는 것. 매일 저녁이면 해안가에 있는 많은 펍들과 식당에서는 수 많은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열심히 호객행위를 했었는데 그 정도가 지날칠 때가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4박5일 보라카이 여행에서 나는 두번의 호텔 뷔페를 이용했는데, 어떤 식당에서 저녁을 먹을지 고민하는 게 귀찮아서 그 고민을 줄이기 위해서였다. 결과적으로는 그 선택이 매우 훌륭했다고 자부한다. ^^ ▶2019 앨리스의 여행은... 보라카이 읽기 https://lovely.. 2019. 10. 29.
201908 김해(PUS) - 쿠알라룸푸르(KUL) 에어아시아 D7 519 탑승 리뷰. 치킨데리야끼 기내식 2019년 8월 오랜만에 떠나는 쿠알라룸푸르 여행이다. 2014년 처음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했으니 5년만에 다시 떠나는 여행이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부산에서 쿠알라룸푸르로 떠나는 직항 노선은 에어아시아가 유일하다보니 이번에도 역시 에어아시아으로 예약했다. 에어아시아 항공권을 예약하는 과정에 곡절이 조금 있었으나...... 늘 늦은 밤비행기에 익숙했던 나로서는 오전 비행기는 새롭다. 밤비행기와 다른 면에서 피곤해도 밝은 시간대의 비행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기도 한다. 맑은 구름위에 떠 있는 비행기를 창문을 통해서 볼 수 있으니 그 나름대로 장거리 비행일지라도 재미있다. ▶ 에어아시아 웹체크인, 수하물 규정 보기 https://lovely-days.tistory.com/278.. 2019. 10. 3.
쿠알라룸푸르 마사지, 개운하고 저렴한 알람 뷰티 앤 웰니스 스파 (Alam Beauty & Wellness spa) 마사지 리뷰 - 위치,영업시간,할인예약방법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여행하면서 이용했던 마사지 가게이다. 보통 동남아 여행을 하면 마사지 샵을 많이 찾지만, 다른 동남아에 비하면 물가가 높은 쿠알라룸푸르 여행은 많은 이들이 타 동남아국가보다는 마사지샵을 덜 찾는 편이다. 대부분 부킷빈탕의 야시장에서 발마사지를 저렴하게 받는 경우는 많지만 전신 스파를 받는 경우는 확실히 덜하다. 허나, 6시간의 비행부터 당일치기 싱가포르 여행까지 포진된 이번 여행에서 나는 꼭 전신 마사지라도 받아야 했다. 그래서 찾아본 마사지 샵 중에서 가격 부담 좋고 평이 좋은 "쿠알라룸푸르 Alam Beauty & Wellness spa 마사지"를 예약했다. # 10% 할인예약 방법은 이글 아래에 정리했다.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던 날은 장시간 비행을 고려해서 발마사지를, .. 2019. 9. 27.
201908 싱가포르 (SIN)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UL) AK722 에어아시아 탑승 2019년 8월 싱가포르 당일치기 여행을 끝내고 다시 쿠알라룸푸르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에어아시아를 선택했다. 당시에 내가 에어아시아를 선택한 이유는 쿠알라룸푸르로 돌아가는 비행기 중에서 가장 늦은 비행기여서다. 물론 여기서도 지연이 발생해서 내 생각보다 훨씬 더 늦게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고 게다가 입국심사가 거의 2시간 가까이 지연되어서 더더욱... 늦게 호텔에 도착해서 정말정말 피곤했지만 ㅠ0ㅠ. 싱가포르 창이공항 T4는 셀프 체크인 에어아시아 카운터로 갔더니 이런 모습이었다. 놀랍게도 전 노선 이렇게 셀프 체크인 시스템이었다. 우리가 익숙하게 떠올릴 수 있는 카운터와 승무원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다만 이런 기계들이 줄지어 서있었고 항공사 직원 한 두명 정도가 키오스크 기계에 문제가 있거나 익.. 2019.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