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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기록/그리스6

아테네 호텔에서 공항으로 - YES TAXI 예스택시 (해외공항픽업 & 해외차량대절) 호텔/공항 픽업 서비스 리뷰 2020년 3월 아테네 시내에서 아테네 공항까지 거리는 약 35km.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대기시간과 차가 막히는 것을 제외하고 약 1시간 10~30분 정도 소요된다. 만약 택시를 탄다면 30분이면 도착 가능. 산토리니로 가던 날, 공항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너~~~무 귀찮아서 그냥 호텔/공항 픽업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다. 비용도 생각보다 부담되지 않아서 결정에 큰 고민이 필요하지 않았다. 처음에 호텔에서 픽업해서 공항까지 가는 서비스 업체등을 검색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았다. 당시 급격한 코로나 대응정책이 정부 지도하에 펼쳐지고 있던터라 기존에 운영하던 픽업 서비스가 차츰 안하고 있던 상황. 찾다찾다 보니 알게 된 예스택시(Yes Taxi) 업체가. 있었다. 한국어 리뷰는 매우 제한적으로 거의 없었던터.. 2021. 2. 7.
아테네 일리소스 호텔 리뷰, 가성비 좋은 호텔(싱글룸) +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도보 15~20분/ X95번 버스 이용 2020년 3월 아테네에서 머무르기로 했는데, 어느 호텔에서 지내야 할지는 꽤 고민이 컸다. 가장 큰 원인은 비용을 좀 아꼈으면 했고 두번째로는 아테네 중심지에서 멀지 않았으면 했다. 허나, 아테네 중심지에 가깝고 기본적인 별점을 받는 호텔(혹은 그 이상의 별점을 받을수록)은 가격이 높았고 아테네 중심지에서 멀어지면 가격이 떨어졌다. 그 중간의 어느 지점을 선택해야 했다. 그렇게 선택한 첫번째 호텔은 "일리소스 호텔"이다. ▶ 구글지도 보기 예약당시 평점은 약 8.0 전후였다. 유럽에서 이정도 점수면 꽤 괜찮은 편(혹은 나쁘지 않은 편) 정도로 생각이 된다. 여기에 아테네 중심지와는 애매하다는 것이 살짝 단점이긴 했다. 도보로 걸으면 20분을 걸어야 아크로폴리스 박물관(호텔에서 1.3km 떨어져있음)을 .. 2021. 1. 28.
아테네 여행, 아테네 셀프 동전세탁소 리뷰 , 위치, 가격 정리 2020년 3월 이전 글에도 언급했지만, 나는 아테네 시내에 도착하자마자 물감(혹은 파운데이션?) 테러를 당하며 유럽의 그 흔한 사기에 엮일 뻔 했다.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귀국할 때까지 그냥 놔두면 하얀 옷에 얼룩이 전혀 안질 것 같아서 다음날 바로 세탁소로 향했다. 호텔 근처 세탁소는 운영 안하고, 운영 가능한 세탁소는 제법 걸어야 했다. 그래서 가까운 곳으로 찾다보니 동전빨래방(코인빨래방)을 알게 되었는데 이곳은 생각보다 호텔에서 멀지 않아서 이곳을 찾았다. 구글지도 보기 대체로 오전 7시부터 밤 12시 (혹은 밤 11시 30분)까지 운영 그리스에는 이지워시(EASY WASH)가 여러군데 있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지 검색해보면 되는데, 일반 세탁소는 옷을 맡기고 다시 찾는데 보통 .. 2020. 4. 8.
아테네 국제공항에서 발이 묶여버리다. :아테네 국제공항내의 박물관 2011년 7월 여행원래 카이로에서 로마로 가는 중간 경유지인 그리스, 아테네에 잠깐 하루 정도 경유할 예정이었다. 경유하는 동안 아테네 시내를 돌아다닐 생각이었고. 시내를 둘러본 다음 날 이른 아침 비행기였기에 하루 정도 그리스 아테네에 머물기 충분했다. 그런데 심각한 차질이 생겨버렸다. 꼼짝없이 공항에서 발이 묶여버릴 수밖에 없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침체될 수록, 청년실업이 높아질수록, 고용불안이 커질수록 문제가 생긴다. 내가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했던 그날, 아테네 시내에서 엄청난 파업이 일어났다. 체류탄 던지고 장난 아니라며;;; 시내 교통들이 전체다 마비가 되었던 그 날.. 나는 아테네에 도착했다. 아테네 국제공항 수화물 보관소 : 터미널 1번 출구 근처원래 계획대로 아테.. 2013. 8. 26.
올림픽 항공 탑승기 (카이로에서 아테네로) 2011년 7월 여행올림픽 항공 : 카이로에서 아테네로 이동 시 이용 올림픽에어는 이름만 들어본 정도였지, 나는 잘 모르는 항공사였다. 내가 직접 올림픽 항공을 탑승하고 이용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던 탑승이었다. 항공권의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었음에도 LCC 항공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풀 캐리어 서비스를 그대로 받을 수 있었다. 이 올림픽에어는 상당히 우여곡절이 많은 항공사다. 운영 중간에 운행이 중단되고 다른 회사로 매각이 여러 번 시도되기도 하였으나 그마저도 실패하면서 운영 자체가 어려웠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을 재개하였다. 한국 사람들이 올림픽에어를 주로 이용하는 노선은 "아테네에서 산토리니"로 이동할 때다. 이 구간의 경우 에게안 항공사를 선택하거나 올림픽 항공사를 선택해서 이동.. 2013. 5. 4.
아테네 국제공항 : Melina Merkouri 라운지 2011년 7월 여행개인적으로 면세 쇼핑에 크게 관심 없는 나는 무엇보다도 시간이 남아돌 때면 라운지에서 기다리는 것이 좋았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불편한 자리에서 대기하는 것보다는 라운지에서 대기하는 것을 선호한다. 각 공항의 라운지는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있어 이용하기 무척 편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라운지가 스낵바를 운영하고 있어 허기를 적당히 달라주거나 완벽하게 채워주기에도 좋고. Melina Merkouri 라운지 @ 아테네 국제공항 - 위치: Airside - after the first Security Checks and Passport Control, near Gate B11 in the Intra-Schengen Area before the Boarding Security .. 2013.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