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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여행기록/말레이시아

201908 김해(PUS) - 쿠알라룸푸르(KUL) 에어아시아 D7 519 탑승 리뷰. 치킨데리야끼 기내식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19.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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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오랜만에 떠나는 쿠알라룸푸르 여행이다. 2014년 처음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했으니 5년만에 다시 떠나는 여행이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부산에서 쿠알라룸푸르로 떠나는 직항 노선은 에어아시아가 유일하다보니 이번에도 역시 에어아시아으로 예약했다. 에어아시아 항공권을 예약하는 과정에 곡절이 조금 있었으나......

 

늘 늦은 밤비행기에 익숙했던 나로서는 오전 비행기는 새롭다. 밤비행기와 다른 면에서 피곤해도 밝은 시간대의 비행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기도 한다. 맑은 구름위에 떠 있는 비행기를 창문을 통해서 볼 수 있으니 그 나름대로 장거리 비행일지라도 재미있다.

 

 

▶ 에어아시아 웹체크인, 수하물 규정 보기 https://lovely-days.tistory.com/2788

 

에어아시아 웹체크 방법, 수하물 규정 정리

에어아시아와의 인연은 말레이시아 여행과 보라카이 여행이 전부이긴 하다. 하지만 부산에서 쿠알라룸푸르 노선으로는 유일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고, 보라카이 운항 노선중 유일하게 낮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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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PUS ▶ 쿠알라룸푸르 KUL

에어아시아 D7 519

 

아침일찍 비행기다보니 김해공항 허브 라운지에 들렀다. (여기 클릭후 회원가입 2천원 할인쿠폰 득템) 가성비있게 허브 라운지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 시간에 맞춰서 에어아시아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탑승시간이 지연되지 않고 적절히 탑승이 가능했는데 이날 생각보다 비행기에 탑승하는 인원이 적어서 탑승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게이트 입장

 

 

 

아침에 비가 오던 중이라 날씨가 흐렸지만 정작 구름위로 올라가면 맑은 햇살이 가득했다. 이런날 여행을 떠나면 우산이 항상 짐이었다. 공항에 도착하면 장우산은 정리해서 비닐에 잘 싸맨 뒤 위탁수하물로 보내는 것이 제일 좋다.

 

 

 

외국항공사이지만 한국인 승무원 탑승

에어아시아는 외국항공사이지만,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 승무원이 아닌 한국인 승무원도 탑승했다. 그러므로 필요에 따라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하여 서비스를 요청하거나 뭔가를 물어볼 수 있다. (물론 외국인 승무원 비율이 훨씬 더 높지만.) 덕분에 온전한 한국말로 기내 방송이 같이 제공된다. 그러므로 한국인 승무원이 없을까봐 에어아시아를 이용하지 않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적어도 한국-말레이시아 노선에서는 말이다.

 

 

부산에서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하는데 필요한 소요시간은 약 6시간. 비행으로 6시간은 상당히 먼 거리다. 그러다보니 비행기종의 규모는 큰 편이며. 일반석의 경우 이렇게 3-4-3 배열이다. 기존의 다른 LCC보다는 비행기가 상당히 크며 좌석간의 공간도 그리 좁은 편은 아니다. 이정도면 이코노미 좌석으로 LCC가 운항하는 기종으로서 공간은 꽤 괜찮은 편이다.

 

 

에어아시아 가장 앞좌석, 핫시트 + 추가요금

에어아시아 핫시트 좌석이다. 에어아시아에서 핫시트란, 가장 앞좌석을 의미한다. 앞좌석의 경우 추가요금은 래야하며, 프리미엄 플랫베드다음으로 높은 가격을 내야하지만 그렇다고 몇십만원정도는 아니다. 노선에 따라 시기에 따라 요금 차이는 있지만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의 경우 항공권 구매할 때 같이 구매한다면 68,999원, 항공권 구매 이후 따로 추가할 경우 75,999원, 공항에서 추가할 경우 80,000원으로 나뉘어진다. 그러므로 핫시트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항공권 구매할 때 동시에 좌석을 추가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며, 이렇게 항공+위탁수하물+기내식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따로따로 추가하지 말고 번들 패키지로 구매하는 것이 훨씬 더 저렴하다.

▶ 에어아시아 노선에 따른 좌석 추가요금 확인하기

 

 

일반좌석은 핫시트와 달리 모두 동일한 공간이다.

이코노미 일반 좌석은 앞좌석일 수록 추가요금이 비싸다. 물론 LCC의 경우 좌석을 사전에 선택하는 것에는 항상 추가요금을 지불해야하지만, 특히나 에어아시아의 경우 추가요금이 어느시긴에 어떤 좌석을 선택하느냐 동일 좌석이라고 하더라도 요금이 완전히 달라진다. 앞서 핫시트(앞좌석) 좌석 역시 항공권 구매할 때, 항공권 구매 이후에, 공항에서 구매할 때처럼 구매시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난다. 그러므로 에어아시아 항공권을 구매할 때는 일반 좌석(핫시트 제외)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좌석을 미리 정할지 말지는 결정하고 차후에 따로 추가요금을 내지 않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훨씬 더 저렴하다.

 

 

 

그러고보면 대부분의 기내에는 광고를 보기 어렵다. 가장 쉽게 접하는 광고는 기내 잡지정도랄까. 그런데 에어아시아는 적극적으로 오버헤드 캐빈에 듀티프리 광고를 전면게재되어 있었다. 물론 좌석의 여유공간에도 다양한 기내관련 광고가 있었다. 참으로 열심히 홍보하는 항공사일세 그려~

 

 

평범한 이코노미 기내 시스템. 대부분의 이코노미 기내 시스템이 특이할 것도 없고 위치도 대부분 똑같다. 버튼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돌려야하는지 눌러야 하는지도 빤히 기내시스템을 쳐다보면 대부분 금방 이해하게 된다. 

 

 

PUS - KUL 노선의 기내식: 치킨데리야끼 (15링깃)

가장 만만하게 고를 수 있었던 메뉴 중 하나가 치킨 데리야끼였다. 치킨일테고 간장 소스일테니 그리 입에 안맞을 리는 없겠다는 내 판단이었다. 물론 내 생각보다 조금 더 달았지만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다. 김해공항에서 스카이허브 라운지에서 식사를 했던터라 비행기에 타자마자 기내식 제공은 필요 없을 듯 했다. 다만, 6시간의 비행을 해야 했고 그럴려면 오롯이 오후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내야 했던터라 점심을 해결할 필요가 있어서 기내식을 미리 사전에 신청했다. 비행기에 탑승 후 승무원에세 기내식을 3~4시간 뒤에 제공해달라고 했고 승무원이 그 부분을 챙겨서 기내식을 시간에 맞춰 챙겨주셨다.

에어아시아 기내식 메뉴 보기

 

 

생각보다 날리지 않는 쌀밥 위에 단짠 양념이 배어진 치킨과 계란(오믈렛), 표고버섯, 당근이 있었다. 내 기대보다 치킨은 촉촉했고, 표고버섯도 맛있었다. 보통 기내에서 먹는 식사 양념은 강한편에 속하는 경우가 많은데, 치킨 데리야키 기내식은 생각보다 간이 그리 센 것은 아니었다. 단맛이 조금 세기는 했지만. 그래도 점심식사로 기내에서 가볍게 먹기 좋았다.

 

사실 굳이 나처럼 사전에 기내식을 주문할 필요는 없다. 기내에 탑승 후 승무원에게 기내식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모든 메뉴가 기내식으로 판매되는 것은 아니므로, 원하는 메뉴가 있을 경우 사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고, 굳이 메뉴를 신경쓰지 않는다면 비행기내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한참을 날아가는 비행기, 에어아시아 A330-300

 

 

드디어 6시간이 지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T2 도착!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은 간략하게 KLIA(클리아)라고도 줄여서 말하기도 한다. 쿠알라룸푸르 도심에서 남쪽으로 약 50㎞ 떨어진 세팡(Sepang)에 있으며 주차만 동시에 2만5천대가 수용가능하며, 여객터미널은 연간 2,500만명(터미널2)을 수용가능하다. 특히 T2는 에어아시아 전용 터미널로서 대형쇼핑몰인 게이트웨이 앳 KLIA2도 함께 있다. 몇년만이던가. 정말 오랜만에 다시 클리아 공항에 도착했다. 여전히 수 많은 에어아시아 비행기들이 기다리거나 움직이고 있었다. 에어아시아가 이렇게까지 규모가 커질 줄 누가 알았을까!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쿠알라룸푸르 도심지 중심까지는 택시/버스/익스프레스 열차를 탑승하는 세가지 방법이 있다. 비용만 생각한다면 공항버스가 가장 저렴하지만 쿠알라룸푸르 도심지의 엄청난 교통체증을 고려해보면 사실 그리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다. 그러므로 비용과 시간을 동시에 고려한다면 익스프레스 열차를 탑승하는 것이 좋다. 공항에서 도심지(센트럴 역 SENTRAL STATION)까지 경유없이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편도로 13,400~13,700원이면 한국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익스프레스 (QR 코드 바로 탑승가능) 최저가 예약 바로가기

 

 

▶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시내 이동방법 모두 정리: https://lovely-days.tistory.com/2872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 방법 모두 정리 - KLIA 익스프레스, 공항버스 또는 픽업서비

쿠알라룸푸르 공항과 쿠알라룸푸르 도심지는 다소 떨어져있다. 이 거리가 상당히 먼데 만약 공항에서 KL 센트럴까지의 거리를 고려한다면 무려 55~56km 거리다. 일반 자동차로 이 거리를 이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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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알라룸푸르 KUL ▶ 부산 PUS 

에어아시아 D7 518

새벽 1시쯤 비행기로 출발하고 부산은 오전 9시쯤 도착하는 일정이 피곤하지 않을 수 없었다. 늘 그렇듯이 새벽출발 비행기는 낮비행보다 훨씬 더 피곤하지만, 사실 쿠알라룸푸르에서 부산으로 오는 직항 노선은 에어아시아가 유일한데다가 돌아오는 노선도 새벽이 유일하다. 이게 가장 불만이지만 선택할 수 있는 직항노선이 이것밖에 없으니 불편해도 늦은 밤 쿠알라룸푸르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 도착해서 에어아시아 레드 라운지에 도착했다. 가볍게 샤워하고 간단하게 허기를 달랬다. 사실 너무 늦은 시간 에어아시아 레드라운지에 방문했던 터라 뭔가 먹을만한 리프레시먼트 바가 거의 없었지만... ;; 

 

시간에 맞춰 탑승을 시작했다. 아주 늦은 밤. 어두운 공항 밖이지만 붉은 색의 에어아시아 비행기가 선명하게 눈에 띄었다. 여행이 끝났음을 알리는 마지막 비행이었다. 다들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장 편한 옷을 입고 기내로 향했다.

 

 

이코노미 좌석치고는 공간이 괜찮은 편.

보통 LCC항공이 운영하는 비행기종의 내부 이코노미 좌석은 상당히 좁다. 당연하다. 가능한 많은 좌석을 넣어서 박리다매가 될 수 있도록 해야 그 가격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 그러니 넓기가 어려운데, 앞서 부산에서 쿠알라룸푸를 향할 때 이용했던 기종과 마찬가지로 부산으로 되돌아가는 비행기종역시 동일 기종이었다. A330-300그래서인지 쿠알라룸푸르로 올 때도 공간이 이정도면 꽤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돌아올 때도 마찬가지였다. (동일기종이니까)

 

 

동일기종.. 이코노미 기내 시스템

 

비행기에 탑승하니 말레이시아로 올 때와 달리 부산으로 향하는 기내에는 사람들로 꽉 찼다. 혹여나 자리가 있으면 빈좌석 2개를 붙여서 다리라도 조금 펴볼까 싶었는데, 내 생각과 달리 워낙 꽉 차있어서 딱히 빈 좌석이 여유롭게 나지 않았다. 비행기가 이륙하고나서 비행기의 쾌적한 분위기를 위해서 (?) 기내의 조명이 모두 꺼졌다. 이후 모두들 딥슬립. 꿈의 나라로. 사실 비행기 이코노미 좌석에서 앉아서 잔다는 것이 쉽지는 않아도 워낙 늦은 시각 출발이었기에 모두들 잠에 빠져들기 충분했다.

 

한참을 잠을 자다가 갑자기 기내가 밝아졌다. 부산에 가까워진 것이다. 부산도착하기 전 1시간인가 1시간 반정도 남았던가. 기내가 일순간 밝아지면서 마지막으로 기내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다.

 

 

부산 도착 전 마지막 기내서비스.

마지막 기내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물론 이 기내서비스는 모두 유료다. 게다가 이때에 터뷸런스가 조금 있었던터라 기내 안전을 위해서 뜨거운 물과 관련된 기내서비스는 중단된 상태였다. 그러다보니 어설프게 새벽에 잠에서 깨었는데, 돈 주고 마실 수 있는 것이라곤 차가운 음료가 전부였다. 그러니 다들 기내서비스를 생각보다 많이 이용하지 않았다.

 

 

기내에서 모두 기절하듯이 다시 잠을 청했다. 부산에 가까워졌다지만 그래도 1시간은 넘게 남은 상황에서 눈 조차 뜨기 어려울 만큼 잠에서 깨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러니 다시 잠을 청하려고 부던히 노력했는데, 이상하게도 잠은 오지 않은데 잠오듯이 피곤했다.. 정말 이래서 새벽비행은 정말 싫다. ㅠ0ㅠ

 

 

힘겹게 (ㅡㅡ;;) 부산에 도착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재빨리 자동출입국 처리해서 수하물 찾는 곳으로 향햇다. 문제는 내 가방이 가장 마지막에 나왔다는 것... 아무리 일찍 수하물 찾는 곳에 도착하면 뭐하나.. 남들 가방 챙겨서 떠날 때 나는 한참을 서 있어야 했으니.. 암튼 그렇게 마지막까지 순탄치 않은 비행이 끝났다. 비가 오는 한국에 도착했다. 집으로 달려가서 침대 위에서 다시 꿀잠..의 나라로 향했다!

 

 

에어아시아타고 부산에서 쿠알라룸푸르로.

부산에서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수도)로 가는 직항 노선은 에어아시아가 유일하다. LCC를 타느냐 마느냐처럼 선택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모두 에어아시아를 탑승하게되는데, 에어아시아가 부산-쿠알라룸푸르에 투입하는 기종은 A330-300으로 규모가 작은 항공기가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리 불편하지 않다. 물론 부산으로 돌아올 때는 새벽비행기이기 때문에 새벽 특유의 피곤함은 어쩔 수 없지만.

 

 

1. 에어아시아 항공

에어아시아 항공은 동남아시아에서 최대규모의 LCC항공사다. 아시아에서 가장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면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항공사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허브로 두고 있다. 특히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T2는 에어아시아 전용 터미널일 정도로 그 규모를 충분히 짐작케 한다.  

 

2. 부산 - 쿠알라룸푸르 항공운임

위탁수하물이라든가 좌석선택권 없이 오로지 항공권만 고려해보면 에어아시아 빅세일 때 왕복 18만원으로 항공권을 왕복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어있지 않으니 이 경우 기내수하물에 허용량에 맞춰서 수하물의 크기는 56cm x 36cm x 23cm의 가방 한개와 작은 사이즈 가방 한개(40cm x 30cm x 10cm 이하)만 반입이 가능하며 두 가방 모두 합쳐서 7kg를 넘길 수 없다. 그러므로 이게 무척 불편하므로 결국 최저가로 18만원에 항공권을 구매한다고 해도 위탁수하물을 추가하게되면   최저가로 구매는 어려워진다. 게다가 위탁수하물의 경우 그때그때 요금이 달라지는 경우도 많아서 이럴 경우 단순하게 번들팩(위탁수하물 20kg+기내식 1회+좌석지정)을 구매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번들팩 편도로 54,000원(물론 이마저도 시기에 따라 요금 상승함) 왕복으로 할 경우 최저가는 항공운임을 포함하면 약 30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다.

▶ 나는 얼마에 구매했을까?! 트립닷컴에서 매우 힘들고 불편하게 위탁수하물/좌석지정/기내식을 포함했다. 1인 30만원 후반대에 구매완료 (정확하게 기억이 안남;;)

 트립닷컴에서 에어아시아 항공권 구매/예약할 때 주의사항 (꼭! 필독하시길)

 

 

 

 

2019.10.04 포털사이트, 다음 DAUM 메인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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