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전주 - 예쁜 한복 입고 사진 찍어요. @ 한복남 & 꼬마곰
2016년 10월 날 좋은 가을, 가족끼리 전주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 전날까지 날씨가 흐려서 여행 당일 날 비 오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정작 여행하는 날은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다. 전주에 도착해서 전주비빔밥을 먹고 나서 한복을 빌려 입으러 "한복남"으로 갔다. 가기 전에 한복을 빌릴 수 있는 업체를 여러 군데 인터넷으로 알아보았는데, 나는 이곳이 마음에 들었다. 한복남에서 직접 한복을 빌린 사람들의 한복을 보니 예쁜 옷들도 많았고, 그리고 그날 도착해서 가보니 그날만 그랬던지 모르겠지만, 종일 2만 원에 대여가 가능한 이벤트도 하고 있었다. ▶ 2015, 전주여행, 무형문화재 39호의 맛의 전주비빔밥, 가족회관 부모님, 할머니, 나 한복남으로 이동했다. 사실 할머니는 무슨 돈을 주고 한복을 입냐고..
2017. 2. 18.
밀알복지재단: 예쁜 소율이에게 희망을 전해주세요. (국내후원)
내 이름은 소율이사진을 보면 보기만 해도 환하고 예쁜 미소를 짓고 있는 아이는 "소율"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다. 귀여운 인형 앞에 앉아 예쁘게 미소짓는 소율이에게는 쌍둥이 오빠가 있다. 한창 오빠와 장난치며 즐겁게 지내야 할 시기에, 사실 오빠와는 떨어져서 병원 생활을 오랫동안 해오고 있다. 소율이가 지금까지 병원 생활을 하게 된 이유 소율이는 선천적으로 기흉, 지방척수수막류, 쇄항, 담관낭종, 고관절탈구, 사경, 사두증, 신체 변형, 발달지연 등의 장애와 질병을 앓고 태어났다. 그로 인해서 큰 대학병원을 돌아다니며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보니 그에 대한 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매우 커졌다. 매년 수천만 원의 돈이 필요하게 되었으니까. 소율이는 쌍둥이 오빠보다 성장이 다소 느린 것으로만 생각했었지만, 예..
2016.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