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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뷰64

서울 여행, 안락하고 따뜻했던 모던하우스 , 에어비앤비 2015년 3월 강남 역삼지하철역에서 매우 가까웠던 그곳 알고 보니 강남구에서 역삼동 지하철역에서 5분 이내의 거리에 주택가가 있었다. 마침 일이 강남구 역삼동에 있어서 가까운 곳으로 숙소를 찾다가 이곳으로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했다. 사진상으로는 상당히 아늑해 보였기에 실제로는 궁금했다. 사실 이날은 나의 컨디션이 최악이었다. 아침에 기어간다는 표현이 정확할 만큼 겨우 택시 타고 (택시 안에서 조금 정신 차림) 직장으로 갔다. 일을 마무리하고 다시 택시 타고 김해공항으로 가서 비행기에서 죽은 듯이 잤을 정도. 날이 따뜻했던 토요일 오후이지만, 저녁이 되니 어찌나 쌀쌀하던지... 서울은 춥다더니 역시 ㅠ0ㅠ 머리까지 아팠다. 그렇게 찬 바람을 뚫고 찾아갔던 이 숙소는 정말 아늑하고 따뜻해서 탄성이 절로 .. 2015. 3. 22.
후쿠오카 여행, 괜찮았던 후쿠오카 아파트 (여행숙소), 에어비앤비 2014년 11월 전형적인 일본 주택가에서 숙소를 고르다. by Airbnb 이번 여행에도 숙소를 찾는 데 큰 힘이 되어준 에어비앤비다. 말레이시아 여행에 이어서 일본 여행에서도 숙소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 일반 가정집을 렌트할 수 있다는 장점은 저렴한 가격의 숙박료로 편안하게 숙소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한가지 단점이라면, 일본의 경우 일반 가정집은 호텔처럼 번화가에 있지 않다. 가정집들이 모여있는 곳에 있다보니 길 찾는 게 호텔만큼 편하지는 않지만, 마냥 어려운 것도 아니었다. 2인 2박으로 총 140달러 들었다. (청소비와 에어비앤비 서비스 수수료 포함) 1인당 1박에 35달러였으니 무척 저렴했다.. Airbnb로 예약한 후쿠오카 아파트로 가는 길 사실 잘 찾을 수 있을까하고 걱정은 좀 했는.. 2014. 11. 29.
제주 한화 리조트 카라반 (캠핑카)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찾기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2014년 6월 제주 대박식당에서 맛있고 저렴한 고기를 먹고 (리뷰) 제주 한화 리조트로 향했다. 여행의 피로를 스파로 풀고 그제서야 노곤한 몸을 이끌고 카라반으로. 제주 한화 리조트 카라반존 관리동은 밤 10시까지 상주하니 그 전에 체크인을 하는 것이 좋다. 제주 한화 리조트 카라반은 일반 제주한화 리조트와 체크인 하는 곳이 다르다. 아래 사진이 있는 너른 들판으로 이동하면 카라반 & 글램핑 존으로 이동 가능. 제주도 호텔 리뷰 자세히 읽기 오른쪽에 보이는 갈색 지붕의 하얀색 집이 제주 한화 카라반 관리동이다. 바로 카라반 존의 입구에 있기 때문에 금방 찾기 쉽다. 카라반존 관리는 아침 8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상주해있으니 (점심& 저녁시간 제외) 체크인 & 체.. 2014. 6. 17.
전남, 완도여행 : 하늘정원펜션 - 넓고 전망좋은 펜션 (지도/연락처) 한일고속 블루나래호에서 진행한 힐링루트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 기분좋게 1등에 당첨되었다. 덕분에 즐겁게 여행 다녀왔음! 완도여행과 제주도 여행을 짧지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다. 직장인이기에 짧은 연휴를 적극 활용해야해서 넉넉히 여행할 수는 없었지만 완도 제주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점은 확실히 독특했다. 전라남도 완도에 있는 동안 숙소가 되어준, 하늘 정원 펜션이다. - 완도 하늘정원펜션 주소: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565-5 - 홈페이지 : http://xn--wh1b6v892a6xecua92di49anfd.kr/skin15/index.php - 연락처: 061-555-0400 - 객실요금 : 아래 를 클릭해주세요! ⊙ 인터넷 검색시 이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완도라는 글자.. 2014. 6. 10.
홍콩여행 : 저렴하고 깔끔한 숙소, 예스인(Yes Inn) 호스텔 @ 코즈웨이베이 2014년 3월 여행.머무르는데 부담 없는 호스텔을 선택. 나의 홍콩여행은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월요일 새벽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 대부분이었다. 제대로 자는 날은 하루이고, 새벽에 도착해서 새벽에 잠을 청하는 날이 하루. 따진다면 이틀은 잠을 자지만, 첫날 도착하는 시간대가 새벽이다 보니 왠지 숙박료 다 주기 아까운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럴 때면 늘 을 검색해서 선택한다. 호스텔을 선택할 때, 이용자들의 별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전체 총 점과 위생 점수. 이 두 개 만큼은 최소 별이 5개 만점에 3.5이상일 경우에는 선택하는 나의 매우 중요한 규칙이 있다. 나는 도미토리를 이용할 경우 위생은 정말 무조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여행 준비에서 숙소를 .. 2014. 5. 14.
도쿄 아사쿠사 괜찮았던, 토우카이소우 호스텔/도시락 가게 2013년 5월 나는 혼자 여행이 잦았고, 그렇기에 친구를 사귀고 정보도 얻고 저렴하게 지낼 수 있다는 점에서 호스텔을 선호하는 편이다. 가끔 이러한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면 호텔에서 지내기도 하지만. 도쿄의 아사쿠사 여행도 호스텔을 선택했다. 이동하기 편리한 중심지 위치한 토우카이소 호스텔은 직접 지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물론 일본에서 저렴한 숙소 = 좁은 공간 임을 말한다. (이건 홍콩도 마찬가지임;;;) 그런데도 생각보다 좋았다! 호스텔 토우카이소우 내부모습 2인 룸을 예약했었다. 내부 공간은 정말 좁았다. 일본의 대부분의 가옥들이 좁은 공간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좁은 공간에 벙크 베드가 들어갔다는 것이 신기했을 정도였다. (물론 조립이었겠지만). 숙소에 대해 큰 기대 없이 잠만 자는.. 2013. 8. 17.
도쿄, 나리타 엑셀 토큐 호텔, Narita Excel Tokyu Hotel 2013년 5월 도쿄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에어아시아 재팬(Airasia X)은 월요일 아침 출발이었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도쿄 시내에서 새벽 일찍 일어나 이동하는 것이 부담됐다. 도쿄 시내에서 나리타 공항까지 이동하는데 1시간, 그리고 카운터 찾아가는 데 30분, 그리고 출발 시각보다 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항으로 출발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보니 부담이 마구마구.... 도저히 피곤해서 난 못일어나!!!! 라는 생각에 입국하기 하루 전날은 나리타 공항 근처 호텔에서 묶기로 했다. 셔틀버스가 있고, 호텔에서 나리타 공항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셔틀로) 약 20분 이내이면서 저렴한 호텔로 검색하다가 찾게 된 호텔이 나리타 엑셀 토큐 호텔이었다. 일단 하루 전날 하루.. 2013. 8. 16.
아에로플로트 타고 카이로 여행 / 기내식 맛있게 먹는법/카이로 호스텔 2011년 6월 여행. 재작년에 급히 떠났던 유럽 여행 그 시작은 이집트 카이로로 선택했다. 저렴한 항공권에 대한 기대는 접었던지 오래였다. 보통 유럽 방향으로 가는 항공권을 저렴하게 사려면 6개월 전부터 준비해야 하는데, 나는 떠나기 3개월 전에 구해야 했다. 하지만 다행히 아에로플로트 항공사 티켓이 아직 100만 원 초반대에 남아있었다. 그 당시 다른 항공사와 비교했을 때 가장 저렴했기에 바로 티켓팅 완료. 항공료 + 택스 + 유류 할증료 다해서 120만 원에 구했으니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하지만, 당시 아에로플로트를 처음 탑승할 예정인 나는, 국내에서 시끄러운 리뷰를 읽었던 터라 걱정은 조금 했었다. 결론은, 역시 대형 항공사답게 나는 꽤 괜찮은 탑승이었다. ▶ 카이로 땡처리 항공권 가격.. 2013. 4. 23.
중국, 주해 여행,저렴하고 편리했던 난하이 오일 호텔 리뷰 (남유대반점, Nanhai Oil Hotel, 南油大酒店) 2011년 8월 여행. 주해에 있는 동안 내가 머물렀던 호텔은 난하이 오일 호텔이다. 중국어 그대로 읽으면 "남유대주점" 이라고 읽는다. 이름이 "주점"이긴 한데, 우리 생각과는 달리 중국어로 주점은 호텔을 의미한다. 같은 한자 문화권이지만 사용하는 용도가 많이 달라서 중국을 여행하는 동안 응? 하고 낯설었던 게 꽤나 많았다. 나는 처음에 중국 갔을 때 분명 호텔이라고 했는데 한자로 주점 적혀있어서 깜짝 놀라기도. 중국 주해 Zhuhai, 난하이 오일 호텔 예약하기 난하이 오일 호텔은 가격이 무척이나 저렴해서 나는 놀랐었다. 1박으로 예약하면 10만원 하지 않을정도로 저렴하다. 3베드룸에 레지던스 수준의 아파트정도 되어주어야 하루에 20만원 정도가 넘는 선이다. 물론 같은 주해내에서도 호텔의 가격차이는 .. 2013.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