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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뷰67

교토, 가성비와 위생 그리고 규모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웠던 료칸 호스텔 기온 (Ryokan Hostel Gion) 2019년 3월 급히 잡은 여행이었기에 출발날짜가 촉박했고, 일본은 벚꽂시즌이 시작되는 시기라 교토의 호텔은 모두 비쌌다. 내가 원하는 호텔은 아예 마감이기도 했고. 그래서 나는 호텔이 아닌 호스텔로 눈을 돌렸다. 합리적인 가격에 깔끔한 호스텔이 분명 있으리라! 그렇게 찾아낸 호스텔이 기온 호스텔이었다. 처음 듣는 이름이지만, 사진이며 평점이 좋은 것으로 판단하여 예약완료. 최종 소감은?!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스러운 호스텔이었다!! 위치가 살짝 헷갈렸다. 하지만 위치는 살짝 헷갈리는 것보다 더 심각했던 것은 핸드폰도 와이파이도 모두 배터리가 소진되었다는 점이다. 이날 처음 산 카메라가 충전이 덜 되어서 보조배터리를 카메라 충전에 올인했더니, 숙소를 찾아가야 할 시점에는 카메라를 제외한 나머지 전자기가 모.. 2019. 4. 25.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호텔 - 가성비 좋은 셀러브리티 코타이 비스타 킹룸 리뷰 2019년 4월 여행 마카오 여행에서 가장 동선상 많이 이용하게 되는 호텔 셔틀 버스가 스튜디오 시티 버스일 것으로 예상이 되었다. 마카오 반도와 타이파 빌리지로 이동하는 것을 고려하고 일렉크론쇼도 관람할 예정이었으니 다른 것 고려할 것 없이 스튜디오 시티 호텔을 예약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했다. 그리고 코타이 스트립 지역의 대형호텔 중에서 가성비도 매우 좋아서 무척 만족스러웠던 호텔이었다. (예약당시 1박당 12만원 초반대 예약함) ▶ [여행방법] - 마카오 여행을 즐기는 방법 - 마카오 다양한 공연관람 /어트랙션 탑승 (할인 예매방법) 모음 스튜디오 시티 호텔에 들어설 때면 가벼운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느낄 수 있다. 호텔 프론트가 있는 로비 곳곳에는 그 향을 느낄 수 있는데 이곳을 방문할 때마다 느.. 2019. 4. 25.
마카오 인 호텔 (Inn Hotel) 마카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 마카오 여행, 늦은 밤 마카오 공항에서 가깝고 가격도 합리적! 2019년 4월 여행 인 호텔은 엠파이어 호텔 그룹의 브랜드다. 타이파 빌리지에 가까운 곳에 있으며 2014년 처음 오픈했다. 홍콩에도 있는 인 호텔은 현대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니까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된 호텔이다. 비즈니스 목적으로 오는 이들에게 적절한 호텔이지만, 무엇보다도 인 호텔 마카오의 경우 마카오 공항에서 버스로 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 늦은 새벽에 출도착하는 여행객들에게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물론 호텔비용도 마카오 물가를 고려하면 상당히 가성비도 높다는 점도 장점이다. 나 역시 이번에 인 호텔 마카오를 선택한 이유는 가성비와 마카오 공항과 가까운 곳이라는 점이었다. 택시며.. 2019. 4. 18.
홍콩 여행, 코즈웨이베이의 하버뷰가 가능한 Laiza의 공간 (에어비앤비) ▶ 홍콩여행을 준비중이라면?! 홍콩여행 준비 글(현지투어/항공리뷰/와이파이등) 모두 확인하기 2019년 4월 홍콩여행 코즈웨이베이의 어느 숙소에서 머무를까. 그 고민은 생각보다 오래했다. 호텔에서 머무를까 하다가, 1박 비용도 높은데다 객실이 좁다는 것은 상당한 불편함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결국 선택한 것은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를 그 동안 여러번 이용해봤으니 불편할 것은 없었다. 다만, 마음에 드는 숙소가 없었던 것. 그 가운데서 찾아낸 숙소는 Laiza의 작은 원룸이었다. 참고. 에어비앤비(airbnb) 리뷰 2019.01. - 경주여행, 황리단길 시작에 있던 작은 한옥 게스트하우스 ... 작은 뜰 2018.04. - 서울여행, 북촌의 작은 한옥에서 편안하고 푸근한 잠자리를 느끼다. (에어비앤비) .. 2019. 4. 18.
가성비 좋고 구마모토성과 가까워서 이동이 편리한 구마모토 네스트 호텔 (Nest Hotel Kumamoto) 싱글룸 2019년 4월 늘 여행을 준비할 때면 호텔에서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항공은 어떻게 하면 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호텔은 가격은 물론 위치까지 고려해야한다. 그러다보니 항공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하고 고르게 되는데, 사실 벚꽃 시즌 일본에서 원하는 호텔을 원하는 가격에 예약하는 것은 쉽지 않다. 결국 교토에서는 원하는 호텔을 포기하고 (1박에 30만원...) 게스트하우스에 지냈는데 만족도 최고. 가격도 저렴했지만 위치와 위생 그리고 이용시설 편의성에서 모두 좋았다. 이번에는 구마모토 지역의 비즈니스 호텔을 선택했다. 가격도 착했지만 위치가 정말 편리했기 때문. 구글지도 보기 구마모토역에서 네스트호텔까지 by 구마모토 시영전차 일본의 전형적인 3성급 호텔의 네스트 호텔 구마모토는 생각보.. 2019. 4. 9.
사이판 여행, 그랜드 브리오 리조트 사이판 - 가성비 갑/ 위치 깡패/ 장점과 단점이 명확한 리조트 (타가타워 & 메인윙) 2019년 3월 여행 사이판은 섬이다보니 물가가 높은 것은 당연하다. 호텔 객실료도 높아서 가성비 호텔 또는 아니면 에어비앤비도 많이 활용한다. 그 가운데 내가 선택한 호텔은 그래드 브리오 사이판 리조트였다. 가성비다 좋다는 평가가 있어서였다. 직접 내가 지냈던 그랜드 브리오 리조트의 경우 장점과 단점이 너무나 명확해서 오히려 선택하는 기준이 확실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받아들여졌다. 내가 지냈던 객실은 총 두 개, 마지막날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기 위해서 가장 낮은 객실(메인윙)을 선택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일정은 모두 타가타워에 있는 스탠다드룸에서 지냈다. 호텔 최저가 예약 방법: 최신 할인코드 리스트 바로가기 그랜드 브리오 리조트 내 구분 총 3가지 빌딩으로 구분된다. 타가타워/ 크리스탈.. 2019. 3. 15.
경주여행, 황리단길 시작에 있던 작은 한옥 게스트하우스 ... 작은 뜰 (에어비앤비 할인코드) 2019년 1월 어디서 잘까...?! 꽤 오랫동안 고민했던 것 같다. 호텔이 아닌 한옥에서 자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 한옥을 어디로 선택할 것이냐의 고민은 내 예상과 달리 오래 지속되었다. 그리고 선택한 곳은 작은 뜰. 히어리라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부부가 내어주는 또 다른 공간이 작은 뜰이었다. 이곳은 모두 셀프로 움직이면 된다. 물론 청소나 필요한 물건은 주인분이 챙겨주시지만, 조식을 챙겨먹는다거나, 여행내내 들락날락 거릴 때면 비밀번호로 문을 열고 하면 된다. 어떠한 터치도 없었고, 그래서인지 정말 조용했던 공간이라 나는 이곳에서 지내는 동안 만족도가 높았다. 게다가 추운 겨울 한옥의 외풍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지만, 손수 만든 넓은 하얀색 커튼 덕분에 외풍도 없었고, 뜨끈한 방바.. 2019. 1. 11.
북경 여행, 파크 플라자 베이징 왕푸징 호텔 - 가격부터 위치, 친절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호텔: 디럭스 룸 리뷰 2018년 12월 여행어느 호텔에서 머무를까? 고민할 새도 없이 파크 플라자 베이징 왕푸징 호텔이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같이 여행한 지인의 말에 따르면 위치 좋고, 조식도 괜찮다고 하고 평점도 좋다고 했다. 그래? 그럼 그러자. 그렇게 예약한 호텔이다. 디럭스 룸을 기준으로 1박에 12만원대(2인 조식포함)에 예약했다. 평일기준이라면 이보다 조금 더 저렴하겠지만 나는 주말 기준으로 잡으니 저 가격. 그래도 내가 예약한 시점에는 꽤 최저가에 속했다. 여기에 호텔 할인코드까지 잘 이용 완료!p.s. 중간가격대를 형성하는 호텔로서는 파크 플라자 베이징 왕푸징 호텔은 이와 관련한 수상기록도 있었다. ▶ [비자 VISA] - 중국비자 발급받는 방법 (관광비자/ 도착비자/ 면비자/ 무비자)▶ 다 필요없고 귀찮다... 2018. 12. 11.
홍콩여행, 홍콩 하버플라자 노스포인트 호텔(Harbour Plaza North Point) - 아늑한 공간에 하버뷰가 즐거운 객실 2018년 10월 여행 홍콩 중심에 있는 하버 플라자 노스포인트 호텔에서 몇일 머무르게 되었다. 이곳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나름의 계획이 있었다. 주변을 둘러보고 식당도 좀 찾아보고. 물론 그 계획은 모두, 단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 대신 전 세계에서 온 홍콩스페셜리스트들을 만나고 여행을 이야기하고 홍콩에서의 여행을 즐겼다. 모두들 홍콩관광청의 초청으로 이곳에 도착했으니 홍콩 하버플라자 노스포인트 호텔의 어떤 객실을 배정 받을지는 미지수였다. 미지수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안고(?) 각자의 항공 스케쥴에 맞춰서 공항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했다. 나 역시 마찬가지. ▶ Alice의 홍콩 호텔 리뷰 일기 ◀ 홍콩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 리무진 서비스 홍콩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서 주최.. 2018.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