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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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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블로그 결산 : Alice with Lovely Days ■ 2015 블로그 결산 : Alice with Lovely days 2016년 첫글은 1일1폐로 포스팅을 시작했다. 어제 하루는 31일로 2015년의 마지막날이었지만 나에게는 큰 의미는 없었다. 또 한해가 오면 어김없이 어떻게 하면 더 의미있게 지낼까라는 고민만 자꾸 커져가는 것 같아서 신년은 이제 조금씩 부담되는 것 같기도 하고. 2015년을 결산하는 것으로 어제 하루를 보냈다. 이제는 블로그 결산을 해봐야지. 1. 2015년 블로그 방문자 수/유입 : 한 해 총 방문자 수 약 951,216명 (12월까지)올해 평균 월 방문자수는 약 7만9천명이다. 이를 일별로 환산하면 하루 평균 2천6백 명이다. 참 많은 숫자다. 물론 나는 파워블로거가 아니기에 비교의 기준이 파워블로그라고 한다면 그리 많은 숫자는.. 2016. 1. 1.
경성대 어메이징 그레이스 : 무제한 케익 즐기기 2015년 12월 경성대 간 김에 무제한 케이크 카페에 들렀다. 2시간이라는 시간제한은 있지만, 음료+6,900원만 결제하면 13종의 케이크를 무제한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조각 케이크가 평균적으로 2,500원~3,000원 정도 하는데, 3개 정도만 먹어도 본전은 나오겠다 싶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 케이크 무제한 까페 지도 보기 -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14번길 8 - 연락처: 051-624-0906 - 영업시간: 10:30~23:00 녹차를 한잔 주문하고 6,900원은 추가로 지불했다. 카페 사장님께서 케이크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셨다. 이 설명 꼭 들으시길. 무제한으로 케이크를 먹을 거라면 이왕 케익을 맛있게 먹는 것이 더 즐겁고 많이 먹을 수 있으니까. 원하는 케이크는 직접 꺼내.. 2015. 12. 21.
밀알재단(국내후원) : 저소득 장애아동 지원 캠페인 – 유진이 사연 엄마 뱃속에서 짧은 6개월 정도 지내다가 세상으로 나온 아이, 유진이. 그렇기에 1kg도 채 되지 않는 730g의 무게로 태어난 지 보름 만에 수술대에 올랐다. 이 작은 몸으로 견디기 어려운 수술을 4번이나 받으며, 선천적인 뇌성마비로 인해서 신체 활동이 불편하지만, 엄마에게는 유진이가 큰 위로이기도 하다. 유진이에게 희망 전하기 http://bit.ly/1Slyu9E 엄마는 유진이만 양육하는 것은 아니다. 유진이의 한살 터울인 오빠가 있지만, 오빠마저 건강이 좋지 않다. 두 아이의 의료비를 오롯이 엄마 혼자서 감당하지만 버겁다. 밀려있는 의료비도 어떻게든 마련하고 싶지만 3년 전 교통사고 판정으로 인해 엄마는 평범하게 일하기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도 유진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 2015. 12. 20.
밀알재단(국내후원) :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 – 김남섭 할아버지 오래전에는 누군가의 남편으로 누군가의 아버지로 그렇게 하루하루를 힘차게 살았지만, 이제는 남은 병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김남섭 할아버지의 이야기다. 이제는 아들 둘마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으니 아픈 몸보다도 외로운 마음의 안타까움이 더 크게 물들어간다. 김남섭 할아버지에게 희망 전하기 http://bit.ly/1NZRuXC 사실 김남섭 할아버지는 원래부터 크고 작은 질환을 안고 살았다. 그런데 6년 전 파킨슨병이 걸리면서부터 삶의 무게는 급격히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작은아들은 20년 넘게 연락이 되지 않고, 큰아들 마저 더 이상의 도움은 힘들다며 연락을 끊었다. 가족도 청춘도 모두 한순간에 보이지 않게 된 김남섭 할아버지에게는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버텨나가야 할 지 만만치 않은 숙제를 받은 셈이다. 추운 .. 2015. 12. 20.
홍콩야경이 예쁜 집(원룸 렌트) - 에어비앤비 할인쿠폰 2015년 11월 나의 홍콩 여행에서 한 번도 홍콩섬을 벗어나서 숙소를 정한 적이 없었다. 이유는 홍콩섬이 익숙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지내기에는 홍콩섬이 제일 좋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길치인 나에게는 익숙한 곳이 고생하지 않을 확률이 높으니까. 그런 홍콩섬에서 무척 야경이 좋은 집을 발견했는데, 내가 직접 이곳에 지내보니 만족도 100% 최고였다. 보통 홍콩은 좁은데 높은 빌딩이 많아서 창문을 열면 다른 건물로 인해서 시야가 가려진다. 그것과 비교하면 이 집은 제일 위층에 있어서 전망이 정말 좋았다. 정말 최고! ▶ Alice의 홍콩 호텔 리뷰 일기 ◀ 내부 구조도 좋지만, 야경이 멋진 빌라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창가가 참 마음에 들었다. 창가에는 이렇게 소파와 모포가 깔려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 2015. 12. 9.
전주 마닐마닐까페 - 진한 초콜렛을 한잔 먹으면 싸늘했던 마음도 따뜻하게! 2015년 10월 전주 여행 내내 흐린 날씨가 아쉬웠다. " 조금만 더 날씨가 좋았다면 더 아름다운 전주를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아쉬움과" 그래도 많은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다행이야~" 라는 생각이 공존했다. 전주 한옥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지숨 갤러리에 들러 가족사진 인화를 신청하고 마닐마닐 까페로 향했다. 사실 비가 보슬보슬 오기 시작하면서 급격하게 전주 시내의 온도가 떨어졌다. 쌀쌀하고 손도 좀 시리고 많이 걷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에너지 충전하러 마닐마닐 카페로 빠른 걸음으로 이동했다. ▶2015.10 전주 지숨갤러리 경기전 리뷰 http://www.lovely-days.co.kr/2029 전주에서 느끼는 한지의 매력 뿜뿜! @ 지숨갤러리 경기전점 2015년 10월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님(싸.. 2015. 12. 8.
2015년 11월 15일 : 만모사원에서 @ 홍콩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5. 11. 24.
기부축제를 즐겨볼까요?! 희망TV SBS와 밀알복지재단이 함께하는 엄마펀드 ‘희망 한끼’ 이벤트 페이지 http://www.sbshope.co.kr/ 장애아동의 사연을 들으면 마음이 편치않고 안타까운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그 아동만큼 가장 힘든 그의 부모님들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지는 못했던 것 같다. 장애아동들만큼이나 어려운 삶을 사는 부모님들은 다른 이들처럼 쉽게 손을 놓을 수도 없다. 그 모든 것을 내 아이를 위해서 짊어지고 가야 한다는 사실이 만만치 않다. 이 이벤트의 주인공은 바로 그 부모님들이다. 희귀난치병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을 위해서 ‘엄마 펀드’라는 기금을 조성하게 되었다. 10명의 스타쉐프들이 각각 100개씩 도시락을 재능기부로 만들어주고, 11월 13일 명동에서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도시락을 팔아 그 판매금을 전액 희귀난치병 아동들을 돌보시는 부모님들을 위.. 2015. 11. 8.
또 다른 기적이 이어질 수 있기를 : 저소득 장애아동 지원 캠페인 – 영민이 사연 모두가 100일도 넘기지 못할 거라고 했습니다. 담당의사조차도 100일을 넘기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희망은 절대 내버려둘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했고 지금 그 아이는, 모두가 비관적으로 바라보던 그 아이는 현재 9살입니다. 영민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아이는 왜소증이다. 하지만 단지 왜소증이기 때문은 아니다. 영민이는 태어나자마자 삶의 희망을 꿈꾸기에는 복합적 장애를 앓고 태어났다. 그랬기에 병원에서도 주변에서도 영민이의 삶의 희망을 이야기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영민이의 부모님은 영민이에게 희망을 기대하며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왔다. 왜소증과 지체 장애, 뇌병변 장애, 중증 희귀난치성 호흡기 장애 등, 국내에 단 하나뿐인 복합 장애아동의 사례이기에 영민이의 사연은 조.. 2015.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