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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기록126

프라하 팁투어, 자유여행에서 풍부한 지식으로 가이딩을 받기 2011년 7월 체코, 프라하 : 팁투어를 떠나볼까요?! 자유여행일지라도 풍부한 지식으로 가이딩을 받을 수 있다! 외국에서는 매우 흔한, 한국에서는 매우 생소한 팁투어.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이뤄지는 현지투어는 일정비용을 미리 내야하며 그에 따른 교통을 지원받고 가이드의 설명을 받을 수 있다. 물론 현지에 도착하기전, 미리 여행사에 연락을 해서 예약을 해야하지만 팁투어는 그런 것과 조금 다르다. 보증금이나 일체 비용을 내지 않으며 최대한 도보를 활용하여 걷는다. 그리고 그 나라나 도시에 살고 있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도 좋다. 시간과 장소가 정해져 있는 곳에서 나타나 저 팁투어 하고 싶어요. 라는 의사만 밝히면 참가가 가능하다. 예약하면 취소하기 귀찮지만 팁투어는 그렇지 않기 때.. 2013. 8. 20.
런던 공항에서 공항으로 이동하는 버스(내셔널익스프레스) + 런던 지하철 2011년 7월 여행유럽 여행 시 영국 런던의 히드로 공항으로 경유를 하거나 In/Out 하는 경우, 다른 일정의 항공료보다 더 비싸다. 이유는 런던의 히드로 공항세가 더 비싸기 때문이다. 유럽 LCC 항공사는 개트윅이나 루턴공항을 자주 이용한다. 나 또한 이지젯을 이용했던 터라 개트윅 공항에서 In을 했는데, 히드로 공항에 갈 일이 있어서 National Express 내셔널 익스프레스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여러 버스가 있지만, 내셔널 익스프레스가 가장 효율적이라는 정보를 입수. 그 당시 공항에 늦게 도착했던 터라 유인창고는 Closed! 그래서 기계 앞에 서서 티켓을 발권했다. 이 기계가 내셔널 익스프레스 티켓을 발권할 수 있는 기계 본인이 갈 장소를 클릭하면 된다. 방법은 간단했다. 이날 나의 목.. 2013. 8. 16.
런던 루턴 공항, Servisair 라운지 2011년 7월 여행 프라하로 떠나는 비행기가 출발하는 공항이 당연히 개트윅이라 생각했던 나는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가려고 유스턴으로 복귀했다. 그러다가 왠지.. 기차 타러 가는 길에 느낌이 이상했다. 다시 비행기 E 티켓을 확인해보니 런던 루턴 공항이었다! 이런... 큰일 날뻔 했네. ^^; 런던 루턴 국제공항 라운지 - SERVISAIR LOUNGE 정보- 위치 : Airside - proceed to the 'Departure Area Shopping Mall' on the 2nd Floor. The Lounge is located next to the 'Monsoon' Store on the left hand side.- 운영시간 : 05:15 - 21:30 daily (22:30 summer)... 2013. 8. 13.
베니스 마르코 폴로 국제공항, Marco Polo Club 라운지 2011년 7월 여행짧은 베니스 일정을 마치고 마드리드로 가는 날, 물이 맑고 시원했던, (하지만 실제 날씨 짱 더웠던) 베니스가 눈에 밟혀서 물가 근처에서 놀면서 공항버스를 기다렸다. 공항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물 오리와 마지막 인사도 좀 나누고 ^^ 물가 근처 기대보다 쾌적했던 공항버스를 타고 마르코폴로 국제공항으로 갔다~! Alice's tip "베니스 마르코 폴로 공항으로 이동하는 버스 구매하는 방법" 요즘은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서 한국에서 미리 유럽에서 이용할 수 있는 표를 예매할 수 있다. 게다가 해당 업체에 포인트가 있거나, 결제와 관련된 혜택(신용카드 혜택등)을 활용하면 환율에 덜 영향 받으며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그리고 아래 업체는 한국 여행업체거나, 한국어 고객센터가 국내에 있어 .. 2013. 8. 9.
베네치아 여행, 물의 도시: 리알토 다리/수상버스 바포레토/산 마르코 광장 2011년 7월 여행무더운 여름이 한창이었다. 시원한 물가로 갈까~ 라는 생각은 물의 도시 베니스로 결론이 나는 것은 당연했다. 영어로 Venice, 이태리어는 Venezia 라고 부르는 이곳. 영어식 이름이든, 이탈리어 이름이든, 이탈리아노가 아닌 나에게 중요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웬지 베네치아라는 이름이 더 예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정도? 줄곧 멋진 베네치아 풍경을 사진으로만 봤는데 내가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나는 살짝 흥분된 상태였다. 아니 오히려 떠나기 직전까지 믿기지 않았다. 우리에게 알려진 물의 도시 베니스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베니스 본섬"이라고 부른다. 하긴,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 도착했을 때에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루살렘은 Old city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었다.. 2013. 8. 7.
201107 로마(ROM) - 베니스(VCE) 이지젯타고 로마에서 베니스(마르코폴로 공항)로! 2011년 7월 여행 그리스, 아테네에서 이탈리아 베니스로 가는 길은, 직항이 아닌 경유를 선택했다. 멀지 않은 거리이지만 경유를 선택한 이유는 저렴한 이지젯 항공권이 있었기 때문. 그리고 이지젯은 아테네에서 베니스로 가는 항공권이 없었기에 이탈리아의 한 도시를 경유해서 베니스로 가는 것으로 선택했다. 저렴한 데다가 경유를 통해 다른 도시를 방문할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다. 그래서 로마에 잠시 들렀다가 바로 베니스로 가는 걸로~ 결과적으로 이 선택이 무척 좋았다. 로마도 들를 수 있었고, 비행기에 들어가는 경비도 많이 줄일 수 있었으니까. 그리스에서 베네치아까지 (편도 기준) 유럽 항공사(LCC)외의 항공사들은 적어도 20만 원대 정도는 (정말 최소한 ㅠ0ㅠ) 있어야 했는데, 이지젯은 편도로 15만 원선.. 2013. 8. 4.
마드리드의 노천식당/까페 @마드리드의 마요르 광장 2011년 7월 여행노천식당/까페와 익살스러운 아티스트들이 있는 마드리드의 마요르 광장늘 TV를 켜면 자외선주의보를 알려주는 이 곳은 스페인의 마드리드. 수도이자, 스페인 전체에서 관광객이 많은 도시이기에 한창 더운 오후 시간에도 북적이는 곳이다. 날 더워서 TV나 켜놓고 인터넷하려고 노트북 붙잡고 한참을 쉬다가, 마요르 광장에 가보기로 했다. 사실 다른 관광지보다도 마요르 광장은 정말 특별한 느낌이 없었는데, 이유는, 늘 ... 어디론가 가려면 들려야 하는, 나에게는 경유지 정도로만 활용되던 곳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 마요르 광장은 걸어서 3분거리. 초초초 가까웠던 터라(약 2~300m 정도?), 어딜 가든 그곳을 거쳐서 가야했다. 그래도 이날은 어딜 가기 위해서 들르는 곳이 아니라.. 2013. 7. 28.
런던 버킹엄 궁전으로! 근위병 교대식 시간정보 2011년 7월 여행버킹엄 궁전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관람하다.워크숍 참여가 목적이었던 터라 여행과 관련해서는 아~무 준비 안 하고 영국 런던으로 날아갔다. 하지만 나도 안다. 영국에는 근위병 교대식이 유명하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버킹검 궁전으로 이동할 계획이었다. 단, 내가 근위병 교대식 시간에 맞춰서 도착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도착해서 잘 관람했다. (사실 체코에서도 체코 성으로 가면 교대식을 볼 수는 있었지만 제시간에 도착 못 해 실패했다.) 당시 런던에서 만난 다른 한국인을 통해서 지금 가면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다는 정보을 얻고 그 분이랑 그날 친해져서 버킹엄으로 같이 이동했다. ▶ 로얄 런던 투어 + 근위병 교대식 투어 신청하러 가기 (← $3.2 할인 쿠폰 얻기) 버킹검 궁.. 2013. 7. 25.
런던에서 기차타기 (기차표 예매 웹사이트) 2011년 7월 여행 나는 런던에서 며칠 지내고 시골에 가까운? 암튼 대도시가 아닌 영국의 외곽이 궁금해서 트링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트링으로 가기 위해 런던의 빅토리아 스테이션 갔다. 그곳에서는 나에게 유스턴 역으로 가야 한다고 해서 다시 유스턴역으로 이동했다. 하긴... 그러고 보니 처음에 유스턴인 줄 알았는데, 누군가가 빅토리아 스테이션이라고 해서 빅토리아 스테이션으로 갔던 거였는데, 내가 틀린 것이 아니었어. ▲ 각 역마다 정차/출발하는 시간표..... 완전 특이! ▲ 여기갔다 저기갔다!나는 트링으로 가는 기차가 서는 기차역이 헷갈렸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이야기하는 게 달랐기 때문이다. 인포메이션 센터에 갔더니 할머니 한 분이 화사한 미소로 나를 맞이해주었다. " I have.. 2013.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