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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제주도24

뚜벅이로 보낸 제주 서귀포 하루 일정: 한옥호텔, 정방폭포, 서귀포 유람선, 올레시장에서 간식, 발마사지까지 완벽! 2019년 8월 제주도에서 뚜벅이 여행이 매우 편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해볼만한 이유는 평소에 그렇게 많이 걷기 힘든 양을 하루만에 걸을 수 있다는 점이다. 1만보 하루에 우습게 넘길 수 있어서.. 강..추........ ^^;;; 뭐 아무튼 짐을 챙겨서 호텔을 바꾸던 날 그 하루 일정을 나름 알차게 보냈던 것 같다. 힘든 거리이거나 피곤하면 카카오 택시 불러서 간편하게 택시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으면서 주변 구경도 하고. 특히 서귀포는 그 지역은 넓지만 일정만 잘 정리하면 그지역 안에서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 나름 부지런히 움직였던 하루를 기록해보며! 제주 라메르 한식뷔페 아침 일찍 일어나 스카이프로 영어공부하고 EBS도 듣고 그리고 아침 조식 후.... 침대에서 기절. 그렇게 .. 2021. 8. 10.
제주도 여행, 비자림에서 건강한 숲에서 걸은 후 예원에서 맛있고 든든한 식사로 마무리! (예원 쌈밥정식) 2020년 5월 비자림을 늘 가보고 싶었는데 그간 일정상, 동선상 잘 맞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비자림을 가겠다고 일정을 비자림을 먼저 설정했다. 그렇게 도착한 비자림은 내 예상대로 참 좋았다.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 지정보호된 이유도 알 수 있었고 수령이 500~800년된 나무들 사이에 둘러쌓인 기분도 좋았다.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제주, 비자림 - 이용시간: 09:00~18:00 ※ 입장은 1시간 전까지 가능 - 주차시설: 약 110개 - 반려동물: 입장 불가능 - 입장료: 성인 1인 3천원 / 청소년 1,500원 - 비자림 공식 홈페이지 ※ 탐방해설 프로그램 오전 9시30분부터 매 시간마다 입구에 있는 탐방해설 대기 장소에서 출발한다. 비자림에 자라는 다양한 식물과 숨은 이야.. 2020. 6. 15.
제주도 여행, 좁지만 깔끔한 서귀포의 신축 비즈니스 호텔인 그린트리 인 호텔 - 스탠다드 더블 리뷰 2019년 8월 이번 여행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대부분 머물렀다. 제주도 한라산 남부에 있는 서귀포는 제주도에서 큰 도시중 하나인데, 매번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도 서귀포에서 머무른 적이 없다보니 서귀포로 향했다. 뭐 렌트한 자동차도 없으니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편리해야했고, 주변에 관광지도 많은 곳을 찾다보면 서귀포라는 결론에 머무는데 한 몫하기도 했다.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제주도에서 가장 넓은 지역에 속하는 곳이 서귀포라서 그런지, 제 1청사와 2청사가 분리되어있다. 나같은 뚜벅이에게는 대중교통이 발달한 서귀포 청사 주변을 중심으로 숙소를 정하는 것이 편리한데, 이번에는 일부러 1청사와 2청사 주변에서 각각 숙박을 결정했다. 서귀포시청 제 1청사 지역과 2청사 지역은 버스로 15~20분 .. 2019. 8. 27.
제주도 여행, 제주도에서 즐기는 맛있는 수제버거 - 버거트레인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차로 6분거리) 2019년 8월 내가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이것만큼은 꼭 하리라!! 라고 마음먹었던 것이 4가지였다. 제주도산 수제버거 먹기/ 정방폭포 방문하기/ 오설록 티뮤지엄 프리미엄 티 클래스 듣기/ 마라도 자장면 먹기! 이 네가지 중에서 날씨로 인해서 마라도는 아예 방문할 수 없었다. 예정된 날짜에 하루종일 결항결항.... 다음 기회로..... 그렇지만 다행히도 나머지 세 가지는 여행일정에서 그대로 운영할 수 있었고, 그 중에서 참 즐거웠던 시간인 "제주도에서 즐기는 수제버거"는 정말 좋았다. (지인들한테 엄청 추천했을 정도!)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버거트레인 (BUGER TRAIN) 1. 주소: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중산간서로 2215 지도보기 2. 연락처: 064-794-9409 3. 영업시간:.. 2019. 8. 26.
함께여서 즐거웠던 제주도 여행 - 부모님과 함께하는 1박2일 제주도 가족여행, (여행 일정) 2015년 9월 우리 가족이 오랜만에 시간을 냈다. 지금까지 서로 의지하며 지냈던 우리 가족은 1박 2일 주말 동안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여행은 설레었으나, 마침 제주도 여행 첫날부터 비가 온다는 뉴스를 접했다. 늘, 그렇듯, 여행의 8할은 날씨가 차지한다고 생각하는 나는, 급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동생은 나에게 괜찮다며, 비 오면 맛집 투어하지 뭐~ 라고 위로해주었다.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김해공항에서 날씨가 흐리기 시작했다. 아침 8시 비행기로 김해공항을 출발하는 첫 일정이었다. 저렴하게 제주항공사를 이용해서 제주 항공권을 왕복으로 결제했다. 김해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할 때는 날씨가 흐리기만 했다. 나는 날씨가 흐려도 좋으니 비마저 오지 않길 바랐다. 왜냐면 제주도에서 사려니 .. 2018. 3. 11.
겨울 국내여행, 우도 당일치기 여행: 우도 관광버스 투어 2014년 12월 마침 저렴한 항공권을 발견했다. 토요일 출발, 월요일 오전에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 가격이 왕복 6만 원도 정도였다. (돌아오는 날, 비행기를 놓쳐서 추가 결제하느라 최조적으로 약 10만원으로 늘어났지만, 그래도 저렴했다.) 제주도에 가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었으니, 당장 항공권을 결제했다. 그리고 고민했다. 제주도 어디로 가지? 운전면허가 없는 나는 제주도에서 렌트카를 이용할 수 없었다. 평소에는 운전면허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다가, 딱, 제주도 여행에서는 유독 아쉽기는 하다. 그리고 머릿속에 떠올랐다. 우도. 땅콩이 많이 난다는 그곳. 거기에 가보자는 생각이 들어, 짧은 주말 제주도 여행은 우도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즉, 당일치기 우도 여행인 셈. 제주에서 가장 큰 섬이라.. 2018. 3. 1.
제주도 여행, 예쁜 펜션에서 맛있게 바베큐 즐기기 - 중문 통나무 펜션 앤 리조트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2015년 9월 이번 여행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기에 넓고 쾌적한 공간을 목적으로 숙소를 알아봤다. 검색으로 알게 된 제주도 중문 통나무 펜션 앤 리조트! 바베큐 해 먹기도 좋지만, 조경을 잘 꾸며놓아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평형을 원하는 대로 고를 수가 있다는 사실. 우리 식구는 방이 3개가 있는 50평형대로 펜션을 선택했다. · 제주호텔 투숙후기 읽기 · ▲ 제주도 여행 : 제주도 숙소 - 중문 통나무 펜션 & 리조트/ YOUTUBE ▲ 비가 오던 날 도착한 중문 펜션 토요일날.. 비가 많이 왔으므로 예상했던 여행 코스가 제법 꼬였다. 제주도 중문 통나무 펜션 앤 리조트에 도착했을 때, 펜션 단지가 정말 예뻤는데, 흐린.. 2015. 9. 15.
제주도 여행 : 오설록 티스톤, 티클래스(다도체험) "차수하세요~"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2015년 3월 오설록에서 즐기는 다도의 참 매력 나는 제주도에 가면 꼭 오설록을 가리라!! 하고 마음을 먹었다. 지난 제주도 여행에서는 결심했던 우도를 방문했고,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마음먹었던 오설록을 방문했다. 오설록은 단지 방문만 하는 것이 아니라, 티스톤에서 이루어지는 티클래스에 참석하는 것이 제일 큰 목표였다. 나는 차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그중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차 종류 중 하나가 녹차다. 그 녹차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오설록에서 진행되는 티클래스가 나는 무척 궁금했다. 오설록의 티스톤 내부모습 나는 수업시간보다 10분 일찍 도착했다. 티스톤은 늘 공개되어있는 곳이 아니라, 수업시간만 공개된다. 2층으로 올라가니 아직 티스톤 클래스는.. 2015. 6. 25.
제주도 여행 : 제주도 숙소 - 원룸 렌트하기 제주도 호텔 리뷰 자세히 읽기 2015년 3월 나는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개인 공간은 보장받으면서 부엌도 이용할 수 있고, 비용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다. 3월 제주도 여행에서 역시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 역시 만족도는 높았다. ^^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던 원룸 이 건물의 겉모습은 낡은 듯했지만, 실제 내부에 들어서니 깔끔하게 리모델링 되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모습이 실제로 느껴지는 포근함 그대로 담고 있었고, 사진보다는 공간이 더 넓다. 내 사진이 조금 좁게 나왔네. 깔끔한 욕실 욕실은 깔끔했다. 나 혼자 지내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두 명이 지내기에도 괜찮을 것 같다. 욕실 내부에는 디퓨저까지 마련되어있어서 향긋한 냄새가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샤.. 2015.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