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부산호텔여행 아홉번째.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객실, 인트로호텔 더블룸 리뷰 (영상포함)

여행기록/└ 부산

by lovely alice LovelyAlice 2020. 2. 19. 12:18

본문


#1. 이 블로그 글 구독하는 방법 여기 클릭!

#2. Alice 여행글 테마별로 보기 여기 클릭!



2019년 12월 여행

해운대에는 다양한 호텔들이 있다. 고급 호텔부터 가격이 저렴한 모텔까지. 이 중간정도의 가격에 형성된 괜찮은 호텔은 없을까 싶어서 찾아본 호텔 중 하나가 바로 인트로 호텔과 이비스 앰배서더 해운대 호텔이었다. 


어디선가 읽은 글에서 해운대에서 몇 안되는 로컬 부티크라고 소개된 곳이었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투숙하게 되었는데, (물론 부티크라는 명칭에 대한 설명이 너무 포괄적이라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그런 인트로 호텔로부터 로컬 부티크로서의 입지라든가 특징은 전혀 느끼지 못했던 곳이었다.




입구는 좁다. 넓은 부지보다는 좁은 부지에 길죽하게 높은 건물 형태다. 사실 해운대에는 호텔이 밀집되어있어 넓은 공간을 확보한다는 것이 어려우지 당연한 형태의 건물이긴 하다.





개인 차를 이용해서 이동했기에 주차장에 나에게는 인트로 호텔의 첫 인상이었다. 좁은 건물에 비해서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었다.




좁고 작은 로비 로비는 건물외형에서 추측가능했다. 굉장히 좁았지만 특별한 물건이나 공간을 쓸데없이 사용하는 곳이 없어서 다소 답답함은 적었다. 호텔 체크인 시 체크인 데스크에 있는 작은 컴퓨터로 간단한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체크인이 간단하게 처리가능해진다. 



 

체크인을 완료한 후 객실 키와 함께 안내 설명서를 받았다. 이 설명서를 읽으면 이 호텔에 투숙하는 동안 필요한 정보는 거의 다 확인 가능하다. 

체크인 시각은 15:00/ 체크아웃 시각은 오전 11:00


이 호텔에서 아쉬운 점! 

이 호텔의 정책 중 가장 아쉬운 것은 조식 정책이다. 조식은 딱 주말에만 제공이 가능하다. 이 호텔이 가지는 가장 독특한 점중 하나가 조식은 각 객실로 간단한 조식으로 배달된다는 점이다. 매번 그 구성은 다르겠지만 샌드위치와 간단한 과일과 음료가 구성된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조식은 주말에만 제공한다. 평일 투숙객에게는? 조식이 제공되지 않는다. 추가요금을 내는 투숙객에게는 조식이 제공될 법도 하건만 전혀 그런 서비스는 없단다... 아쉽다. 아침에 빈속에 아침 먹으러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가능하면 머무르는 호텔에서 식사를 해결하려고 하는 편인데, 호텔 자체의 부대시설이 없는데 평일 조식 서비스 자체가 (추가요금을 낸다고 해도) 제공되지 않는다. 이건 내가 느끼는 이 호텔에 대한 최고의 불만사항이었다. (주말에도 조식 서비스가 자체가 없다면 그냥 그려려니 했을테다.)





이 호텔이 독특한 컨셉의 호텔이라고 알려진 계기 중 하나가 이 인트로 북이다. 

호텔 주변에서 가볼마한 식당/카페/장소등이 새겨진 작은 엽서를 링으로 묶으면 취향대로 편집해서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이게 대단한 특징인걸까... 해운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거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이라면 이 정보를 바탕으로 움직일 수 있겠지만 이곳에 머무는 이들이 그런 두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이가 몇이나 될까. 게다가 여러 장소가 아닌 각 테마별로 딱 세군데씩... 일정 주간 업데이트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단지 이 "인트로 북" 하나만으로 인트로 호텔이 독특한 컨셉의 호텔이라고 불리는 것은 조금 과한 홍보가 아닌가 싶다.





1층에 전자렌지 있음.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지 않은 곳도 종종 있는데 이건 편했다.





▲ 해운대 인트로 호텔 룸투어 / YOUTUBE 




인트로 더블룸 

독특한 구조이긴 했다.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긴 하지만 이런 형태로 구분되어있다. 공간이 굉장히 넓은 것은 아니지만 침실과 거실 그리고 욕실로 잘 구분되어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굉장히 내부가 심플하다. 다양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지 않다. 미니멀 객실을 표현했달까.





천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인더스트리얼 분위기를 내고 있다. 굳이 아름다운 내부 인테리어를 천장에 하지 않고 시멘트가 그대로 노출되는 것을 인테리어로 삼은 공간이다. 천장은 이런데 천장 아래인 공간은 심플/미니멀리즘 그 자체.






더블베드 

침대는 굉장히 넓지도 좁지도 않았다. 성인 2인이 지내기에 적당했다. 내가 싫어하는 베딩은 이불을 이렇게 매트안에 정리하는 것인데, 대부분의 호텔이 그렇다. 그렇지 않은 호텔은 내가 대닐 때마다 흔치는 않긴 했다. 이럴때면 나는 늘 모든 이불을 매트안에서 죄다 꺼낸다. 그래야 사용할 때 편리하기 때문이다. 침대의 푹신함은 적당했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잠을 자기에도 편리했다.





이렇게 침실과 거실을 구분한 이유가 뭘까.. 고민해봤는데, 침대에서 TV를 적당한 거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TV는 이렇게 침대를 정면으로 보고 있는 방향에 한 개 있다. 그러다보니 씻기 전에 침대에 눕거나 앉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편하게 TV를 보기 힘들었다. TV에는 넷플릭스 자동으로 로그인되어있어서 넷플익스 보기 편리하다.





이 공간에서 가장 불편했던 것은 뭐니뭐니해도 1인용 소파다.... 2인이 지내면 한 명은 어디 앉으라는 거지? 게다가 밖에 있다가 돌아와서 TV를 보려면 침대에 앉지 않고 이 소파에 앉았는데 이 방향에서는 TV를 볼 수 없으니 자연스레 Tv안보고 핸드폰 보게되더라는.... 이 공간에서 가장 유일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은 세안/샤워 후 누울 수 있는 침대가 유일했다. 저 1인용 소파를 두 개 둘 수 없었던 걸까? 1인용 소파 2개 정도는 둘 수 있겠드만...







시스템 행거가 있어서 간단한 짐등을 둘 수 있었다. 하지만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겨울 코트 한벌 정도만 걸면 여유공간이 꽤 없어진다. 전기주전자 디자인은 심플하면서 예뻐서 마음에 들었고 종이컵이 제공되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샤워가운은 회색으로 두툼한 것이 독특해서 촉감이 좋았다. 무료 생수는 하루에 두 병.





문이 있는 신발이 있는 공간과 실내 공간은 이렇게 단층 형태로 구분된다. 기존의 문을 열고 닫으면서 아무래도 본인의 의도와 다르게 먼지가 드나든다. 하지만 이렇게 문이 있는 공간과 내부 실내 공간의 단층을 두면 그런 먼저가 실내 공간까지 들어오는 것을 다소 완화시킬 수 있다. 이 부분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인트로호텔 더블룸 객실내 욕실 

왼쪽은 세면대, 정면은 욕실&샤워실, 오른쪽은 화장실 

내부 공간은 이렇게 유리문으로 구분되어있지만 이 공간은 보이는 것처럼 침실에서 정면으로 보이지 않으므로 유리문이 있어도 괜찮았다. 더블룸 자체가 넓지 않지만 욕실&샤워실이 모두 갖춰진 점은 무척 마음에 들었다.






세면대는 넓어서 매우 마음에 들었다. 내가 싫어하는 세면대 모양인 가로로 길죽한 것인데, 이곳은 가로 세로가 적당히 길었기에 물이 팔을 타고 바깥으로 흐르지 않도록 모든 팔을 세면대 안으로 넣어서 세안하기도 편리했다. 하지만 세면대가 너무 낮다... 허리 아프다..ㅠ0ㅠ 


어매니티는 1회용 면도기/ 치약&칫솔/ 바디스펀지/ 빗/ 화장솜&면봉&고무줄/ 비누/ 샤워캡





프렌더마라는 처음 보는 브랜드. 

사용할 만 했다. 욕실과 샤워실이 명확하게 구분되고, 샤워실에서 사용하는 물이 바깥으로 튀지 않도록 잘 구분되어있는 것도 무척 마음에 들었다.





헤어드라이기는 세면대 왼쪽에 걸려있다.




 

체크아웃 시 얼떨결에 이게 뭔가 싶어서 받긴했는데...... 간단한 과자였다. 

기억나는 것은 초코파이와 젤리였던가? 사탕이었던가. 개인적으로 초코파이를 매우 싫어하고 (왜 사람들이 초코파이 먹는걸까..라는 질문을 달고 산다), 사탕/젤리/껌등은 더더욱 싫어하는지라 (평소에 과자 같은 것을 전혀 안 먹음) 동행인한데 내것도 그냥 다 줌.





객실 가격은 굉장이 저렴한 편이다. 기본객실은 1박당 평일 비수기 기준 5만원 중반대다. 해운대라는 특수한 물가를 고려하면 굉장히 저렴한 편이며 가격대비 내부 호텔도 굉장히 깔끔하다. 신축호텔이고 오픈한지 몇년 안되기 때문에 호텔 자체의 깔끔함과 내부 인테리어의 심플함이 가격대비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1인용 소파만 있는 점이나 TV가 침대가 있는 방향에만 있어서 이런 부분은 굉장히 불편했다. 여기에 평일에는 조식 서비스도 안되고......


해운대 인트로 호텔 

1. 주소: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197번길 10-10  카카오맵 보기

2. 연락처: 051-741-1188 

3. 기본요금: (1박2일, 조식제외 기준) 기본 룸 45,000원부터~ (시즌마다 상이) 

4. 체크인/ 체크아웃: 15:00/11:00 

5. 서비스: 주차장 무료, 기타등등 

6. 최저가 예약방법 

① OTA 서비스를 통해 할인 예약 아고다,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부킹닷컴 

호텔스컴바인에서 객실가격을 비교하며 예약할 수 있다. 

# 각 사이트의 호텔 할인코드/프로모션을 확인하려면 여기 클릭

참고. 일부 게시물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