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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일본

오사카 여행, 잘 짜여진 도시가 미니어쳐로 보이는 이곳은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최저가 예약+ 5%할인코드)

2019년 3월 여행

전망대의 매력은 늘 땅에서 바라보던 시선을 반대로 시선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니까 내가 늘 보던 시각과 정반대의 시각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 그것이 가장 크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여행을 떠나면 그 도시의 전망대를 찾는다. 간혹 그 전망대에 대기줄이 어마어마하더라도 감수하고 입장한다. 전망대에 오르고나면 저 멀리 보이는 도심지의 구석까지 마치 잘 만들어진 미니어쳐라고 착각이 들 만큼 오밀조밀한 구조를 가진 도시를 보고 있노라면 감탄이 나오기도 한다. 야경은 더욱 매력적이고.

 

이번 오사카에서는 전망대에 들르기로 했다. 우지와 교토여행이 목적지였고 JR패스를 활용할 예정이었으니, 일본 오사카에는 우메다스카이 빌딩이 있지만 여행 이동동선에서 아베노 하루카스 300 타워가 가장 적절했다. 오사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인 아베노 하루카스 300은 덴노지역이 있어서 하루카로 이동하기 편리했다.

 

 

 

덴노지역에서 아베노 하루카스 전망대는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다.

공항에서 하루카로 덴노지로 이동했다. JR패스가 있으니 하루카를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덴노지 역에서 내려 오사카-아베노바시역으로 이동했다. 지하로 내려가니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바닥에 표시되어있다. 워낙 복잡한 역사이다보니 이런 바닥 안내는 여행자에게 편리한 안내서였다. 파란색에 적혀있는 "전망대"를 따라 이동하니 아베노 하루카스 글자가 보였다.

 

 

 

한국에서 사전 예약했다면 실물바우처로 꼭 교환하자
하루카스 300 전망대 입장장소

요즘에는 뭐든 QR코드로 진행가능

한국에서 미리 예매한 것을 바우처로 인쇄했다. 실은 이렇게 일일이 바우처로 인쇄할 필요는 없다. 요즘에는 모바일로 QR코드를 매표소에 보여주면 실물티켓으로 바로 교환할 수 있으니까. 그런데 내 핸드폰 배터리가 빨리 닳기도 하고, 예상치 못하게 핸드폰 배터리 소진시 QR코드 소환이 안되므로.... 만약을 대비해서 나는 인쇄물을 챙겨다니는 편이다. 16층에 있는 매표소로 이동했다. 실제 16층이지만, 엘리베이터가 느려서 17층으로 이동해서 16층으로 이동했다. 이게 더 빨랐다. 매표소에소 예매바우처 보여주고 실물티켓 교환 그리고 실물티켓 QR코드를 이용해서 다시 하루카스 300 전망대 내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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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던 날, 빗방울 맺힌 통유리창으로 오사카 도심지가 보였다.

빽빽이 들어찬, 한 눈에 들어오는 오사카시내 모습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랐다. 전망대에 도착한 엘리베이터가 열리고나서 나도 모르게 나온 탄성은 "우와~"였다. 녹지가 보이지 않는 오사카 시내는 수 많은 사각형 건물로 꽉꽈 들어차있었다. 그 가운데 길이 나있고 미니어처같은 자동차들은 부지런히 신호에 맞춰서 움직였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기 시작했던 날이라 저 멀리 흐리게 보였지만, 그 먼 거리에도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그래, 전망대가 아니면 언제 이런 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움직이는 사진으로 보는 재미

 

 

 

 

 

 

 

 

 

 

 

많은 사람들이 전망대의 통유리 창에 있었다. 모두들 저 멀리 보이는 도심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이곳은 어디다며 여행경험을 나누기도 했다. 아이들은 저 멀리 보이는 작아보이는 큰 건물들이 신기했던지, 연신 지도와 함께 비교해보기도 했다. 전망대에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이런 고민은 필요 없었다. 전망대는 그 자체로 신기한 곳이었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심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사카 시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는 그 자체로 재미있는 곳이고 가볼만한 곳이었다.

 

 

 

눈으로 보면서도 이렇게 빽뺵한 곳을 내가 여행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오사카뿐만은 아닐테다. 대부분의 제1,2도시들은 이렇게 빽빽할테다. 그 안에서 많은 이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 치열하게 이동한다. 작아보이는 직사각형 빌딩 내에서 나는 하루종일 사무직직원으로 일한다. 내가 평소에 있는 공간이 위에서 내려다보면 작아보였다. 거대조직에 들어있는 나도, 거대한 인생의 무게에 짓눌리며 살다가다도, 결국 초인지적인 시각에서 보면 한낱 작은 우주의 먼지일테다. 그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전망대에서 시각이었다.

 

 

 

전망 대 내의 안내사진

각 장소마다 어떤 구역인지 대표건물들을 사진상으로 표시하여 전망대 내에 배치했다. 물론 일본어로 적혀있으니 일본어를 모르면 여전히 추측을 할 수 밖에 없지만. 어쨌든, 안내는 되어있으니, 내가 보고 있는 위치가 어느방향인지 가늠은 가능했다. 

 

 

 

 

 

전망대 곳곳에는 사람이 많았다. 특히 이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오사카 시내 모습을 담기 위해서 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사진을 담고 있었다. 도심지만 찍거나, 인증샷을 찍거나. 여기에 한가지 더한 재미는 투명유리 위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다. 일부 공간은 사진에서 보이는 바닥이 아닌 유리바닥으로 해둔 곳이 있다. 물론, 넓은 공간은 아니었지만.

 

 

 

 

 

투명유리의 매력...?!

이렇게 말이다. 일부 공간만 이렇게 바닥을 유리로 해두었다. 그 일부 공간마저도 모든 공간이 오사카 도심지를 발아래 둘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첫번째 사진은 오사카 도심을 발아래 둔 것 같지만 사진상 그렇게 보일 뿐이다. 실제는 두번째 사진(내 사진)이 맞다. 즉, 내 발 아래 스카이가든 300 카페를 둘 수 있었다. ^^;; 사실 사진이라 그렇지 대부분의 공간 아래는 바로 스카이 가든 300 사진이 있고, 이 공간마저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좁고 길죽한 형태라 두려움을 느끼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투명유리라는 점 그 자체로 살짝 매력이 있긴 했다. 

 

 

 

 

 

 

 

 

 

 

 

전망대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 헬리포트 투어 입장 & 엣지 더 하루카스

원래 계획은 헬리포트존 입장과 엣지 더 하루카스를 할 계획이었다. 비가 와서 모두 운영중단되었지만. 

#1.  헬리포트투어

하루카스 옥상에 있는 헬기장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가 헬리포트 투어다. 오사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답게 지상 300미터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과 사방 탁 틘 360도 전경을 직접 볼 수 있다,\. 보통 15~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허나 입장하는 시간이며 안내듣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총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2.  엣지 더 하루카스 유튜브 영상보기

간단하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V형태에 올라가는 것이다. 그 형태 끝까지 올라가서 구경하는 것. 좁은 공간이고 높은 곳이기 때문에 안전요원의 지시사항을 잘 들어야 한다. 그냥 올라갈 수 없고 모든 짐은 사물함에 맡기고 올라가야하며, 만약을 대비한 위아래 빨간 안전복도 입어야 한다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기념품가게 @ 하루카스 300 기념품가게

기념품과 관련된 물건이라면 정말 아이디어가 넘치는 곳이 일본이 아닐까싶다. 매번 한국에서는 기념품이 뻔해서 뭔가 사려고 갔다가도 빈손으로 나갈 때가 많다. 그런데 일본 여행을 할 때면, 지갑이 열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별거 아닌데도 하루카스 300의 캐릭터로 된 옷부터 쿠키까지. 여기에 일본 특유의 오미쿠지도 있었다. 가끔씩 재미삼아 하는 오미쿠지는 일본 여행에서 한번씩 하는 나만의 의식이랄까. 길이 나오면 기분 좋고 대길나오면 이유없이 기분 좋다. 아직까진 불운하다는 오미쿠지는 만나보지는 않아서일지도 모르겠다. 여기에 오사카에서 제일 높다는 하루카스 300 전망대 답게 
"롱 바움쿠헨"도 기념품으로 팔고 있었다. 지갑열리게 하는 재미가 있는 기념품 가게. 이 외에도 수 많은 종류의 기념품이 있었다. 꼭 방문하길 추천. 아! 전망대가 있는 59층과 58층 모두 기념품 가게가 있지만 59층은 매우 협소한 공간에 있다. 58층이 종류가 훨씬 더 다양하다.

 

 

 

 

확실히 일반 전망대와는 다른 구조여서 독특했다.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구조는 ㅁ자 구조

오사카에서 제일 높은 전망대인 아베노 하루카스 300전망대는 한글의 ㅁ자 구조와 동일하다. 중간에 뻥 뚫려있고, 사각형으로 둘러친 형태의 건물이었다. 그래서 한바퀴 돌면서 오사카 도심지를 360방향으로 볼 수 있고, 한바퀴 돌고나면 결국 처음 장소에 도착하게 된다. 심풀하면서도 독특한 사각형 구조다. 그래서 이 구조는 저 멀리 반대편의 사람들이 움직임이 보인다. 누군가와 함께 이 전망대에 왔다면? 서로 반대편에 서 있는 모습을 사진 찍어주는 것도 좋다. 저 멀리 보이지만 서로만의 사인을 보내며 사진을 찍고 포즈를 취하는 것. 독특한 사진이 나올게 분명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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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의 매력을 살린 스카이 300 가든 카페 @58층

전망대는 한글의 ㅁ자 구조라고 했다. 즉, 사각형 형태로 이뤄져있는데, 그렇다면 그 중간은 어떤 공간일까? 의외로 뻥 뚫려있다. 여기에 15층에는 기념품가게와 레스토랑이 있는데, 야외 레스토랑 매력을 그대로 살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지금한창 벚꽃시즌인 일본답게 야외 테라스부분은 한글의 ㅁ자 구조로 뻥 뚫어놔서 햇살이 그대로 들어올 수 있게 해두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말이다. 단, 비가 오면 비를 그대로 맞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비가 심하게 들이치는 것이아니라면 사진에서 보이는 벚꽃 외의 통유리창 근처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고 하늘을 약간 가렸기 때문에 그곳을 활용해도 괜찮다.

 

 

이렇게...!

 

 

 

2019 벚꽃 하루카스 벤토를 점심으로 @ 스카이 300 가든 카페

점심을 먹어야 했다. 벚꽃철을 많아 많은 이들이 일본을 방문했는데, 단연코 눈에 띄는 여행객들은 중국이었다. 그들이 눈에 띈 이유는 그 숫자가 정말 어마어마했기 때문이다. 간사이공항에는 오전 10시에 도착했으나, 정작 공항을 벗어날 수 있었던 시간은 오후 12시가 훌쩍 넘어서였다. 너무 배가 고팠지만 공항을 벗어나고파서 점심은 공항 밖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오니기리와 푸딩으로 허기를 살짝 달랬다. 그리고 아베노 하루카스 300으로 들렀으니 배가 고픈 게 당연했다. 스카이 300 가든 카페에서 판매하는 2019 봄맞이 벤토는 가격이 2천엔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었다. 물론 저 도시락 1개가 약 2만원이라는 사실은 조금 비싸다는 느낌을 주기 충분했지만, 일단 나는 배가 매우 고팠고, 고생한 나한테 예쁘장한 도시락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코카드로 결제완료!

 

맛은?! 전형적인 일본 도시락 스타일의 맛이랄까. 밥은 버섯이 들어있는 적당히 간이 된 맛있는 밥이었다. 다만, 사진에서 보이는 노란 계란 옆의 핫핑크의 그것. 설탕같은데... 설탕같았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달달했기 때문이다. 사실 일본 음식은 달고 짠맛이 있다. 그것이 잘 이루어지면 단짠단짠. 일본 음식이 잘 맞는 유학생들의 살을 찌우게 해주는 가장 큰 주범이라고. 어쨌든 배가 고팠고, 맛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전경 좋은 하루카스 300 전망대를 디저트 삼으며 후다닥 벤토를 클리어!

 

 

 

 

다음에 야경보러 가야지!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는 단순한 구조다. 높이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본다. 높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입장료를 지불한다. 이 단순한 구조의 전망대와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의 가장 차이점은 ㅁ자 구조였다. 여기에 높은 곳이 아니라면 쉽게 보기 어려운 빽빽한 오사카의 도시였다. 야경은 또 다른 매력으로 보일 것 같았다. 기회가 되면 야경을 보기 위해 다시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1. 위치(주소): 大阪市阿倍野区阿倍野筋1-1-43(ENG: 1-chōme-1-43 Abenosuji, Abeno-ku, Osaka, 545-6016, Japan) ▶ 구글지도보기

2. 공식 웹사이트 바로가기

3. 운영시간: 09:00 ~ 22:00 (L.O 21:30)

4. 요금: 

① 기본요금: 성인(만 18세이상) 1,500엔/ 중고등학생(만 12~17세) 1,200엔/ 초등학생(만 6~11세) 700엔/ 유아(만 4세~5세) 500엔 *단체의 경우 추가할인 있음 ▶ 입장권 요금 페이지 바로가기

② 기타요금: 기본 요금은 1회 입장만 가능한 요금이며, 횟수제한 없는 원데이(1day)티켓은 따로 판매한다. 한국에서 판매하지 않으며 원데이티켓은 현장에서 구매가능. 단, 특별 영업을 실시하는 경우나 혼잡한 날 등에는 판매가 중지될 수 있다.

 

# (아베노 하루카스 300 5% 할인코드) 입장권 최저가 할인예약하기

나는 KKDAY를 통해서 예약했다. 예약과정도 편리했고 한국어 응대도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 오래전 마카오 타워 입장권도 KKDAY에서 예매했을 정도로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도 최저가였다. 그리고 2019년 4월 10일부터 사용가능한 5% 할인코드를 활용하면 진정한 최저가 예약이 가능하다! 

①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5% 할인코드: ALICE2019JP

② 할인예약기간: 2019년 4월 5일 ~ 5월 10일까지 5% 할인예약가능 (6월 30일까지 예약건 실물티켓 교환가능)

③ 할인코드예약방법: 여기를 클릭해서 KKDAY의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페이지로 이동한다 → 원하는 날짜와 티켓수량을 설정한다. → 결제페이지로 넘어간다 → 프로모션 코드 적용 부분에서 "쿠폰사용"을 선택 후 5% 할인코드 "ALICE2019JP"를 입력해서 쿠폰인증한다. → 5% 할인예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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