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호텔리뷰27 아테네 일리소스 호텔 리뷰, 가성비 좋은 호텔(싱글룸) +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도보 15~20분/ X95번 버스 이용 2020년 3월 아테네에서 머무르기로 했는데, 어느 호텔에서 지내야 할지는 꽤 고민이 컸다. 가장 큰 원인은 비용을 좀 아꼈으면 했고 두번째로는 아테네 중심지에서 멀지 않았으면 했다. 허나, 아테네 중심지에 가깝고 기본적인 별점을 받는 호텔(혹은 그 이상의 별점을 받을수록)은 가격이 높았고 아테네 중심지에서 멀어지면 가격이 떨어졌다. 그 중간의 어느 지점을 선택해야 했다. 그렇게 선택한 첫번째 호텔은 "일리소스 호텔"이다. ▶ 구글지도 보기 예약당시 평점은 약 8.0 전후였다. 유럽에서 이정도 점수면 꽤 괜찮은 편(혹은 나쁘지 않은 편) 정도로 생각이 된다. 여기에 아테네 중심지와는 애매하다는 것이 살짝 단점이긴 했다. 도보로 걸으면 20분을 걸어야 아크로폴리스 박물관(호텔에서 1.3km 떨어져있음)을 .. 2021. 1. 28. 몰타 슬리에마/그지라 호텔 리뷰 - 꽤 마음에 들었던 아주르 호텔 바이 ST 호텔 (Azur Hotel by ST Hotels) 2020년 3월 3월 출장 중 들렀던 몰타. 몰타는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꽤 좋았던 기억으로 가득했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물가(아주아주 저렴한 것은 아니다)에 대체로 친절한 사람들, 3월이지만 한 낮에는 반팔을 입어야 할 만큼 따뜻한(혹은 뜨거운)날씨등 대체로 모든 것들이 마음에 들었다. 여기에 호텔까지! 지내는 동안 2개의 호텔에서 지냈는데, 첫번째 호텔도 마음에 들었지만, 두번째 호텔인 "아주르 호텔 바이 ST 호텔"이 더 마음에 들었다. 공간도 넓고 조식도 그만하면 괜찮은 편이고 위치도 좋았다. 이곳에서 3일 지내다가 마음에 들어서 2일 더 추가 예약했던 곳! 참고로 ST 호텔 계열이 가지고 있는 가성비 좋은 호텔들이 몰타 내에 3~4개 정도 있다. 부담없는 가격에 일정수준 이상의 기본 .. 2020. 7. 6. 몰타 슬리에마/그지라, 115 스트랜드 호텔 앤 스위트(115 The Strand Hotel & Suites) - 스탠다드 더블룸 리뷰 2020년 3월 예약하다보니 슬리에마 지역에 호텔을 예약하게 되었다. 그 중 하나가 115 스트랜드 호텔 앤 스위트. 이름이 주소와 동일해서 택시 탈 떄도 딱히 주소를 추가로 설명할 필요가 없었다. 그냥 115 스트랜드라고만 이야기해도 택시기사님들이 추가로 묻지도 않고 한 번에 이동해주시니까 이런 부분은 확실히 편했다. 호텔 규모가 작은 편은 아니나 입구가 워낙 작고 이렇게 호텔 이름이 높은 곳에 있다보니 그냥 인도를 걷다보면 호텔을 지나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115 스트랜드 호텔 앤 스위트 입구와 로비 입구는 좁지만 여행용 가방을 이끌고 올라갈 수 있도록 경사도록가 있다. 로비는 길죽한 편이고 곳곳에 의자가 있어서 편하게 앉으면 된다. 그 의자 근처에 저울이 따로 있어서 무게재는 것이 필요하면.. 2020. 4. 2. 부산호텔여행, 기장 힐튼호텔 프리미엄 룸 (킹베드/ 마운틴뷰) - 몇가지가 아쉽다. 2019년 12월 유명세만큼 말도 많은 호텔이다. 부산 기장에 위치한 힐튼 호텔. 부산에 있는 유일한 힐튼 호텔이면서 동시에 기장에 있는 유일한 대형호텔이기도 하다. 부산의 해운대 혹은 광안리는 유명한데 그 지역을 놔두고 기장이라니. 이런 의문이 들다가도 금방 의문은 해소되었다. 기존에 알려진 지역은 이미 과밀한 상태이기도 하고 몇년 뒤에는 부산에도 유니버설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와 같은 대형 테마파크가 생기는 곳이 바로 기장이다. 여기에 동해선이 연결되어있어서 부산 도심지에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해졌으니 아무런 시설이 없는 것이 단점이자 장점인 기장이 힐튼과 아난티코브가 들어서기에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기장에 있는 힐튼 호텔은 어떨까? 실제 이용객들의 평가는 천차만별이다. 고급지게 좋았다는 평가부.. 2020. 1. 14. 블라디보스톡 최고급 아파트에서 지내는 방법, 에어비앤비의 별밤하우스 (독수리전망대 근처) 2019년 11월 여행블라디보스톡 여행시 많은 이들이 호텔보다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서 가정집을 렌트한다. 블라디보스톡 내에 있는 호텔이 가격대비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킹크랩이나 곰새우를 편히 먹을 수 있는 부엌이 필요하다보니 자연스레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예약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이번에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 이번에 이용한 에어비앤비는 꽤 좋은 아파트여서 지내는 동안 정말 편리하게 아늑하게 지낼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 정말 강추하고 싶은 곳이었는데, 알고보니 이미 인기가 많은 아파트였다. 많은 이들이 찾는 여름에는 늘 만실이라고! 독수리전망대 근처 최고급 아파트단지에 있는 곳이었다. 블라디보스톡 상위 3%들이 사는 곳이라는 소개문구가 인상적이었다. 실내인테리어는 유럽식이며 흡연실이 따로.. 2019. 12. 8. 부산호텔여행: 밸류호텔 영도 (미디호텔), 디럭스 더블 브릿지룸 리뷰 - 부산호텔여행 첫 시작은 밸류호텔이었으나 뷰가 망했다. 2019년 9월 영도는 부산의 여러 지역과 또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항구에 배들이 정박하고 부산대교와 영도대교를 바라볼 수 있는 독특한 뷰는 그 자체로 충분히 매력적이다. 부산여행하면 광안리, 해운대등이 인기가 많고, 최근 기장에 힐튼과 아난티코브가 인기 호텔로 단번에 들어서면서 상대적으로 서부쪽 바다 매력은 조금 약화된 느낌인데, 동부와 달리 서부도 그런대로 상당한 매력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부산호텔 여행의 첫 시작을 그래서 영도로 잡았고 호텔도 기존의 반응이 좋았던 밸류 호텔로 잡았는데 뷰가 저모양... 이 글 읽다보면 뷰가 어떤 상태인지 쉽게 알 수 있다;;; 네이버 여행플러스: 부산 호텔여행 앞으로 부산 호텔 여행기는 가장 먼저 네이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 6개월간 2주간격으로 .. 2019. 10. 7. 제주도 여행, 좁지만 깔끔한 서귀포의 신축 비즈니스 호텔인 그린트리 인 호텔 - 스탠다드 더블 리뷰 2019년 8월 이번 여행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대부분 머물렀다. 제주도 한라산 남부에 있는 서귀포는 제주도에서 큰 도시중 하나인데, 매번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도 서귀포에서 머무른 적이 없다보니 서귀포로 향했다. 뭐 렌트한 자동차도 없으니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편리해야했고, 주변에 관광지도 많은 곳을 찾다보면 서귀포라는 결론에 머무는데 한 몫하기도 했다.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제주도에서 가장 넓은 지역에 속하는 곳이 서귀포라서 그런지, 제 1청사와 2청사가 분리되어있다. 나같은 뚜벅이에게는 대중교통이 발달한 서귀포 청사 주변을 중심으로 숙소를 정하는 것이 편리한데, 이번에는 일부러 1청사와 2청사 주변에서 각각 숙박을 결정했다. 서귀포시청 제 1청사 지역과 2청사 지역은 버스로 15~20분 .. 2019. 8. 27. 서울여행, 지내기 편리했던 파크호텔 영등포 서울- 수페리어룸 리뷰(더블침대) 2019년 6월 6월말의 여행지는 서울로 결정했다. 내가 가장 궁금해하는 궁을 둘러보기로 한 것.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을 둘러보면서 우리의 궁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지고 웅장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여행이어서 무척 즐거웠다. 날씨가 다소 오락가락한 점은 아쉽지만. 어디서 머무를까? 고민하다가 고른 곳은 선유도였다. 왜 선유도냐고? 딱히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물가 비싼 서울에서 선유도에 있는 호텔들은 꽤 가격부담도 적고 서비스도 괜찮다는 리뷰가를 봤기 때문이다. 게다가 선유도역에서 걸어서 1분거리에 있던 파크 호텔 영등포 서울의 경우는 공항에서 이동하는 것도 편리했다. 단, 당연히 강남방향이나 그쪽으로 이동이 잦을 경우 선유도에 있는 호텔의 위치가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여행동선.. 2019. 7. 2. 홍콩 여행, 코즈웨이베이의 하버뷰가 가능한 Laiza의 공간 (에어비앤비) ▶ 홍콩여행을 준비중이라면?! 홍콩여행 준비 글(현지투어/항공리뷰/와이파이등) 모두 확인하기 2019년 4월 홍콩여행 코즈웨이베이의 어느 숙소에서 머무를까. 그 고민은 생각보다 오래했다. 호텔에서 머무를까 하다가, 1박 비용도 높은데다 객실이 좁다는 것은 상당한 불편함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결국 선택한 것은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를 그 동안 여러번 이용해봤으니 불편할 것은 없었다. 다만, 마음에 드는 숙소가 없었던 것. 그 가운데서 찾아낸 숙소는 Laiza의 작은 원룸이었다. 참고. 에어비앤비(airbnb) 리뷰 2019.01. - 경주여행, 황리단길 시작에 있던 작은 한옥 게스트하우스 ... 작은 뜰 2018.04. - 서울여행, 북촌의 작은 한옥에서 편안하고 푸근한 잠자리를 느끼다. (에어비앤비) .. 2019. 4. 1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