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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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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 부산(PUS) - 홍콩(HKG) 제주항공 탑승기, 제주에어 with 기내 마술쇼 2012년 8월 여행. 한국에서 홍콩까지 비행기로는 (인천기준) 약 3시간 30분, 시차는 1시간,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홍콩이기에 영국식 문화가 남아있으면서도 중국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형성하는 곳, 마카오와 가까워 배를 타고 40분이면 갈 수 있는 곳, 홍콩! 홍콩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쇼핑, 야경 뭐 이런 것들? 하지만 홍콩으로 향하는 노선의 항공권 가격을 만만하게 바꾸어놓은 항공사가 있었으니 흔히 말하는 LCC (Low Cost Carrier) "제주항공" 홍콩갈 때 제주항공 인천, 부산에서 출발하는 홍콩편은 성수기만 잘 피한다면 ^^;;; 놀라울정도로 매우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 성수기만 아니라면 왕복에 보통 35만원~55만원 사이(모든 택스 포함) 할인항공을 구한다면 2.. 2013. 9. 18.
인천(ICN) - 텔아비브(TLV) 우즈베키스탄 항공 탑승 (기내식) 2011년 1월 여행 타국적기 항공사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사보다는 몇십만 원 저렴하다. 유럽으로 가려면 노선이 워낙 다양한데, 그중에서 가장 저렴하면서 최단거리의 노선을 자랑하는 항공사가 아에로플루트(러시아 국적기)와 우즈베기스탄 에어웨이즈(우즈베키스탄 국적기)다. 아에로플로트는 내가 이용했을 당시에 출발 2달 전에 구매했는데 택스까지 다 포함해서 왕복 125만 원(IN과 OUT하는 도시가 달랐다)이었고 우즈벡 에어는 정말 급하게 한 달 반전에 구매했는데, 택스까지 다 포함해서 왕복으로 120만 원(IN과 OUT하는 도시가 동일) 이었다. 국적기도 타보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나는 늘 타국적기를 선택했었고, 그럴 때마다 승무원들이 불친절하더라라는 카더라는 항공사 리뷰를 접하곤 했었다. 하지만.. 2013. 9. 17.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 아부다비 몰 그리고 그랜드 모스크 아랍에미레이트를 상징하는 매, 화폐속에 당당히 표현 되어 있다. 2012년 1월 여행 우리가 상상하기로 섹스앤더시티 영화에서 보여줬던 그 멋진 아부다비....는 없다. 물론 아주 좋은 호텔에 가면 또 모르겠지만 지금의 아부다비는 여전히 개발 중인 곳이 수두룩하다. 처음 아부다비에 도착했을 때 건물들의 느낌은 오래되어보였고 두바이와의 그 차이가 너무가 컸다. 개인차량 또는 택시가 아니고서야 특정 지역까지 이동이 쉽지 않다는 점도 매우 불편했었고. 두바이는 지하철이 잘 연결되어있었지만 아부다비에는 지하철이 없었다. 버스도 노선을 잘 알아야 하지만 몇 대 없기도 했고. 이런 아부다비에서는 무엇을 봐야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아부다비 몰과 그랜드 모스크 정도는 가보면 좋다는 추천으로 방문했다. 아부다비 시외버스.. 2013. 9. 17.
도쿄 아사쿠사에서 펼쳐지는 호타루(반딧불) 축제 2013 2013년 5월 매년 아사쿠사의 센소지에서는 산자마쯔리를 한다. 에도 시대의 정서가 가장 충실하게 반영된 축제이기도 한 산자 마쯔리는, 도쿄의 3대 마쯔리 중에 하나다. 행진하면서 복을 기원하는 이 산자 마쯔리는, 사람 많은 아사쿠사를 발 디딜틈 없게 만드는 주요 원인일 정도. 이런 축제 소식을 나는 알고 있었으나, 나의 도쿄 여행 날짜와 마쯔리 축제 날짜가 겹치지 않기에 축제에 대한 큰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이거 왠걸~! 센소지에 들렀다가 카미나리몬이 아닌, 옆길로 일부러 걸어갔을 뿐인데, 재미있는 구경거리를 발견했다. 여기에 추가로 호타루 축제까지 얻어걸리다니! 생각지도 못한 반딧불 축제와 센소지 근처에서 펼쳐진 등불은 나에게 신선하고 즐거운 일이었다! 도쿄에서 우연히 발견한 등불묘기 카미나리몬으로.. 2013. 9. 7.
도쿄, 아사쿠사의 민간신앙 중심지, 센소지/카미나리몬/나카미세도리) 2013년 5월 센소지는 일본의 다른 지방의 다양한 사찰과 비교해 상당히 현대적인 느낌을 간직한 곳이었다. 도쿄를 처음으로 들르는 관광객이라면 한 번쯤 들러보면 좋은 곳. 아사쿠사 지역은 관광객이 많기도 하지만, 센소지 주위는 정말 어마어마한 인파가 늘 모여있었다. 아사쿠사 지하철역에서 내려 센소지로 가는 길은 정말 간단하다.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근처 지도에도 잘 표시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상징적인 카미나리몬은 정말 쉽게 눈에 띄기 때문에 길 잃을 일이 전혀 없는 관광지였다. 이름 : 淺草寺 센소지 = 淺草觀音寺 아사쿠사관음사 가는 길 : 지하철 긴자선 아사쿠사역 1번 출구 도보 10분 입장시간 : 4~9월 06:00, 10~3월 06:30 ~ 4~9월 17:00, 10~3월 17:00 .. 2013. 9. 7.
뷰티인 먹는피부보습 아쿠아 플러스 : 히알루론산 키워드 : 뷰티 서플리먼트, 히아루론산, 먹는 히아루론산, 섭취하는 히아루론산, 피부탄력, 수분감 뷰티인 먹는피부보습 아쿠아 플러스 히알루론산 뷰티인 블로그에서 이웃맺기 이벤트를 했었었어요. 이웃맺기 이벤트에 선정된 사람에게는 2주치의 뷰티인 제품을 선물로 보내주는데 됐으면 좋겠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되었더라구요! 아싸~! 뷰티인 제품은 이전부터 브랜드만 알고 있었어요. 주변 이웃블로거님들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뷰티인에서는 뷰티 클래스도 자주 열고 하는데 늘 서울에서 평일에 개최되는 터라 부러워하기만 하고 늘 참여를 못하네요 ㅠ0ㅠ (부산에도 열어주심이 어떠실런지요;;;;;) 뷰티인 제품 중에서 히아루론산을 받았는데요, 히아루론산이든 콜라겐이든, 3년전부터.. 이제는 거의 4년차가 되어가네요. 어쨌든 .. 2013. 8. 29.
아테네 국제공항에서 발이 묶여버리다. :아테네 국제공항내의 박물관 2011년 7월 여행원래 카이로에서 로마로 가는 중간 경유지인 그리스, 아테네에 잠깐 하루 정도 경유할 예정이었다. 경유하는 동안 아테네 시내를 돌아다닐 생각이었고. 시내를 둘러본 다음 날 이른 아침 비행기였기에 하루 정도 그리스 아테네에 머물기 충분했다. 그런데 심각한 차질이 생겨버렸다. 꼼짝없이 공항에서 발이 묶여버릴 수밖에 없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침체될 수록, 청년실업이 높아질수록, 고용불안이 커질수록 문제가 생긴다. 내가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했던 그날, 아테네 시내에서 엄청난 파업이 일어났다. 체류탄 던지고 장난 아니라며;;; 시내 교통들이 전체다 마비가 되었던 그 날.. 나는 아테네에 도착했다. 아테네 국제공항 수화물 보관소 : 터미널 1번 출구 근처원래 계획대로 아테.. 2013. 8. 26.
프라하 : 사람들이 가득한 예술의 다리, 카를교/프라하의 휴식처/캄파공원 2011년 7월 여행 사람들이 가득한 예술의 다리, 카를교프라하하면 고성으로 가는 길 혹은 기타 다른 관광지로 갈 때, 이동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다리가 바로 카를교다. 사실 유명한 식당들도 카를교 근처에 있기도 하고 하다보니 꼭 카를교에 가는게 목적이 아니더라도 그 근처까지 이동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보통의 다리들의 차로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지만 카를교만큼은 사람이 이동하는 것을 원래 목적으로 만들어진 다리라는 점 그래서 사람들이 가득하지만, 그리고 그 가운데 상인들도 가득하지만 결국 그것 모든 것이 사람이라는 점이 다른 다리들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이다! 다리에 가만히 서서 강을 보고 있으면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그래서 그런지 다들 어느곳곳에나 자리잡고 멀리 바라보는 사람이 많았다. 이 사진.. 2013. 8. 24.
UAE, 두바이 : 시외버스타고 두바이에서 아부다비 가기 2012년 2월 여행아랍에미레이트하면 우리에게 알려진 도시 아부다비와 두바이. 두바이는 버즈알아랍 호텔 덕분에 알려진 도시라면, 아부다비는 섹스앤더 시티 무비로 알려진 도시다. 하지만, 섹스앤더 시티에서 보여준 아부다비의 일부분은 두바이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사실 실제 아부다비를 가보면 현대적인 모습이 많이.... 아니 거의 잘 보이지 않으니 이해가 되기도. 그래서 아부다비에 환상을 품고 있던 내가 아부다비에 도착하자마자 황량한 그 모습은 살짝 멘붕;;; 그래서 아부다비는 두바이에 왔을 때 잠깐 들러서 즐기면 좋은 곳이라고..들 했던 이유가 있었나보다. 잠깐 두바이에 숙소를 정하고 머무르는 동안, 아부다비에 잠깐 놀러러 가기 위해서 두바이 시외버스 터미널에 들렀다. 호텔에서 나와서 지하철 타러 가는길!길.. 2013.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