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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1027

연산동 기업은행 근처의 찹쌀도너츠 최고! / 맛있는 찹쌀도너츠 연산동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는데, 나 대학생 때도 있었던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찹쌀도너츠 노점상을 발견했다. 여쭈어보니 한 자리에서 20년 넘게 장사 중이시라고. 배고플 때면, 1천 원, 2천 원 정도 꺼내어서 찹쌀도너츠 사 먹곤 했는데, 이날도 그 맛이 그대로였다. 반가웠어요. 역시나 맛있었고, 주머니 사정에 전혀 부담도 없는 가격 유지에~~!!! 딱 사진에 보이는 그 장소에서 판매하고 계신다. 비쥬얼 최고., 그런데 맛은 더 최고! 찹쌀 도너츠의 기본적인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작은 찹쌀 도너츠를 5개에 1천원에 판매 중. 배고플 때 먹으면 딱 좋고 가격 부담도 전혀 없는, 요즘 어디가서도 이 가격에 이 맛으로 먹기 힘든 맛있는 찹쌀도너츠다. 이날도 2천원치 사먹었다. 쫀득한 찹쌀의 맛을.. 2015. 8. 28.
창작뮤지컬, 궁리 : 세종과 장영실 (연희단거리패) 2015년 07월 동래구 출신의 장영실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그 출발점이 궁리를 탄생하게 했다. 역사서에 보면 다른 관련자들은 처벌을 받고 어찌되었다는 이후의 삶을 알 수 있지만, 장영실만큼은 어찌 되었는지 기록이 없다. 이쯤이면 궁금한 것이 이상하지 않다. 더웠던 날, 여름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던 일요일, 나는 천천히 산책하면서 동래문화회관에 도착했다. 전화로 미리 예매해둔 티켓. 토요일에 관람하려다가 일요일로 바꿀 때 직원이 일요일은 예매가 많다고 했다. 좋은 좌석은 이미 없다고. 그래도 일요일 시간이 나서 예매했는데 사이드 좌석이어도 괜찮다고 했다. 문제는 다른 데 있었다. 내 오른쪽과 뒷자리는 꼬마 아이(8세 이하로 보임)가 앉았다는 게 문제... (왼쪽은 통로였음) 시종일관 움직이고 발로 차.. 2015. 7. 28.
제주도 여행 : 오설록 티스톤, 티클래스(다도체험) "차수하세요~"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2015년 3월 오설록에서 즐기는 다도의 참 매력 나는 제주도에 가면 꼭 오설록을 가리라!! 하고 마음을 먹었다. 지난 제주도 여행에서는 결심했던 우도를 방문했고,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마음먹었던 오설록을 방문했다. 오설록은 단지 방문만 하는 것이 아니라, 티스톤에서 이루어지는 티클래스에 참석하는 것이 제일 큰 목표였다. 나는 차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그중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차 종류 중 하나가 녹차다. 그 녹차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오설록에서 진행되는 티클래스가 나는 무척 궁금했다. 오설록의 티스톤 내부모습 나는 수업시간보다 10분 일찍 도착했다. 티스톤은 늘 공개되어있는 곳이 아니라, 수업시간만 공개된다. 2층으로 올라가니 아직 티스톤 클래스는.. 2015. 6. 25.
제주도 여행 : 제주도 숙소 - 원룸 렌트하기 제주도 호텔 리뷰 자세히 읽기 2015년 3월 나는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개인 공간은 보장받으면서 부엌도 이용할 수 있고, 비용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다. 3월 제주도 여행에서 역시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 역시 만족도는 높았다. ^^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던 원룸 이 건물의 겉모습은 낡은 듯했지만, 실제 내부에 들어서니 깔끔하게 리모델링 되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모습이 실제로 느껴지는 포근함 그대로 담고 있었고, 사진보다는 공간이 더 넓다. 내 사진이 조금 좁게 나왔네. 깔끔한 욕실 욕실은 깔끔했다. 나 혼자 지내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두 명이 지내기에도 괜찮을 것 같다. 욕실 내부에는 디퓨저까지 마련되어있어서 향긋한 냄새가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샤.. 2015. 6. 24.
제주도, 대우정 : 전복돌솥밥으로 점심해결하고 여행 시작하기 2015년 3월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 먹는 첫 끼, 전복 돌솥밥 돌솥밥에 전복을 넉넉히 올려놓고 맛있게 비벼 먹을 수 있는 전복 돌솥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제주공항 근처에 "대우정"이라는 곳. 이곳은 많이 알려진 식당이다. 그래서 나는 전복을 넉넉히 넣은 돌솥밥에 대해 기대가 컸다. 2015년 3월 여행이었다. 아직은 쌀쌀했던 날씨에, 제주 공항에 내려서 숙소보다도 먼저 대우정을 찾아갔다. 왜냐하면, 나는 배가 많이 고팠기 때문이다. ^^;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제주공항에 매우 가까운 곳에 있는 대우정 제주공항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근처까지 내려서 지도를 통해서 대우정을 찾아갔다. 근처 정류장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승용차를 이용해서 이.. 2015. 6. 23.
서울 여행, 안락하고 따뜻했던 모던하우스 , 에어비앤비 2015년 3월 강남 역삼지하철역에서 매우 가까웠던 그곳 알고 보니 강남구에서 역삼동 지하철역에서 5분 이내의 거리에 주택가가 있었다. 마침 일이 강남구 역삼동에 있어서 가까운 곳으로 숙소를 찾다가 이곳으로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했다. 사진상으로는 상당히 아늑해 보였기에 실제로는 궁금했다. 사실 이날은 나의 컨디션이 최악이었다. 아침에 기어간다는 표현이 정확할 만큼 겨우 택시 타고 (택시 안에서 조금 정신 차림) 직장으로 갔다. 일을 마무리하고 다시 택시 타고 김해공항으로 가서 비행기에서 죽은 듯이 잤을 정도. 날이 따뜻했던 토요일 오후이지만, 저녁이 되니 어찌나 쌀쌀하던지... 서울은 춥다더니 역시 ㅠ0ㅠ 머리까지 아팠다. 그렇게 찬 바람을 뚫고 찾아갔던 이 숙소는 정말 아늑하고 따뜻해서 탄성이 절로 .. 2015. 3. 22.
201503 부산 김해 (PUS) - 서울 김포(GMP) 대한항공 탑승 후기 / B737-800(A 320/321) 2015년 3월 토요일 세미나가 있어서 급히 서울로 갔다. 오전에 일이 있어서 여유롭게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일을 끈내자마자 택시타고 김해공항까지 "날아서" 갔다는 표현이 정확할것이다. 미리 티켓팅해둔 뒤에 하루 전날에 "웹체크인"을 완료. 김해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탑승구로 날라가도 될 정도로 준비를 마쳤다. 택시를 빨리 잡아서 김해공항까지 갈 수 있어서 오히려 30분만에 공항에 도착해서 생각보다는 여유로웠다.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던 토요일 오후. 와... 얼마나 좋던지 오히려 덥다 싶을 정도. 혹시나 추울까봐 옷을 단단히 입었는데 오히려 부산은 더웠다. 하지만 저녁이 되니까 서울은 엄청 추운 날씨였다. 두껍게 잘 챙겨입어서 다행! 매번, 토요일날 국내선 탑승하면 항상 이렇게 출발할 때 활주로에서 걸.. 2015. 3. 22.
서울여행, 명동타이음식, 명동 눈스퀘어의 태국음식점, 타이가든 2015년 3월 부산에는 태국식당이 정말 흔치는 않다.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 서울에 올라간 김에 타이가든이라는 명동에 위치한 타이식당에 들렀다. 캐쥬얼하고 다양한 메뉴가 있다고! 처음으로 뚬얌꿍도 먹었는데, 독특한 맛에 원래 매콤하고 새콤한 것 좋아하는 나에게는 ㅎㅎ 잘 맞았다. 뚬얌꿍이 태국하면 대표 음식인데 내 입에는 안맞으면 어쩌나 그런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잘 맞았다!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 (명동 눈스퀘어 7층 위치) 연락처 : 02-754-3005~6 원래 이태원에 타이가든이 있었는데, 명동 눈스퀘어 추가로 타이가든이 오픈했다. 그래서 현재 오픈이벤트도 진행중!!! 처음에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무척 심플한데 각 테이블 위에 올려진 색색깔의 컵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2015. 3. 19.
김해공항 국내선, KAL(칼) 라운지 2015년 3월 아주 오래전에 찍은 사진으로 리뷰했던 김해공항 국내선 KAL 칼라운지 리뷰 http://lovely-days.co.kr/428 가 있긴 하지만~ 다시 한번 내부를 사진으로 담았다. 국내선 칼라운지는 시간이 나면 들러서 주전부리 챙겨먹는 편인데요, 일단 무엇보다도 편하게 지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보통 주말에 여행을 하는 저에게는 김해공항의 북적북적함보다는 라운지의 조용함이 훨씬 더 좋았으니까. 각 국의 다양한 도시에 있는 공항 라운지 글 리뷰 by ALICE 읽어보기 국제선에 비해서 국내선이 훨신 소파아 테이블이 편한 구도로 되어있다. 그래서 오히려 국제선보다는 국내선이 개인적으로는 더 편했다. 그리고 이곳은 정말.. 초초초초초 조용한 편. 대부분의 라운지가 대체로 조용한.. 2015.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