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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기록/일상노트

펭수 공식 굿즈! - 펭수 다이어리 리뷰 (펭수 굿즈 더 만들어라!!!!!)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19.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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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덕분에 일상 글도 올리네! ^^

워오~ 자이언트 펭 TV!를 외치게 만든는 마성의 펭수. 우연히 펭수를 알고 난 이후부터 펭수 매력에 빠져서 요즘 유튜브만 틀면 펭TV를 본다. 구독은 필수.

 

 

 

 

 

머리에 조신하게 미역달고 EBS 오디션에 참가한 펭수

이때부터 나는 펭수의 팬이 되어버렸다.

뭐야저 조신함음.. 뭐지 이 진지함은 ㅋㅋㅋ

 

 

 

 

저 화려한 옷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한데

육중한 몸을 이끌고 세심하게 춤추는 모습에 또한번 반했다.

 

 

요즘 여기저기서 펭수 많이 부르던데... EBS도 좀 생각해야 할 것이....

펭수를 그렇게 환영할 게 아니라면 여기저기서 부른다고 다 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발!!!

개인적으로 백두산 영화 레드카펫에 펭수 나와서 평소에 보지도 않은 영화 레드카펫 현장영상 봤는데.. 왜 그렇게 펭수가 안쓰럽던지. 진짜 팬들은 좋아해도 영화 관계자분들은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는 것 같고 그닥 반기는 것 같지도 않고 출연자분들도 그다지 호응도 없어보이는데 펭수랑 사회자만 그 와중에 고군분투하는 게 눈에 보였다. 펭수가 현장에 나와서 영화 홍보하니 영화볼까 하다가... 오히려 펭수가 혼자서 애쓰는 게 보이니까 그닥 영화보고 싶은 마음이 사라짐..

 

그리고 나 혼자 내 블로그에서 경고하는데!

다른 곳곳에서도 펭수 이딴식으로 이용할 거면 부르지마라!

 

 

 

 

펭수 부르고 싶으면 이정도 정성은 쏟으시길

진짜 양희은 + 서경석 MC 두분이 왜 대단한 MC인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펭수 세계관을 지켜주는 것은 물론 충분히 이해하시고 만들어가는 라디오 방송에

왜 여성시대가 따뜻한 방송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여기에 추가로 새로운 세계관까지 더하신 서경석님의 노력에도 놀라울 따름이고!

 

 

이렇게 펭수의 매력에 빠져서 사는 나는 펭수 굿즈를 찾아봤는데 아직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굿즈가 없었다. 펭수티콘이 유일해서 펭수티콘은 진즉에 사서 활용 중. 펭수 영상의 댓글을 보면 많은 이들이 굿즈를 만들어달라고 하는데 EBS라서 그런가... 아직 반응이 없는 판에 나온 펭수 다이어리. 이미 11월 초에 내년을 위한 플래너를 사서 사용하고 있지만 펭수 다이어리라면 안 살수가 없지!

 

결국 나에게 플래너는 총 2개!

그래도 괜찮아. 펭수 다이어리니까!

 

 

펭수 다이어리 판매처

예스24,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웩!) 펭하의 특유의 인사법

짧은 날개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격한 펭수만의 인사

 

 

 

 

그래 다 필요없다. 오로지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다이어리 뒷면에는 펭수 뒷태

둥실한 저 뒷태... 펭러뷰!

 

 

 

 

바세린 립밤으로 비교할 수 있게 해둔 사진

보시다시피 좀 두껍다....

 

 

 

 

다이어리 첫장 열자마자 발견한 펭수 화보

와.. 귀여워.. 뭘 해도 귀여운 펭수

여기에 펭수 사인도 한 몫!

 

 

 

 

펭수 소개가 적혀있다.

펭수의 발자취가 아직 그리 길지는 않은데

내가 펭수에 빠진 시기가 올해 11월이니 난 늦게 입덕했다.

내가 펭TV 구독했을 당시에 60만 넘었던 것 같은데 금새 100만!

역시 많은 이들이 펭수의 매력을 알아본 것!

 

 

 

 

펭수 춤추는 모습

 

펭수 다이어리에는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사진들도 곳곳에 있어서 보는 내내 좋았다. 그리고 곳곳에 펭수가 남기는 말. 힘이 되기도 하고 기분 좋기도 한 그말들 모두 모여있다. 그래서 이 다이어리는 새롭고 마음에 든다. 특별하다. 펭수 음성지원되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펭러뷰!

 

 

 

 

 

본격적인 펭수 다이어리 내부 소개

 

다이어리 곳곳에 펭수 그림들이 많고 펭수가 그간 했던 말도 적혀있어서 팬으로서 즐거웠다.

그럼 이제 솔직하게 다이어리 내부를 리뷰해보자. 나는 다이어리라는 말 보다는 플래너라는 말을 더 선호하며, 플래너를 사용할 때 나만의 원칙이 있다. 그 원칙을 펭수 다이어리에 적용한다면, 사실 이 다이어리는 내가 절대로 사지 않았을 디자인의 플래너다. 그럼에도내가 이걸 산 이유는? 펭수 다리어이잖아!!! 그럼 다필요 없는거야! 그냥 사면 되는거지! 

 

 

 

연플랜

펭수 다이어리 답게 펭수 생일 표시

그리고 처음 알게된 사실. 세계 펭귄의 날이 있었다.

 

 

 

만년 달력표시

내가 가장 귀찮아하는 것이 바로 이런 만년달력이다. 내가 일일이 적는 게 귄찮아.

 

 

 

주간 플랜

곳곳에 펭수 그림. 마음에 든다 들어!

주간 플랜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다. 

 

줄 맞춰 글씨 쓰는 데 매우 취약한 나는 이런 사각형 칸이있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야 내가 줄을 맞춰서 쓸 수 있으니까!

 

 

 

그리고 메모노트

이곳 역시 자유노트지지만 모눈이 그려져있다.

 

 

 

 

 

이 다이어이에 펭수 디자인이 없었다면 나는 사지 않았을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두꺼운 양장형태라는 점이다. 크기가 작은데 두껍다. 여기에 양장형태라서 한장한장 180도까지 펴지지 않는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외부 디자인의 플래너다. 왜냐하면 1년정도꾸준히 사용하다보면 특정 페이지가 벌어져있으면서 원하는 페이지에는 잘 벌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내 기준에서는 실용성은 좀 떨어진다. 

 

그럼에도 나는 펭수 다이어리 샀다.

왜냐고? 펭수 굿즈니까!

불편해도 괜찮다.

내가 귀찮아하는 만년달력이므로 사용하지는 않을테다

그냥 모셔놔야지~

 

펭수 굿즈좀 많이 만들어라 EBS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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