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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busan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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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 독특한 산책로 : 송도 갈맷길 해안산책로 2014년 8월 한국 최초의 해수욕장. 지금은 그 규모가 작지만 당시에는 매우 컸던 송도해수욕장이다. 그 주위에는 산책로가 있는데, 바다와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 매우 독특한 장점이 되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지 1001에 소개되기도 했던 갈맷길 해안산책로(송도 해안산책로) 이곳은 왜 가봐야 하는지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해안산책로는 약 3km에 걸쳐진 곳으로 일반적인 걸음걸이라면 20~25분 정도 소요된다. 경사가 있긴 하지만 굉장히 위험하다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다. 기상이 매우 안 좋은 날은 출입이 통제되니 참고하시길. 내가 갔던 날은 비가 오고 있어서 출입이 통제되려나? 싶었지만 다행히 보슬보슬 비로는 통제되지 않았다. 송도 해수욕장의 해안산책로의 또 다른 이름은 . 다양.. 2014. 8. 12.
부산 여행 : 아미문화학습관의 최민식 갤러리(완전 추천 부산 여행장소) 2014년 8월 천마산로 전망대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던 아미문화학습관 산복도로가 부산에서 재정비 된지가 오래되지 않았다. 그 곳에서 기록에 대한 의미를 살리는 갤리러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기에, 개인적으로 이번 투어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가장 인상에 남았던 장소였다. 아미문화학습관 1. 주소 : 부산광역시 서구 천마산로 410 2. 연락처: 051-240-4496 3. 이용시간 : 09:00~18:00 ※ 아미문화학습관 지상 2층에는 최민식 갤러리가 있다. 작가의 생전의 뜻에 따라 유족들이 제공한 유품과 국가 기록원에 소장중인 1960~1970년대 서민들의 생활상이 담긴 희귀작품들이 전시 중. 비가 추적추적 오던 날, 천마산로 전망대에서 멀리까지 내다볼 수는 없어도 리얼 부산을 느끼고 마음으로.. 2014. 8. 12.
부산 여행 : 천마산로 전망대 : 산동네와 바다가 어우러진 리얼 부산 2014년 8월 산복도로는 재정된다는 소식을 몇년 전부터 들었던터라 익숙했지만 천마산 도로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천마산로에 좋은 전망대가 있어 남포동 일대와, 바다 그리고 영도와 산동네까지 모두 어우러져서 볼 수 있는, 리얼 부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마침 비가 오기 시작했다. 이날 흐리기만 하고 비는 안 올 것 같아 우산을 챙기지 않았었는데 이런....... ◆ 부산 여행특공대 게릴라 버스 투어 코스 클릭 ▷ 전체 리뷰 가이드님이 준비해주신 우산이 있어 불편함없이 내리던 비와 함께 투어를 시작했다. 168계단에서 제법 먼곳에 있는 천마산로. 이 천마산로까지 가는 길에는 부산의 중심지를 지나가야했다. ㄱ렇게 중심지에서 만나게 된 부산 곳곳의 모습을 가이드님이 꼼꼼하게 설명해주어서 부산 토박이.. 2014. 8. 12.
부산 여행 : 물통이고 지던 168계단에서 체험 + 마을을 지켜주던 수호신, 당산 2014년 8월 유치환의 우체통에 들러 1년뒤에 받아볼 엽서를 부쳤다. 궁금하다~~! 내년 이맘때쯤 엽서가 도착할 예정. 우체통에서 초량 이바구길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계단, 168계단으로 이동했다. 버스 투어의 장점이라면 일일이 개인 차량을 섭외할 필요 없이, 이렇게 버스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서 여름에 확실히 편했다. 유치환의 우체통에서 168계단을 가는 길에 곳곳에서 만난 부산의 흔적을 가이드분께서 설명을 해주었다. 왜 이렇게 구불구불한지, 왜 이것이 리얼 부산일 수 밖에 없는지 설명을 듣고나면 부산의 특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그리고 어느새 꺼내든 물통과 물통지게 해주는 머리보호장구? 이거 이름 까먹었네 ^^;;; ◆ 부산 여행특공대 게릴라 버스 투어 코스 클릭 ▷ 전체 리뷰 ■ 초량 이바구길의 1.. 2014. 8. 12.
부산 여행 : 당일치기, 부산여행특공대 게릴라버스투어 전체 리뷰 부산에 살면서도 부산 곳곳을 둘러볼 일이 생각보다 별로 없었다. 이번에 부산여행특공대 게릴라버스투어를 신청하고 다녀왔다. 그리고 부산 토박이인 저에게도 부산의 과거를 알 수 있었던 리얼 부산여행이 되어주어서 무척 즐거운 투어였다. 직접 다녀왔던 의 오후투어를 정리했다. 오후투어는 각 시즌마다 차이는 있지만 제가 참여한 날은 12시 50분까지 모여서 1시에 출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부산역 8번 출구로 나와서 깃발을 찾으면 끝! 그리고 전용 버스에 탑승함으로 여행이 시작되었다. 버스에 탑승하면 선물로 주는 이 예쁜 엽서세트 (12장) 투어를 신청한 모든 사람에게 주는 선물인데요, 이 엽서는 그냥 사진이 아니라 과거의 부산을 담은 사진으로 만들어진 엽서였다. 지금의 부산의, 독특한 지형이 있게 해준 과거를.. 2014. 8. 12.
부산 여행 : 1년 뒤에 받아보는 당신의 엽서 : 유치환의 우체통 2014년 8월 내가 작성한 엽서가 정확히 1년뒤에 배달되는 곳. 그래서 1년 뒤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1년 전의 내가 편지를 보낼 수 있는 곳. 그곳은 전국에서 유일한, 부산 유치환의 우체통이다. 유치환 시인, 통영 출생인 그는 부산에서 활발할 활동을 한 시인입니다. 부산의 동래고등학교의 교가를 작사한 장본인이기도. 유치환 시인의 기념관은 통영에도 있고요 (청마 기념관), 부산의 산복도로에는 작게나마 기념관이 있다. 유치환의 우체통이 유명하게 된 이유는, 시인 유치환은 실제 젊었을 적에 통영의 중앙우체국에서 많은 편지를 부쳤다고 한다. ◆ 부산 여행특공대 게릴라 버스 투어 코스 클릭 ▷ 전체 리뷰 유치환의우체통 / - 주소 부산 동구 초량동 827-44번지 전화 설명 - 부산역에서 출발해.. 2014.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