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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15

201806 김해(PUS) - 나고야(NGO) BX132 & BX131 에어부산 탑승/ 기내식 2018년 6월 인천은 다양한 노선이 있지만, 부산에서 나고야로 가는 직항노선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일본항공이 전부였다. 모두 대형 FSC였으니 비용이 절감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물론 엄청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지만. 최근 에어부산이 부산-나고야 직항을 취항하기 시작하면서 비용부담이 줄었다.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15만원 가까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 부산에 사는 나로서는 환영할만한 일이다. 여기에 현재 나고야 공항 취항기념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에어부산으로 왕복 10만원 중반대면 구매가 가능하다. 대박! 지난 6월 기후현을 여행하기 위해 가장 가까운 나고야 공항에 도착해야했다. 이번에 이용한 항공사는 에어부산. 비슷한 국내 LCC 중에서 에어부산을 선호하는 이유는 동급항공과 .. 2018. 7. 6.
에어부산의 정책변경: 무상 기내식 중단/ 무료수하물 정책 변경 LCC항공사은 여러모로 저렴하고 좋다. 처음 유럽 여행에서 내가 가장 고마웠던 항공사는 단연코 "이지젯"이었다. 저렴하고 노선 다양하고 기차보다 빠르게 멀리 이동할 수 있었으니, 여느 배낭여행객들과 전혀 다른 루트로 이동하던 나에게 가장 고마운 존재였다. 이용하기 약 3개월전 나의 루트를 설정한 후 가능하면 이지젯으로 이용했다. 만약 적절한 노선이 없거나 항공운임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경우에만 위즈에어나 올림픽 에어를 이용했다. (항공이 아니라면 유라라인 버스를 이용하고) 당시만 해도 항공에 LCC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널리 알려진 것도 아니었다. 그냥 저가항공권으로 슬슬 이름이 알려지던 시기였다. (사실, 저가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저비용 항공사가 정확한 말이다.) ▶ 각 항공사 웹체크인 방법/ 수하.. 2018. 6. 30.
201804 김해(PUS) - 김포(GMP) 제주항공 탑승/ 에어부산 탑승 2018년 4월 부산에 사는 내가 서울에 일이 있거나 여행을 떠날 때 어떤 교통수단으로 서울까지 도착할 것인가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물론 매번 그 대답은 동일했지만. 저비용항공사의 출연으로 KTX의 가격매력이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에어부산의 경우 협력직원할인인가? 그 프로그램에 등록해놓으면 확실히 KTX보다 훨 저렴할 때가 많다. 그래서 이번 서울/파주 여행 역시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해서 이동했다. 비행시간이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는 점과, 오랜시간 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적다는 점은 항공이동의 최대 강점이다. 여기에 가격부담까지 줄었으니 그 매력이 더 커진 셈. 부산 PUS ▶ 서울 GMP: 제주항공 이용 한 항공사를 왕복으로 이용하기보다 다른 항공사를 선택하니 전체 항공비용이 훨씬 .. 2018. 5. 4.
201710 김해(PUS) - 마카오(MFM) BX 381 에어부산/ 기내 감동 서비스 2017년 10월여행부모님과 함께하는 마카오 여행이었다. 오래된 문화와 역사, 화려한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가지고 있는 마카오는 부모님을 만족시키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부모님의 소감은 모든 것이 즐거웠고 신기했다고. 부산에서 마카오로 갈 때 최종적으로 에어부산을 선택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LCC 항공사이면서도 무료좌석선택/기내식/수화물 서비스(20kg 무료)를 받을 수 있어 가족 여행에 이만큼 편리한 것이 없다. 나 혼자 여행이었다면 온갖 아이디어를 쥐어짜면서 항공권 비용을 낮츨 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가족과의 여행에서는 서비스가 편리해아한다. 물론 비용까지 저렴하면 더 좋지. 그래서 에어부산은 그런 부분에서 적절했다. 여기에 기내 감동 서비스까지 나는 선택해서 부모님과의 해외여해엥 .. 2018. 2. 6.
교토여행: 부산에서 교토까지 당일치기여행 2017년 4월 당일치기! 그것도 부산에서 교토로! 꽃보다 남자에 나오는 구준표처럼 일본 라면이 먹고 싶어 일본으로 훌쩍 떠난 것이라면 얼마나 좋겠느냐만은, 5월에 부모님과 할머님 이모와 함께 교토 여행을 떠나기에 나는 사전 답사가 필요해 교토로 훌쩍 떠났다. 왜냐하면, 어르신들과 함께 가는 그곳, 교토가 나는 처음이기에 길 안내에 대한 부담감이 컸기 때문이다. 할머님은 80세이시고 엄마는 무릎이 아프셔서 많이 걷지 못한다. 그래서 하루 날 잡아서 잠시라도 교토에 다녀와야 했다. 물론 여행사를 통해서 패키지를 예약한다면 훨씬 더 편할 수도 있지만, 패키지 투어는 우리 가족이 원하는 대로 여행하는 맛이 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니까. 그래서 자유여행으로 계획했지만, 교토는 많이 걸어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 2017. 4. 27.
201501 부산 김해(PUS) - 칭다오(TAO) BX321 / 에어부산 탑승리뷰 + 칭따오 공항버스 701번 Trip for Qingdao, China, by Airbusan 2015년 1월 여행.중국 칭다오/상해 여행을 에어부산으로 시작했다. 사실 중국으로는 여행을 안가리...라고 마음을 먹었는데, 이유는 워낙 영어가 안통하는 나라여서. 말이 너무 안통하면 자유여행을 하는 나에게는 불편한 것들이 한 두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들렀던 중국에서 생각보다 힘들었기에 그 동안 홍콩/마카오를 제외하고는 중화권에 가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를 꼭 가보고 싶어서 중국여행을 결심했다. 상해를 잠시 들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다보니 칭다오를 경유해서 가는 것으로 선택했다. 이유인즉슨, 두 번을 거치는 게 부산에서 상해로 가는 것보다 당시 비행기 가격이 훨씬 더 저렴했기때문. 칭다오랑 상해를 짧은 일정.. 2015.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