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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여행기록532

도쿄 스미다 수족관(스미다 아쿠아리움)에서 펭귄 너무 귀여우다! 2013년 5월 도쿄 스카이트리에 갔다가 입장은 포기 (줄이 어마어마함;;;;;;;;) 하고 수족관으로 갔다. 나는 수족관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스카이트리에 갔다가 스미다 수족관이라고 적힌 글자 보고 오호!! 스카이트리 입장 포기하고나서 들르게 되었다. 개장은 오전 9시부터, 대인 입장료는 2천엔 현재 물가로 치자면 약 21,000원 정도! 일본 물가 비싸다지만, 정작 도쿄 여행에서는 한국에서 물가가 워낙 많이 올라서 그런지 도쿄 물가가 그리 비싸다는 것을 전혀 체감하지 못햇다. 어떨 땐 한국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 스미다 수족관은 어떤 기획으로로 구성되어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입장료만 봐서는 나쁘지는 않았다. 스미다 아쿠아리움은 구역을 여러개로 나누었다. 첫번째 구역은 물의 반짝임, .. 2013. 7. 6.
도쿄, 아사쿠사의 길거리 음식 @ 나카미세도리 : 일본 아사쿠사 가장 오래된 상가 2013년 5월 일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상가거리인 나카미세는 일본 도쿄의 아사쿠사에서 볼 수 있다. 많은 서양인들에게는 놀라움과 신비함의 대상이고 같은 동양인에게는 낯선 풍경은 아니어도 동일하게 신기해보이는 것은 사실. 딱 일본을 대표할만한 물건을 파는 기념품 가게부터 군것질 거리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정말 즐비하게 늘어져있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시절에 에도의 인구가 늘면서 참배하는 길에 장사를 할 수 있는 특권을 주기 시작한 것이 이곳의 시초라고. 나는 대충 모스버거에서 허기를 달래고나서 짐은 게스트하우스(아사쿠라 토우카이소우 호스텔 리뷰)에 풀었다. 그리고 아사쿠사의 센소지에 놀러가기로~ 일본 도쿄, 아사쿠사의 센소지까지 가는 길: 군것질 당고 호스텔에서 센소지까지의 거리는 무척 가까웠다. 가는.. 2013. 6. 29.
도쿄, 건강하고 맛있는 모스버거 @ 아사쿠사 2013년 5월 일본에 간다면 한번쯤 먹어보면 좋을 것들 중에서 햄버가 있다. 홍콩에 가도 홍콩 자체의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있는 햄버거 전문점에 들러보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데, 일본에서 모스버거는 기존의 햄버거가 건강에 좋지 않다라는 인식을 바꾸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건강하게 하지만 맛있게 먹는 햄버거가 목표인 모스버거에서는 신선한 야채와 패티를 이용해 나의 생각보다 장/노년층들도 많이 먹고 있었다. 모스버거 아사쿠사 지점 아침부터 부산에서 도쿄로 이동하느라 숙소에 도착할 때쯤 허기가 지기 시작했다. 숙소로 가는 길, 잠깐 모스버거집에 들렀다. 사실 숙소에 체크인 하고 짐 맡기고 먹으러 가도 되는 가까운 거리이긴 했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モスのおいしさに完成はない. 모스버거 맛에는 완성이 .. 2013. 6. 15.
도쿄 아사쿠사의 원조스시(元祖壽司; ganzosushi): 일본초밥 2013년 5월 지지난주에 다녀왔던 일본 도쿄에서, 사실 뭘 꼭 먹어야한다기보다는 정말 1차원적으로 일본하면 스시, 그러면 먹어봐야지라는 생각만 있었다. 그런데 하루종일 군것질하느라 정작 배가 많이 고프지는 않았다. 그래서 군것질은 그만하고 저녁에 눈에 띄는 스시집으로 갔는데 대박..! 가격도 저렴하고 (완전 고급 식당은 아니지만)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해서 깜놀 ㅠ0ㅠ 이래서 일본하면 스시하는구나 싶었다. 초 감동!!!! 원조스시 위치 지하철역으로 나오던지 혹은 수상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해 수상버스 타는 곳으로 가까이 가면 하얀색 배경의 검은색 한자인 간판이 바로 보인다. 여기가 바로 원조스시 집. 저녁시간이거나 피크타임인 점심시간만 피하면 굳이 줄서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내가 갔던 시간은 저.. 2013. 6. 8.
일본, 고베 : 고베 난킨마치에서 강아지 옷 그리고 판다만두 쇼핑! 2011년 2월 원래는 고베시청에 내려서 전망대에 올라가려고 했다. 그런데 시티루프버스 타는 정류장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타는 바람에 내가 손잡이를 겨우 붙잡고 있을 정도였다. 결국, 벨을 누르지 못했다. 급하게 안내하는 스태프에게 "저 좀 내려주시면 안 될까요 ㅠ0ㅠ "! 라고 완전 불쌍하게 쳐다봤지만, 손님이 많아서 오히려 위험하니 다음 정거장에 내리면 안 되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 특유의 친절이 베인 목소리로 "정말 미안하다 ㅠ0ㅠ" 며;;;;; 뭐, 고베시청과 난킨마치는 그리 먼 거리가 아니었으니 그러기로 했다. 난킨마치로 가기 위해 키타노이진칸 시티루프 정거장에서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을 봤다. 강아지가 정말 귀엽고 예뻤다. 제법 도도한 녀석이었지만! 내가 너.. 2013. 6. 2.
홍콩 :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T1/East hall) 2012년 2월 여행.AEL을 타고 홍콩 국제공항으로 도착하자마자 급히 인포메이션데스크로 가서 위치를 묻고 겁나게 빨리 입장했던 라운지. 마카오에서 바로 넘어왔다. 늘 라운지에 들르면 몇 그릇씩 뚝딱 해치우듯 먹게 된다. 처음에 홍콩국제공항에 있던 트래블러스 라운지에 도착하자마자 깜짝 놀랬던 뷔페... 오... 좋았어. 뷔페가 좋았다. 그래도 제 기억에는 최고의 라운지는 영국 개트윅 공항에 있던 라운지였는데, 홍콩 공항의 라운지는 나에게 2위. p.s. 2018년 현재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는 위치가 바뀌었으며 그로 인한 내부 구조도 모두 바뀌었다! 매우 넓은 공간을 자랑하던 라운지는 마사지와 샤워 서비스가 있다. (추가 요금) 늘 한국으로 돌아갈 때는 새벽 1시 비행기였던 터라 나는 밤 11시쯤 입장했.. 2013. 6. 2.
오사카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 어트랙션 즐기기. 2.USJ 2011년 2월 오사카에 간다면 꼭 들러보고 싶었던 곳, USJ다. 나는 원래 롤러코스터는 좋아하지 않지만 테마가 분명한 어트랙션을 좋아한다. 이날 USJ에서 정말 즐겁게 혼자 자~알 즐겼다. ^^ ▶ 2011.02 오사카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 즐기기1 USJ https://lovely-days.tistory.com/467 오사카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 즐기기1 USJ 2011년 2월 여행 나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특정한 테마를 가진 어트랙션을 좋아한다. 꼭 가보고 싶었던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오사카에 들어간다면 다시 한번 더 들르고 싶 www.lovely-days.co.kr ▶ 2017.12 겨울 비수기,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 재팬(USJ)에서 여유롭게 즐기기 https://lov.. 2013. 6. 2.
오사카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 즐기기1 USJ 2011년 2월 나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특정한 테마를 가진 어트랙션을 좋아한다. 꼭 가보고 싶었던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오사카에 들어간다면 다시 한번 더 들르고 싶은 유니버셜스튜디오인재팬. 어트랙션들 너무 재미있었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내가 갔던 날은 평일 오후였기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즐기기 좋았다. ▶ 2011.02, 오사카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 즐기기1 USJ https://www.lovely-days.co.kr/502 오사카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 어트랙션 즐기기. 2.USJ 2011년 2월 오사카에 간다면 꼭 들러보고 싶었던 곳, USJ다. 나는 원래 롤러코스터는 좋아하지 않지만 테마가 분명한 어트랙션을 좋아한다. 이날 USJ에서 정말 즐겁게 혼자 자~알 즐겼다. ^^ ▶ .. 2013. 5. 21.
홍콩에서 주해여행 : 홍콩에서 버스타고 주해로 가기 2011년 8월 여행. 홍콩에서 중국본토로 갈 때에는 어떤 수단으로 어떻게 가느냐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경험상 매우! 중요하다) 비행기로 이동하는 방법 버스를 이용해서 황강 국경지역을 지나는 방법 지하철과 기차를 이용해서 로후국경지역을 지나는 방법 배를타고 가는 방법 (페리) 홍콩에서 중국 본토로 넘어갈 때에는 나는 두 가지 방법을 이용했었다. 주해로 갈 때에는 홍콩공항에서 리무진 버스를, 광저우로 갈 때에는 지하철과 기차를 이용해서 갔었다. 이 포스팅은 홍콩에서 주해로 가는 방법을 나의 경험을 정리해본다. 당시 홍콩에서 주해로 가는 것으로 나는 버스를 선택했었다. 지금 생각해도 매우 후회스럽지만. ㅠ0ㅠ p.s. 홍콩국제공항에서 주해로 갈 때, 비용도 저렴하고 마침 피곤하니 버스에서 한숨 자.. 2013.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