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대한민국1028

김해와인동굴(낙동강 레일파크)에서 시원하게! 김해 특산물, 산딸기 와인도 구매하고! 1석 2조 2020년 6월 김해 레일바이크를 이용하고 바로 그 옆에 있는 와인동굴로 향했다.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이 같은 장소에 있으니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편리하게 두 곳을 볼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장점이었다. 6월의 더위가 한여름의 더위보다는 덜하겠지만 그럼에도 레일바이크를 탑승했기에 덥긴 더웠다. 그러니 시원한 와인동굴은 안성맞춤 두번째 여행장소가 되었다. ▶ 2020.06 김해 레일 바이크(낙동강 레일파크) 탑승 후기 https://lovely-days.tistory.com/3176 김해 가볼만한 곳, 김해 레일 바이크 (낙동강 레일파크) - 1km의 낙동강 철교를 지나는 독특한 경 2020년 6월 레일 바이크를 TV에서나 봤지 한 번도 직접 탑승해본 적이 없어서 슬쩍 기대감을 가지게 된 김해 레일 .. 2021. 8. 12.
제주작가 300인이 함께하는 제주 감성소품샵에서 제주쇼핑 @ 제주 이중섭 거리 2019년 8월 이중섭 거리로 천천히 걸었다. 날이 더웠지만 양산을 쓰니 그럭저럭 걸을만 했다. 가끔 부는 바람 덕분에. 이중섭 거리에 다다르니 꽤 높은 경사로가 보이고 그 길을 중심으로 양옆에 아기자기한 소품가게가 많았다. 응? 몰랐던 사실인데, 이 곳에 이렇게 개인의 취향이 가득한 소품가게가 있을줄이야. 사실 제주도는 대표적인 대한민국 관광지라 어딜가든 기념품 가게가 많지만, 그 간의 기념품 가게란 우리에게 익숙한 제주도 특산물을 판매하는 곳들이었다. 하지만 최근 창작물이 더해지면서 소품과 같은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활용가능한 기녀품등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이중섭 거리에 있었다. 제주, 이중섭 거리 - 위치: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로 29 이중섭생가 카카오맵 보기 이중섭 작가가 .. 2021. 8. 11.
부산 장안사 계곡에서 더위 날리기에 최적! @강아지 튜브 물에 띄우기 실패 2020년 8월 너무 더웠던 날, 계곡에 가볼까 싶어 방문해본 장안사 계곡. 부산 기장에서도 끝쪽에 있어서 부산 시내 중심에서도 한참을 가야 하는 곳, 하지만 장안사 계곡은 매년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근처 별장처럼 식당을 운영하는 곳고 꽤 되기 때문에 물놀이 후 허기를 달래기도 좋고. 마침 비가 많이 오고 나서 방문했던 터라 수량도 넉넉했단 장안사. 강쥐를 튜브에 태우고 나는 물에 담그고 그렇게 시원하게 여름을 즐기려 했으나.. 강쥐의 처절한 반항으로 내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그래도 괜찮았다. 시원한 바람이 너무 좋아 에어컨은 떠올리지 않아도 좋았을 만큼 이곳은 여름에 최적화된 곳이었다. 그렇게 더위라도 식힐 수 있으니 무척 좋았으니! 기장 장안사 가는 길에 계.. 2021. 8. 10.
뚜벅이로 보낸 제주 서귀포 하루 일정: 한옥호텔, 정방폭포, 서귀포 유람선, 올레시장에서 간식, 발마사지까지 완벽! 2019년 8월 제주도에서 뚜벅이 여행이 매우 편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해볼만한 이유는 평소에 그렇게 많이 걷기 힘든 양을 하루만에 걸을 수 있다는 점이다. 1만보 하루에 우습게 넘길 수 있어서.. 강..추........ ^^;;; 뭐 아무튼 짐을 챙겨서 호텔을 바꾸던 날 그 하루 일정을 나름 알차게 보냈던 것 같다. 힘든 거리이거나 피곤하면 카카오 택시 불러서 간편하게 택시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으면서 주변 구경도 하고. 특히 서귀포는 그 지역은 넓지만 일정만 잘 정리하면 그지역 안에서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 나름 부지런히 움직였던 하루를 기록해보며! 제주 라메르 한식뷔페 아침 일찍 일어나 스카이프로 영어공부하고 EBS도 듣고 그리고 아침 조식 후.... 침대에서 기절. 그렇게 .. 2021. 8. 10.
부산호텔여행, 호텔 파라곤(사상) - 오래된 호텔이지만 전반적으로 깔끔, 사상구 부산버스터미널, 김해공항 접근성이 좋다. 2020년 8월 사상에 있는 유일무이 성급있는 호텔인 파라곤 호텔. 이 호텔이 개관한지도 정말 오래되었고 1993년 개관 이후로 이 호텔은 오랜 세월동안 서부권의 많은 비즈니스 관련자들와 여행자들의 쉼터가 되어주었다. 그 호텔이 지금은 세월에 많은 부침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이곳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만해도) 많은 이들의 행사장소가 되었고 숙박장소가 되었고 만남의 장소가 되었다. 오래전 지은 건물이기 때문에 노후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나름의 소소한 리모델링을 통해 객실의 청결을 유지하기위해 애쓰고 있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이 파라곤 호텔의 최고 장점을 뽑으라면 뭐니뭐니해도 위치다. · 부산호텔 투숙후기 읽기 · 부산 서부권에서 위치가 최고 장점 부산지하철 사상역,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김해경전철.. 2021. 8. 9.
부산호텔여행, 호텔 더 하운드 남포, 디럭스 더블룸 - 신축 건물로 넓은 객실 부담없는 가격 2020년 2월 호텔 이름이 하운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개의 종류를 뜻하는 그것일까? 주로 사냥개로 알려진 하운드를 나타내는 뜻이 아닐까 싶었는데, 실제로 객실에 가보니 개 모양의 인테리어 소품이 몇가지 눈에 띄긴 했었다. 물론 직원에게 왜 하운드이라는 이름이예요라고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 부산호텔 투숙후기 읽기 · 더 하운드 호텔 주차장 대부분 작은 규모의 호텔에서 주차공간이 넓다고 기대하기 어렵다. 호텔 규모가 작은 경우 자연스레 주차공간 역시 좁으니까. 하지만 하운드 호텔의 주차공간은 많은 차가 주차할 만큼 넓은 것은 아니어도 각 차들의 주차공간은 괜찮았다. 차를 다닥다닥 붙여야 하는 게 아니라 사진에서 보다시피 자동차끼리의 공간이 넓어서 이용하기 매우 편리했다. 더 하운드 호텔 남포 1층.. 2021. 8. 6.
지금 딱 필요한 부산 개별룸 식당 9개 실제이용 후기 - 무심정, 동래별장, 영남식육식당, 둥지 청둥오리, 동천해물탕아구찜, 길세이로무시, 농심호텔 내당, 만수장, 사헌 삼계탕 가능하면 배달시키고 있지만 (그 덕분에 배달 어플 VIP 등극) 외부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가능한 개별룸이 있는 식당을 찾고 있다. 사실 각 식당마다 상황이 모두 다르다 보니 각 테이블 1m 간격 떨어진 곳이 거의 없고.... 칸막이조차 없는 식당도 여전하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개별룸 식당을 찾게 되는데, 개별룸 식당이 전체 식당수에 비하면 매우 적은 편이라 찾는 게 일이다... 그래서 그간 부산에서 찾은 개별룸 식당 7개 실제 이용 후기를 정리해본다. 개별룸이 있는 식당이라고 알려져 있더라도 아래 4가지 조건은 해당되지 않는 식당을 골라서 방문했다. ① 개별룸 같은 느.낌.의 식당인 경우 (공간 분리는 되어있는데 결국 온 곳이 뚫려있는 그런 케이스) ② 그 개별룸 공간에는 단체석만 받.. 2021. 8. 2.
부산호텔여행, 해운대 글로리 콘도 젠트리(패밀리룸) - 가격과 해운대 접근성이 뛰어난 곳 (간단취사 가능), 오래된 것은 단점 2020년 2월 해운대에 있는 글로리 콘도는 이름에 걸맞게 아이가 있는 가족 여행이라면 취사기능이 필요할 때 이용할만한 숙소가 아닐까 싶다. 내가 여행사에서 근무할 때 이제 갓 돌이 지난 가족여행팀이 있었다. 당시 배정된 호텔의 전자레인지 사용 여부를 확인해준 적이 있었다. 그 가족팀은 2박3일 여행동안 갓난 아기 음식은 미리 준비해 갈 예정이었고 간단하게 데울 필요가 있었기에 조리실 이용까지는 아니더라도 전자레인지는 필요했었다. 당시 현지 호텔에 배정되는 객실에는 전자레인지가 있지 않았지만 호텔 측에서 필요하면 호텔 내 식당에서 전자레인지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다행이라며 가족 여행 준비가 무리 없이 될 것 같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아기의 부모의 표정은 아직도 내 눈에 선.. 2021. 7. 26.
제주도 여행에서 반짝이는 갬성사진 포토존 -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2020년 5월 제주가 가지고 있는 아주아주 독특한 지형과 자연, 사방팔방 바다로 둘러쌓여 어디나 푸른 바다와 하늘이 보이는 섬. 여기에 제주만의 감성이 분명 있다. 그건 어디서나 어디에나 제주라면 느낄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아주아주 파란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그 곳에 무지개 방호벽을 볼 수 있다. 이 두껍고 무거운 방호벽이 단지 무지개색을 만났다는 이유 그 하나 만으로 산뜻한 갬성포토존이 되어버린다. 색깔의 힘은 그래서 위대하다! 용담해안도로는 용담레포츠공원부터 도두봉 근처까지 연결된다.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역시 이 용담해안도로를 타고 달리면 만날 수 있다. 네비게이션에 용담해안도로 또는 무지개 해안도도라고 검색 가능하다. 해안도로이기 때문에 오른쪽 혹은 왼쪽에.. 2021.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