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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333

뚜벅이로 보낸 제주 서귀포 하루 일정: 한옥호텔, 정방폭포, 서귀포 유람선, 올레시장에서 간식, 발마사지까지 완벽! 2019년 8월 제주도에서 뚜벅이 여행이 매우 편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해볼만한 이유는 평소에 그렇게 많이 걷기 힘든 양을 하루만에 걸을 수 있다는 점이다. 1만보 하루에 우습게 넘길 수 있어서.. 강..추........ ^^;;; 뭐 아무튼 짐을 챙겨서 호텔을 바꾸던 날 그 하루 일정을 나름 알차게 보냈던 것 같다. 힘든 거리이거나 피곤하면 카카오 택시 불러서 간편하게 택시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으면서 주변 구경도 하고. 특히 서귀포는 그 지역은 넓지만 일정만 잘 정리하면 그지역 안에서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 나름 부지런히 움직였던 하루를 기록해보며! 제주 라메르 한식뷔페 아침 일찍 일어나 스카이프로 영어공부하고 EBS도 듣고 그리고 아침 조식 후.... 침대에서 기절. 그렇게 .. 2021. 8. 10.
부산호텔여행, 호텔 파라곤(사상) - 오래된 호텔이지만 전반적으로 깔끔, 사상구 부산버스터미널, 김해공항 접근성이 좋다. 2020년 8월 사상에 있는 유일무이 성급있는 호텔인 파라곤 호텔. 이 호텔이 개관한지도 정말 오래되었고 1993년 개관 이후로 이 호텔은 오랜 세월동안 서부권의 많은 비즈니스 관련자들와 여행자들의 쉼터가 되어주었다. 그 호텔이 지금은 세월에 많은 부침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이곳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만해도) 많은 이들의 행사장소가 되었고 숙박장소가 되었고 만남의 장소가 되었다. 오래전 지은 건물이기 때문에 노후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나름의 소소한 리모델링을 통해 객실의 청결을 유지하기위해 애쓰고 있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이 파라곤 호텔의 최고 장점을 뽑으라면 뭐니뭐니해도 위치다. · 부산호텔 투숙후기 읽기 · 부산 서부권에서 위치가 최고 장점 부산지하철 사상역,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김해경전철.. 2021. 8. 9.
지금 딱 필요한 부산 개별룸 식당 9개 실제이용 후기 - 무심정, 동래별장, 영남식육식당, 둥지 청둥오리, 동천해물탕아구찜, 길세이로무시, 농심호텔 내당, 만수장, 사헌 삼계탕 가능하면 배달시키고 있지만 (그 덕분에 배달 어플 VIP 등극) 외부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가능한 개별룸이 있는 식당을 찾고 있다. 사실 각 식당마다 상황이 모두 다르다 보니 각 테이블 1m 간격 떨어진 곳이 거의 없고.... 칸막이조차 없는 식당도 여전하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개별룸 식당을 찾게 되는데, 개별룸 식당이 전체 식당수에 비하면 매우 적은 편이라 찾는 게 일이다... 그래서 그간 부산에서 찾은 개별룸 식당 7개 실제 이용 후기를 정리해본다. 개별룸이 있는 식당이라고 알려져 있더라도 아래 4가지 조건은 해당되지 않는 식당을 골라서 방문했다. ① 개별룸 같은 느.낌.의 식당인 경우 (공간 분리는 되어있는데 결국 온 곳이 뚫려있는 그런 케이스) ② 그 개별룸 공간에는 단체석만 받.. 2021. 8. 2.
부산호텔여행, 해운대 글로리 콘도 젠트리(패밀리룸) - 가격과 해운대 접근성이 뛰어난 곳 (간단취사 가능), 오래된 것은 단점 2020년 2월 해운대에 있는 글로리 콘도는 이름에 걸맞게 아이가 있는 가족 여행이라면 취사기능이 필요할 때 이용할만한 숙소가 아닐까 싶다. 내가 여행사에서 근무할 때 이제 갓 돌이 지난 가족여행팀이 있었다. 당시 배정된 호텔의 전자레인지 사용 여부를 확인해준 적이 있었다. 그 가족팀은 2박3일 여행동안 갓난 아기 음식은 미리 준비해 갈 예정이었고 간단하게 데울 필요가 있었기에 조리실 이용까지는 아니더라도 전자레인지는 필요했었다. 당시 현지 호텔에 배정되는 객실에는 전자레인지가 있지 않았지만 호텔 측에서 필요하면 호텔 내 식당에서 전자레인지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다행이라며 가족 여행 준비가 무리 없이 될 것 같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아기의 부모의 표정은 아직도 내 눈에 선.. 2021. 7. 26.
부산 파라다이스 씨메르,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오션스파 2020년 1월 한 겨울의 온천은 무척이나 즐거운 일이다. 그 온천이 야외에 있다면?! 그보다 매력적인 일이 또 있을까! 아주 차가운 겨울 공기와 따뜻하다못해 뜨거운 온천 물을 동시에 즐기는 일은 아주 흥미롭고 설레는 일이다. 극과 극을 동시에 경험하는데 마음은 편안해지고 겨울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기도 하다. 여기에 바다까지 더해준다면? 금상첨화가 없을 것이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은 해운대 백사장 바로 앞에 있으며 그 덕분에 야외 온천과 겨울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이곳의 이름은 씨메르. 나는 작년 1월에 이곳을 방문했는데, 그때 경험은 참 좋았다. 물론,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서 내가 경험했을 때와 정보가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그 부분은 사전에 호텔 측으로부터 꼭 확인하고 이용하길 .. 2021. 7. 16.
2021년 제 5회 부산 건축박람회 (3대 박람회) - 즐겁게 전시물을 볼 수 있었던 곳! 2021년 7월 올해부터 건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최종 내 꿈은 내가 사는 집을 짓는 것. 물론 내가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을테고 전문가에게 맡겨야 겠지만 내가 직접 살 집을 짓는 과정에 내가 참여하는 것이 내 소원이다. 그럴려면 많이 알 수록 유리할터이니 몇달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매년 부산에서 진행하던 건축박람회가 올해 7월 초에 열린다고 하여 시간내서 일요일날 방문했다. 제 5회 부산건축박람회 - 전시기간: 2021.07.01. (목) ~ 2021.07.04. (일) - 입장시간: 10:00 ~ 18:00 - 장소: 벡스코 (BEXCO) - 입장료 : 10,000원 / 사전등록자 : 무료 사전 등록하면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동아전람(박람회 전문기업)에 등록해두.. 2021. 7. 6.
부산여행, 동래 대끼리야 - 배불리 든든하게 조개가 먹고 싶을 때 가는 곳 2019년 12월 추운 겨울 따끈한 음식은 언제든지 옳다. 그중에 조개로 배를 잔뜩 채울 수 있는 몇 안되는 혜자로운 식당, 바로 부산시 동래구에 있는 대끼리야다. 지인 추천받아 갔다가 마음에 들어서 이후에도 종종 방문했던 곳. 식당 주인분도 친절하시고 양도 많고 서비스도 잘 주시던 곳! 동래, 대끼리야 - 위치: 부산 동래구 명륜로129번다길 15 카카오 맵 보기 - 연락처: 051-554-6767 - 운영시간: 매일 16:00 - 02:00 위치가 간단하면서도 동래역에서 가깝다. 동래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거리에 있는 대끼리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은 이유는 골목길에 들어서면 빨간색 글자의 큰 "대끼리야" 글자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골목길을 걷다보면 금새 눈에 띄는 저 진한 빨간 글.. 2021. 2. 20.
부산여행, 고기말이와 된장찌게가 맛있었던, 아수라 기장지점 2020년 8월 고기말이가 맛있다고 해서 추천받아서 방문했던 아수라 기장점이다. 결과는 만족! 양이 살짝 아쉬웠지만 맛은 좋아서 기억에 남는다. 아수라 기장점 - 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반송로 1628 (우)46062 카카오 맵 보기 - 연락처: 051-721-7002 - 운영시간: 월,수,목,금,토,일 10:00 ~ 21:00 - 메뉴: 육전 18,000원 고기말이 19,000원 소불고기 15,000원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사실 주차를 많이 해봤자 5대가 안될 것 같다. 그러므로 이 부분 참고하시길. 기본 세팅은 이렇게. 가볍 먹기 좋은 절임채소(버섯도 초절임)와 백김치, 옥수수..?! 암튼 옥수수를 제공해주셨고 고기말이를 찍어먹을 수 있는 독특한 소스도 함께 제공되었다. 육전 한판 주문 육전 한.. 2021. 2. 20.
경주 여행, 걷기 싫다면 비단벌레 전기자동차를 타보세요! 3천원으로 편안하게 경주역사유적지구 둘러보기 2019년 1월 동부사적지 내에 있는 첨성대쪽으로 가면 허허벌판이 보인다. 이 넓은 공간에서 여유롭게 걸으며 구경하는 이도 있고 연을 날리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도 있었다. 1월 한창 추운 겨울 날씨에서 걷기도 귀찮고 춥기도 춥고... 조금 더 편하게 이 넓은 곳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던 찰나에 내 시야에 "비단벌레 전기자동차"가 보였다. 동부사적지로 가면 큰 나뭇잎위에 있는 비단벌레 조형을 볼 수 있다. 비단벌레 전기자동차 - 요금: 성인 3천원/ 군인,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 - 운행횟수: 하루에 10회 - 소요시간: 약 35분 승차권을 구매하고 출발시각에 맞춰서 대기하다가 탑승하면 된다. 방법은 간단. 요금은 저렴 걷기도 싫고 날씨도 춥고 이 두가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 2020.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