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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산175

부산여행 카페투어, 말린 꽃 감성의 작은 동네카페, 잇비 (it b) - 부산 동래 2019년 9월 대단히 유명한 카페는 아니지만 동네에서 작은 공간임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방문하게 되는 카페가 있다. 바로 잇비카페다. 사실 부산 토박이로 지내다보면 외지인들이 가지고 있는 부산에 대한 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엄청 유명한 돼지국밥집이라는데 정작 부산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인 나는 (참고로 돼지국밥 매우 좋아한다.) 처음 들어보는 돼지국밥집인 경우가 많은 것처럼. 카페도 마찬가지다. 외부인에게 현지인에게도 유명한 감성/컨셉 카페가 있는가하면 동네에 있는 조용하고 작은 규모의 카페인데 외지인이 모르는 경우도 있다. 잇비 카페가 딱 그렇다. 앨리스의 부산 카페투어 리뷰 보기 현지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잇비 카페 이곳이 뭐 현지인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곳은.. 2019. 10. 1.
ㄹ부산 코모도 호텔, 조식포함으로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 - 모닝 패키지 예약하기 부산 코모도 호텔은 여느 호텔과 달리 독특한 디자인과 분위기가 특징으로 알려져있다. 부산 사람이라면 지나가다 오가면서 "저 건물은 뭐지?"라는 생각을 한번이라도 해 봤을 법한 디자인을 가진 호텔이다. 차후 저 건물이 호텔이라는 사실에 놀라는 사람도 많고. 5성급 호텔이지만 워낙 오래전에 지어진 건물이다보니 최근의 5성급 호텔이 가지는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고 다소 올드한 내부 느낌도 남아있긴 하다. 하지만 그 분위기가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이 있는 것을 보면 개인의 취향에 따라 평이 달라지는 듯 하다. 그것이 워낙 궁금해서 부산 코모도 호텔을 예약하고 직접 숙박해볼 예정! ▶ 부산 코모도 호텔 앨리스 리뷰: https://www.lovely-days.co.kr/2776? 부산호텔여행 두번째, 부산 최초의 한.. 2019. 9. 27.
부산 남포동 횟집, 다양한 음식과 함께 회를 즐기고 싶다면 하늘어장 (산 메뉴) ... 남포동 하늘어장 본점 2019년 9월 회하면 자갈치시장은 연상키워드로 떠오르는 나에게 하늘어장은 조금 특별했다. 왜냐하면 하늘어장은 남포동에 있었기때문이다. 남포동에서 회를 먹는다면 자갈치회센터가 당연한 것이었는데, 깔끔하고 다양한 메뉴를 먹는 것은 자갈치회센터보다는 이번에 이용했던 하늘어장이 더 괜찮았다. 맛도 좋았고 가격도 부담안되고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어서 만족도도 높았고! 하늘어장 ・위치: 부산 중구 구덕로 40 지도보기 ・연락처: 051-242-1865 ・영업시간: 평일 17:00 - 00:30 (Last Order 23:00) / 금요일&토요일: 17:00 - 02:00 (Last Oder 00:30) / 일요일 17:00 - 00:30 하늘어장 내부모습 인기가 많은 좌석은 창가 좌석이었다. 특히 주말이면 창.. 2019. 9. 25.
부산여행, 부산 야경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 요트투어 - 요트G/ 부산요트투어/ 부산야경 2019년 7월 부산의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뭐니뭐니해도 바다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바다의 도시 부산 아니던가. 그래서인지 해양스포츠나 가볍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도 많은 편이다. 물에 젖는 게 귀찮지만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해양스포츠보다는 가벼운 활동을 선택할 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활동이 바로 요트투어다. 요트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부산 앞바다를 누릴 수 있다. 이전부터 요트투어 엄청 하고 싶었던 터라, 땅이 아닌 바다위에서 데이트도 할 겸, 바다도 즐길 겸, 전 부터 하고 싶었던 요트투어를 신청했다! 부산 요트장 가는 길 네비게이션으로 부산 요트장이라고 검색하면 대부분 한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따로 검색어를 지정할 필요는 없다. 주차장은 부족하진 않으나, 계.. 2019. 8. 2.
2019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 일반관람: 기대보다 재미있어요! 2019년 6월 꼭 철도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어야만 즐거운 곳은 아니었다. 철도산업과 전혀 무관한 사람도 이곳에서는 철도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벡스코에 들른다면, 한번쯤 "2019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방문해보라고 이야기하고싶다. 실은 지하철역을 지나가다가 광고판을 보고 철도산업전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볼까하는 즉흥적인 마음으로 벡스코에 방문. 벡스코는 상당히 넓은 곳이므로 위치는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무곳이나 들어가면 되는 줄 알고 입장했다가 퇴장. 다시 입구를 찾아야 했으니까. 2019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공식 웹사이트 일정 : 2019. 06.12 ~ 06.15 (p.s. 일반관람은 06.15 토요일만 가능) 장소 :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 및 회의실 내 .. 2019. 6. 15.
부산여행, 1박에 10만원 전후에 평점좋은 가성비 부산 호텔 모음 (해운대/중구/진구(서면)) - 할인코드 국내여행 중에서 꽤 인기가 좋은 곳이 내 고향 부산이다. 취향은 다를 수 있어도 대체로 좋은 평가를 부산이 받는데, 고향이 부산인 나로서는 그게 신기하다. 제주도처럼 전통적인 관광지도 아니고, 서울처럼 멋진 고궁이 있는 곳은 아님에도 어느샌가 제법 많은 외지인들이 해운대를 비롯하여 여행을 많이 오기 때문. 그래서 정리해본 지역별 가성비 갑/ 평점높은 호델을 정리했다! 중요정보! 1. 사용 가능한 매달 최신 호텔 할인코드가 궁금하다면? : 여기서 최신 호텔 할인코드 확인하기 2.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4단계) 격상시 호텔 취소규정은? : 여기서 호텔(숙박) 예약 취소 규정(공정위 개정안) 확인하기 다양한 부산 호텔 리뷰 (by 앨리스) 보기 - 부산 중구(남포동/자갈치시장/영도 등) - 하운드 호텔 프.. 2019. 1. 11.
부산 여행, 피란수도였던 부산 & 한국 근대역사 중심으로 들어가는 여행 2018년 7월 부산특공대와 부산시가 함께하는 피란수도 여행을 떠났다. 나는 부산 토박이다. 그러니 부산에 대해서 꽤 잘 아는 편이다. 하지만 피란수도의 부산은 알 턱이 없다. 그래서 나는 이 코스를 선택했다. 하루종일 정말 더웠지만, 시원한 얼음물과 손 선풍기로 더위를 이겨내며 당일 오후 부지런히 움직이며 숨은 부산을 방문할 수 있었다. p.s. DSLR이 고장나서 수리 맡겼다. 큰 무리없이 수리 완료. 인계받았다. 수리되었으니 예전에 내가 사용하던 DSLR 그대로라고생각했다. 이날 현장에서 노출 조절 실패했다. 뭐 괜찮아. 난 RAW를 사용하니 사후보정 가능했다. 그런데.... 수리하던 시점에 내가 조정했던 RAW는 JPG로 바껴있었다... 사후보정 실패....... ㅠ0ㅠ 결론........ 아래 .. 2018. 8. 2.
부산, 라이프 사진전 - 인생전시를 볼 수 있는 곳@부산문화회관 전시실 2018년 3월 라이프 사진전이 진행된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부산에는 언제 전시되려나 싶었는데, 올해 부산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카메라를 챙긴다는 것을 깜빡한 채로 한참을 헤매 겨우 부산문화회관에 도착했다. 그날은 날씨도 좋았다. 두꺼운 외투를 입지 않아도 좋았을 만큼 따뜻한 햇살을 느낄 수있었다. 봄이구나! 나는 카메라를 챙기지 못했으니 기록할 수 있는 것은 오래된 핸드폰이 전부였다. 화질이 많이 떨어지지만 지금은 이것이 전부였으니, 이마저도 챙겨오지 못했다면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록은 전혀 없었을 것이다. (아니면 대안으로 같이 갔던 친구 핸드폰에 의지하거나)) 내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은 관심이 적었던걸까? 친구와 함께 나는 일요일 날 좋은 오후에 방문했음에도 .. 2018. 3. 18.
부산, 내가 좋아하는 빵집, 베이커스의 크루아상, 해운대 센텀 고메 버터프레첼 2018년 1월. 나는 빵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가끔은, 그 고소함과 부드러운 또는 쫄깃한 맛이 떠올라 가끔 사 먹는 편이다. 내가 대체로 좋아하는 빵은, 밀도 높은 프레첼, 푹신한 맛이 인상적인 치아바타(블랙 올리브), 찰보리가 들어가서 쫄깃한 맛이 일품인 찰보리빵을 주로 좋아한다. 즉, 크림이 들어있거나 팥이 있는 것보다는 빵 그 자체로 먹기에 심심한 맛을 좋아한다. 그런데 내가 사는 곳에서는 이런 프레첼이나 치아바타를 사 먹기가 힘들 만큼 불모지다. 물론, 체인점 베이커리는 많지만 체인점 베이커리에는 치아바타, 프레첼, 찰보리빵을 팔지 않는다. 그나마 마음에 드는 빵집이 하나 있긴 하지만, 이마저도 그리 가까운 편이 아니니. 오랜만에 들른 서면과, 최근 일 때문에 계속 방문했던 해운.. 2018.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