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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기록/일상노트72

키바(KIVA) 카드 사용 방법/ 무료 크레딧 $25 제공 이벤트 (~2018.11.27) 키바가 무엇인가요?에 관련해서는 이미 포스팅을 했고, 오늘은 키바 카드 사용을 정리해본다. 키바 카드는 일종의 상품권 개념이다. 내가 구매해서 누군가에게 선물을 줄 수 있고, 내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개념이니 누군가에게 키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를 통한 즐거움이 어떤 것인지를 느끼게 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하지만, 사실 내가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할 장점은 없다고 봐진다. 키바 카드로 구매해서 대출을 해주나, 직접 내가 충전해서 대출하나 장점도 단점도 전혀 없다. 즉, 차이가 없다는 말. 그런데도 나는 가끔 키바카드를 구매한다. 왜?! 연말이면 항상 $50를 키바 카드로 구매했을 때 $25를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있기 때문이다. ^^ 이럴 때는 나를 위해서 키바 카드를 구매하고.. 2018. 11. 23.
취미를 꽃으로 해볼까 싶어서 ... 꾸까(kukka) - 꽃 정기구독서비스 (10% 할인코드: kukka9314) 꽃에 취미를 두고 싶었다. 마땅한 방법이라고는 꽃꽂이 클래스가 가장 적합한 취미이거나 단순히 꽃에 관심을 두거나. 둘 중 하나일 수 밖에 없었는데, 사실 꽃꽂이는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이었다. 여행을 하다보면 만나게 되는, 길가에서 만나게되는, 누군가의 공간에서 만나게되는 꽃들의 이름 정도 알면, 삶이 조금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하는 생각 정도를 가지고 있으니 꽃꽂이에는 크게 관심이 없을 수 밖에 없다. 그런 나에게 흥미로운 정기구독 서비스를 발견했다. 바로 "꽃 정기구독 서비스"였다. 2주마다 예쁘게 꾸며진 꽃을 정기적으로 구독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런 서비스가 있다니?! 해외에서는 정기적으로 면도기부터 다양하게 정기배송 받을 수 있다고 들었으나, 한국은 생겼다가 없어지는 것이 많았다. 그런데 그 중.. 2018. 11. 2.
세상에 힘이 되어주는 대출?! - 키바(KIVA)로 누군가에게 희망을 건네주기 그러고보니까 내가 키바(KIVA)를 시작한지 벌써 4년이 되었다. 2014년부터 시작했으니 내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느낌이다. 처음 키바를 시작할 때와는 달리 내 투자금액을 많이 늘리지 못했지만 ㅠ0ㅠ 그래도 끝까지 빌린 돈을 갚아낸 (REPAID)의 팀을 보고 있자니 그들이 대단하기도 하고, 나또한 많은 자극을 받기도 했다. 1. 키바 KIVA가 뭐예요?키바 KIVA는 대출회사다. 그러니까 돈이 필요한 이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시스템을 가졌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크라우드 펀딩개념이긴 한데, 크라우드 펀딩은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그에 해당하는 서비스나 선물 또는 수익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키바는 그런 개념이 아니다. 많은 이들의 십시일반 돈을 모아 그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대출이 진행되지만,.. 2018. 10. 11.
새로움에 도전해보자! 여행영상+영어더빙 영상편집은 이제 시작해보는 걸로.이전 여행에서 가끔 영상 찍은 것은 윈도우 무비메이커로 편집했다. 윈도우 무비메이커 사용은 간편해서 좋았고, 글을 위주로 작성하는 내 블로그에 영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적어서 크게 신경쓰지 않은 편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어느샌가 컴퓨터에서 윈도우 무비 메이커를 사용할 수 없었고, 기존 유튜버들이 사용한다는 영상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당시 내 컴퓨터가 오래 되어서 영상편집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러니 여행을 떠나도 영상을 전혀 찍지 않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사진만 기록하는 것에 대한 한계를 느껴 다시 영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로 했다. 마침 오래된 컴퓨터는 버리고 새로운 컴퓨터를 샀으니 영상편집하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p... 2018. 4. 28.
홀로 여행에서 나에게 적합한 여행은 무엇일까? @론리플래닛 블로그 당신에게 어울리는 홀로 여행을 알려주는 조사. 나는 론리 플래닛 블로그에서 흥미로운 글을 읽었다. "홀로 여행을 하는 당신에게 적합한 여행 유형은 무엇일까?" 라는 제목의 글. 대부분의 여행을 홀로 여행하는 나는 단 한 번도 품지 않았던 질문. 그런데 글을 읽어보니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였다. 도시로 여행할지 아니면 그보다 더 넓은 지역을 선택할지, 장기로 떠나면 좋을지 단기가 나을지 등 그러고 보면 홀로 여행을 한다는 것은 단체여행과 달리 놀랍도록 선택해야 할 것들이 많다. 정말 A to Z까지 모두, 홀로 선택하는 이의 책임이 고스란히 반영되는 선택들이 기다린다. 그런 홀로 여행하려고 하는 이에게 가장 적절한 여행을 선택을 알려주겠다며, 론리플래닛 블로그는 제안하고 있다. 과학적 퀴즈라고 하면서 사.. 2017. 12. 5.
우리 같이 KIVA 해요~ ♡ https://www.kiva.org/invitedby/hana9847 KIVA와 관련된 이전 글 ▶ https://goo.gl/RtwLTj▶ https://goo.gl/csNrrp▶ https://goo.gl/84PiBt 세상을 바꾼 착한 금융 키바 이야기 "책 미리보기" 중 일부 내용 ... 이상생략... 그들은 현명하고 근면한 기업가였다. 눈앞에서 보여주고 들려주는 이야기는 내게 끊임없이 죄책감을 갖게 하던 고통과 절망이 섞인 것들이 아니었다. 우리 모두가 그러하듯이, 그들의 삶 역시 역경과 동시에 희망과 끈기, 자긍심이 있었다. 특히 동아프리카 전역에서 인터뷰한 기업가 중 내게 기부나 기증을 요구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들은 다른 것을 원했다. 바로 ‘대출’이었다. ... 이하생략 ..... 2016. 12. 29.
왠지 배신각... 이정도면 수학인셈이지 뭐. 그냥.. 이 정도면 더 이상 물리가 아니라 수학인거 아닌가...머리가 나빠서 암산이 안되니 일일이 적어야겠고적다보면 부호 놓쳐서 다시 계산해봐야하고산수 실수가 잦으니 여러번 반복하는 수 밖에.그래도 이건 쉬운 거라니 정말 매번, 나를 겸손하게 만드는 것 같다. 정작 수학과는 영어가 잔뜩 적혀있고 숫자는 볼 수가 없고물리학과 역시 숫자보다는 수학과에 어울릴만한 기호가 잔뜩이다. 약간 배신스럽다 ^^;;;고등학교때 물리가 좋아서 물리학과를 갔건만. 숫자따윈 안보임....맨날 현상에 대한 모델링과 그에 따른 미적분 한보따리. 하... 2016. 12. 28.
정리하다가 찾은 대학시절 전공노트필기! 하루에 하나씩 버리다보면 물건을 찾아보게 되는데, (버릴 물건 없나~?) 그러다가 찾은 대학시절 전공노트다. 몇년 전꺼야;;; 10년은 넘은;;; 그런데 공책을 자세히 보니 참~ 열심히 필기했구나 싶다. 오래된 기억이라 그런지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없는데, 공책을 보니 왠지 열심히 공부했었던 것 같은 착각을 준다. 공책에 "열 및 통계물리학"이라고 적혀있었다. 통계물리학은 수학을 못하던 저에게는 꽤나 괴로웠던 과목 중 하나였는데...... 열 및 통계물리학은 확률과 통계영역이 익숙해야 편리하지만...저란 여자... 수학과 거리가 쫌 먼 여자 ㅠ0ㅠ 그래서 나는 이 과목이 당시에 매우 어려웠다. 이해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나의 뇌가 자꾸만 거부하던 기억이...... 게다가 대학 물리이상은 (사실.. 2016. 10. 3.
밥그릇! 하면 가져오는 똑똑한 울 강아지 아침이면 굳이 이렇게 밥그릇 가져오라고 시키지는 않고,점심이나 저녁에는 가져오라고 시킨다.가져올 때도 있고 가지고 오지 않을 때도 있는데,밥그릇 안 챙겨오는 날은 보통 배고프지 않을 때다.배고프면 재깍재깍 밥그릇 챙겨온다. ^^ 배고픈데 밥 안주면, 밥그릇을 식탁위에 올려놓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거나 엄마를 졸졸졸졸 따라디니면서 배고프다가 찡찡거리기도 한다. 비록 대단한 혈통의 강아지는 아니다.이 녀석을 낳은 개는 길거리 유기견이었고 이 녀석도 길거리에서 태어났으니까. 어느 종이랑 섞인것인지 모르겠고, 이 녀석은 아빠는 누군지 더더욱 모른다. 그래도 우리집으로 입양와서 큰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벌써 12년이 흘렀다. 우리집 막내!밥 먹겠다고 저렇게 밥그릇 가지고 와서 예쁘게 앉아있는 거 보면 기특.. 2016.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