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강추 필립 아일랜드 펭귄 투어 솔직후기 가격 + 문릿 생추어리 공원

멜버른 강추 필립 아일랜드 펭귄 투어 솔직 후기 가격 + 문릿 생추어리 공원

1. 멜버른 필립 아일랜드 / 펭귄 퍼레이드
2. 멜버른 필립 아일랜드 투어 / 가격
3. 멜버른 필립 아일랜드 투어 후기
4. 멜버른 필립 아일랜드 투어 방문장소
  ■ 문릿 생추어리 보존 파크
  ■ 필립아일랜드 섬의 케이프 울라마이
  ■ 노비스 보드워크
  ■ 드디어 펭귄 퍼레이드를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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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돌아오는 펭귄들을 볼 수 있어!

멜버른 반드시 가봐야하는 곳, 필립 아일랜드

" 필립 아일랜드 펭귄 투어 솔직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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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여행한다? 그러면 무조건 가봐야 하는 곳이 아닌가 싶다. 필립 아일랜드의 펭귄 퍼레이드.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으로 먹이활동을 남극에서 한 뒤 다시 돌아오는 펭귄들의 퇴근길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귀엽기도 하고 돌아오는 모습이 독특한 풍경이라 무조건!! 꼭!!!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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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강추 필립 아일랜드 펭귄 투어

1. 멜버른 필립 아일랜드 / 펭귄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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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스페셜리스트를 수료하고 나서 내가 반드시 가야지!라고 생각했던 여러 장소 중 하나가 바로 필립 아일랜드였다. 필립아일랜드는 멜버른 남동쪽에 위치하며 펭귄들의 서식지로서 코알라, 희귀조류, 바다표범, 페어리펭귄 등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멜버른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섬이라 개인적으로 이동시에는 렌터카를 추천하나, 자유여행을 보다 편하게 하고 싶다면 필립 아일랜드 투어를 추천한다. 자유여행자로서 편하게 선택가능하고 가이드와 함께 이동하므로 운전에 대한 피로도가 전혀 없다는 장점이 매우 크다.

→ 호주 멜버른 렌트카 종류/가격 자세히 보기

 

 

펭귄 퍼레이드 무조건 봐야함!!!

 

 

 

 

특히 필립아일랜드의 핵심은 펭귄 퍼레이드다. 영상을 보라.. 하.. ㅠ0ㅠ 졸귀... 개귀염... ㅠㅠㅠㅠㅠㅠㅠ

리틀 펭귄 또는 페어리 펭귄이라고 불리는 50cm 정도 되는 작은 펭귄이 남극에 갔다가 저녁 늦게 퇴근하고 오는 모습이 마치 퍼레이드 같다고 하여 붙여진 펭귄 퍼레이드를 직접 볼 수 있다. 직접 보면.. 진짜 소리 지르고 싶을 만큼 정말 귀엽다 ㅠ0ㅠ

 

펭귄 퍼레이드시 사진촬영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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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강추 필립 아일랜드 펭귄 투어

2. 멜버른 필립 아일랜드 투어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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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아일랜드 투어는 종류가 다양하다. 필립아일랜드에서 펭귄 퍼레이드를 보려면 늦은 시간에 가야 하니 오후에는 다른 곳을 둘러보는 투어로 선택가능하다.

 

내가 예약한 투어는 원래 "퍼핑 빌리 증기기관차 & 필립 아일랜드 일일 투어"였는데 내가 예약한 날 예약자가 너무 적어서 운영이 힘들다고 급히 여행사로부터 연락이 왔다. 그래서 이날 내가 선택한 대체 투어는 "필립 아일랜드 일일 투어 + 문릿 생추어리 투어'로 선택했다.

 

현지 여행사는 나한테 급하게 하지만 부담되지 않게 이메일로 긴급히 연락해 주셔서 편리하게 변경 가능했고 차액도 돌려받을 수 있었다. (별도로 급히 클룩으로부터도 안내받았음)

 

 

 

 

■ 필립 아일랜드 투어 + 문릿 생추어리 방문

① 일정: 문릿 생추어리 와일드라이프 보전공원 - 케이프 울라마이 - 더 노비스 - 필립 아일랜드 펭귄 퍼레이드

② 시간 스케줄: 12:45 ~ 13:30 픽업 / 23:00 귀환

③ 포함사항: 영어 가이드, 차량, 모든 공원 입장료(문릿 생추어리, 펭귄 퍼레이드), 멜버른 중심업무지구 픽업/드롭오프 무료

④ 가격: 성인 AUD 149 / 아동 AUD 119

→ 필립 아일랜드 투어 + 문릿 생추어리 방문 투어 자세히 보기

 

 

■ 할인예약 방법 추천

호주 현지 여행사를 예약할 때 문의할 때 언어 문제로 불편할 수 있고 환율차이로 인한 수수료도 부담될 수 있다. 이럴 때는 공식 파트너사인 클룩을 이용해 보자. 나 역시 클룩을 통해서 예약했고 관련 문의는 클룩을 통해서 모두 처리할 수 있어서 무척 편리했다.

 

결제할 때도 클룩을 통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95,700원으로 예약할 수 있어서 보다 할인예약이 가능하다. 물론 나는 처음에 다른 투어를 예약했다가 대체된 케이스였지만 이 역시 빠르게 해결 가능했다. 결제할 때도 간편 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페이코)로 가능하고 결제금액만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니 다음 여행 시에도 할인받을 수 있다.

 

 

▶ 이 외에도 필립아일랜드 관련 일일투어

 ·  퍼핑 빌리 증기기관차 & 필립 아일랜드 일일 투어

 · 필립 아일랜드 일일 투어 + 문릿 생추어리 투어

 · 필립 아일랜드 일일 투어 + 마루 코알라 앤드 애니멀 공원

 · 필립 아일랜드 물개 와칭 크루즈

 · 필립 아일랜드 & 브라이튼 비치 박스 버스 투어

 · 필립 아일랜드 펭귄 & 코알라 & 와일드라이프 일일 투어

 

 

만약 개인적으로 필립아일랜드에 갈 예정이라면 입장권을 미리 할인받아 간편하게 예약하자.

 · 필립 아일랜드 네이처 파크 4개 파크 패스

 · 필립 아일랜드 자연공원 펭귄 퍼레이드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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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강추 필립 아일랜드 펭귄 투어

3. 멜버른 필립 아일랜드 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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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탁 틔는 색깔의 작은 버스였지만 실상 이용해 보면 의자가 괘나 편리했다.

가이드분이 직접 설명해 주시면서 운전하셨고 어느 주차장에서나 이 보라색 차가 한눈에 탁 띄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

 

 

 

 

기본적인 입장료는 모두 포함된 투어이므로 현지에서 추가적인 활동만 추가결제하면 된다. 나는 코알라 만남을 추가로 결제했다. 정말 신기했던 순간.

 

편하게 멜버른 시내 중심에서 필립아일랜드까지, 멀리 있는 문릿 생추어리 보존 공원까지 이동할 수 있어서 세상 편리했고 이동하는 동안 잠을 자면서 에너지는 보충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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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강추 필립 아일랜드 펭귄 투어

4. 멜버른 필립 아일랜드 투어 방문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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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릿 생추어리 보존 파크

남동쪽으로 50분 거리에 있는 보존공원으로 수상경력이 있는 야생동물 공원이다. 당일치기로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특히 모닝턴 반도로 이동할 때 사람들이 들른다.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포함하여 70종 이상의 매혹적인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인기가 많다.

 

 

 

코알라는 나를 보며 "아줌마 누구세요?"라고 하는 것 같았다.

 

■ 코알라와의 만남

1인당 AUD 25를 지불하면 코알라와의 1:1 만남에 참여할 수 있다. 직접 만질 수 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주물럭 거린다거나 하는 건 아니고 털을 잠깐 만지는 정도. 혹시나 귀한 코알라가 맘 상할까 봐 나는 코알라 등 털 두 가닥만 ㅋㅋ 슬쩍 만져봤다. 

 

밥을 신나게 먹는 쾌활한 코알라와의 만남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시간

 

 

 

 

다양한 동물을 직접 만나고 키퍼 토크에서는 직접 만져보며 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렙타일 코너에서는 뱀을 직접 만져볼 수 있었는데 내 생각보다 따뜻했다.

 

 

 

 

문릿 생추어리 보존 파크의 핵심은 바로 캥거루 먹이 주기다. 한 통당 AUD3을 지불하면 캥거루 먹이를 구매할 수 있는데 입구에서 구매해야 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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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구역으로 가면 캥거루들이 편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들어가지 마시오 경계선이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사람한테 해당되는 일이고 캥거루는 어디든 다녀도 상관없다. 그래서 보존파크 입구의 문을 잘 닫고 다녀야 한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나무로 경계선만 표시되어 있어서 어디든 캥거루가 뛰어다닌다.

 

 

 

 

모든 캥거루들이 나와있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 잠을 자면서 휴식을 취한다. 배고픈 혹은 먹고 싶은 캥거루 몇 마리만 사람들에게 다가오는데, 캥거루 크기가 근육질 가득하게 엄청 큰 종은 아니어서 덜 부담스러웠다... ^^;;;

 

 

 

캥거루 주머니를 보면 새끼 캥거루의 꼬리가 보인다.

 

 

헐... 졸귀... ㅠ0ㅠ

새끼 품은 어미 아니던가. 그래서 밥 많이 먹으라고 녀석에게 좀 많이 주었다. 그랬더니 어느샌가 떨어진 콩고물 주워 먹겠다고 오리들이 다가왔다. 오리들이 어찌나 적극적이던지 자신들의 키가 좀 될 것 같다 싶으면 여지없이 내 손으로 부리를 들이밀었다.

 

 

 

 

자다가 일어나서 밥 달라는 캥거루.

졸귀... ㅋㅋㅋㅋ

큰 캥거루 아니라서 부담스럽지 않고 참 귀여웠다. 난 대부분의 시간을 캥거루 구역에서 가능한 골고루 캥거루 밥을 나눠주며 시간을 보냈다.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 필립아일랜드 섬의 케이프 울라마이

필립 아일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산책로 중 하나로 멋진 해안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다. 이곳에 잠시 내려서 주변 풍경을 돌아보았다.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넓은 풍경은 호주의 자연이 왜 아름다운지를 증명하는 것 같았다. 특히 여름에는 사람이 많다고. 

 

 

 

 

■ 노비스 보드워크

펭귄 퍼레이드를 보기 전에 가까운 노비 센터로 향했다. (그전에 마을에 들러서 자유시간으로 점심식사를 완료) 배스 해협(Bass Strait)이 내려다보이는 노비 센터 주변에는 노비스 워크가 설치되어 있다. 

 

멋진 전망을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는 좋은 곳이자 남극 여행의 근거지가 되는 곳이라고. 해안선이 워낙 멋진 관계로 이곳에서 산책하러 오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단, 10월 말 저녁이 되니 엄청나게 강풍이 불면서 정말 추웠다.

옷 단단히 챙겨 입는 것을 추천한다.

 

 

 

 

■ 드디어 펭귄 퍼레이드를 보러!

마지막 코스인 펭귄 퍼레이드를 보러 섬머랜드 비치에 도착했다. 투어 팀은 별도의 장소에서 가이드로부터 입장권을 받아서 입장하면 된다. 입구에는 어제 몇 시쯤 펭귄들이 퇴근을 시작했는지 시각이 적혀있는데 이 시각보드를 보자마자 나는 너무 설레기 시작했다!

 

 

 

 

섬머랜드 비치에 있는 파크에는 다양한 안내와 설명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데, 펭귄 퍼레이드까지 시간이 남았다면 잠시 둘러볼만했다. 내부에는 카페와 기념품 가게가 있어서 간단하게 저녁식사와 쇼핑을 할 수도 있었다.

 

 

 

 

■ 펭귄 퍼레이드 관람석 종류

워크보드를 따라서 바닷가로 향했다. 펭귄 퍼레이드를 볼 때 종류가 세 가지로 나뉘는데 차이는 다음과 같다.

 

 

 

 

① 제너럴 뷰잉

 · 일반 관람석 / 성인 AUD 30 / 어린이 AUD 15

 · 일일투어에는 제너럴 뷰잉이 포함된다.

 

어두운 밤에 조명을 강하게 틀지는 못하기에 다소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펭귄 퍼레이드를 보게 된다. 펭귄은 너무 작은데 배를 제외하면 다 어두운 색이고, 밤이라서 더 어두워 펭귄 퍼레이드 초반에 엄청 감질나게 보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자연스레 펭귄을 조금 더 선명하게 보게 된다.

 

 

 

 

② 펭귄 플러스

· 보다 펭귄을 가까이 많이 볼 수 있는 관람석

·  가격: 성인 AUD 75 / 어린이 AUD 37.5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펭귄들의 동선 중에서 좀 더 많은 펭귄들의 이동동선에서 볼 수 있는 관람석이다. 보다 가까이 많이 볼 수 있다 보니 현장에서 추가로 구매해서 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③ 언더그라운드 뷰잉

 · 실내에서 볼 수 있는 관람석

 · 가격: 성인 AUD 85 / 어린이 AUD 42.5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실내이지만 약간 땅 반쯤 아래로 내려간 공간에서 볼 수 있어서 내 눈높이에서 키 작은 리틀 펭귄의 이동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정말 가까이 볼 수 있다는 것과 더불어서 추위와 싸울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각 장소마다 입장권을 확인하니 무턱대고 들어가지 말자. 다른 리뷰 찾아보니 한국인이 기본 입장권만 구매하고 몰래 다른 입장권 구역으로 들어갔다는 글을 정말 당당하게 쓴 것 보고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ㅡㅡ;;  관리직원이 있든 없든 제발 양심 지키면서 관람하자.

 

 

 

 

해가 지기만을 기다렸다. 해는 왜 그렇게 빨리 안 지는지... 바닷가라서 날씨가 정말 엄청나게 추웠고 남극이랑 가까워서 그런지 추위가 매우 거셌다. 다들 패딩 챙겨 입고 올 정도로... (그렇게 입어도 추움)

 

해가 지면 모든 사진촬영 금지

절대 사진촬영 금지

 

 

 

 

그러므로 공식 사진으로 이야기하자면...

진짜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귀여운 펭귄들이 어두워지고 나서 서서히 올라온다. 남극에서 먹이 활동을 한 뒤 퇴근하는 모습을 이렇게 볼 수 있다.

 

제너럴 뷰잉이라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 한 두 마리, 또는 5~7마리가 가까이 그 앞을 지나가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자세히 보면... 개귀염..... 미친 듯이 귀엽다.

 

 

 

 

실제로 보니 내 생각보다 더 작았고 더 귀여웠다.

카메라로 담고 싶은 마음음 굴뚝같았지만 규정이 있으니 참았다.

 

내가 보고 있던 날, 자신들의 몸집보다 5배는 큰 새가 날아왔다. 그러자 갑자기 후퇴후퇴하는 리틀 펭귄 그룹. 바위 뒤에 은신하는 모습조차 귀여웠다.. 하 ㅠㅠㅠㅠㅠ 졸귀들... (새가 시야에서 사라지고 나서야 다시 퇴근길을 이어갔다.)

 

 

 

 

내 심장 폭행범들.... 졸귀들...

누가 이렇게 귀여우래... 좀 혼나자 ㅠ0ㅠ 누구 닮아 이렇게 귀여우래...!!!

 

 

펭귄 퍼레이드는 매일 시간이 달라지지만 10월 말에는 오후 8시 반이 되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렇게 약 한 시간을 오들오들 떨면서 펭귄들 한 마리 한 마리를 내 눈에 담았다. 그리고 다시 멜버른으로 돌아가니 오후 11시가 넘었다. 개인 렌터카로 이동했다면 피곤에 절었겠지만 가이드 투어인 덕분에 차 안에서 충분히 잠을 잘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필립 아일랜드 펭귄 퍼레이드 투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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