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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대륙/캐나다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23. 10. 27.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 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1. 캐나다 록키산맥
2. 존스턴 캐년 & 밴프 국립공원 일일투어
3. 가이드 투어 선택이유 & 팁
4. 밴프 국립공원 (Banff National Park)
5. 밴프 국립공원 투어 장소
6. 투어 참여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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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인생에 한 번쯤은 가봐야 하는 곳, 캐나다 로키산맥

캐나다 여행 방법 - 로키산맥 & 밴프

" 캐나다 로키산맥 밴프 일일투어 솔직 후기 "


2023년 10월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인 밴프 국립공원을 록키 산택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밴프 일일 투어. 다양한 밴프 국립공원 내의 경관도 둘러보고 밴프 시내에서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고 좋았다. 여기저기 중요한 곳만 골라서 볼 수 있고 덕분에 많이 체력적으로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좋았다!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1. 캐나다 록키산맥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로키산맥. 북아메리카 서부의 대산맥이다.

 

미국과 캐나다로 이어진 곳으로 산맥 자체는 멕시코 고원에 연결된다. 로키 산맥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와 앨버타 주에 걸쳐 있으며 미국의 경우 뉴멕시코, 유타 주, 몬태나 주, 아이다호 주, 콜로라도 주, 와이오밍 지역의 대부분을 이 산맥이 차지하고 있다. 

 

상당한 고산지대에 사막에 가까운 지형이 특징이며 험준하기에 로키산맥을 트래킹 할 예정이라면 단단히 준비하길 추천한다. 특히 일부 구간을 대비하여 차량 브레이크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말자. 

 

 

◼︎ 캐나다 로키산맥 가이드 투어 종류

 ∙ [겨울 한정] 존스턴 캐년 & 미네완카 호수 & 밴프 타운 일일 투어 (캘거리 출발)

 ∙ 캐나다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일일투어 | 재스퍼 국립공원&설상차 | 캘거리 출발

 ∙ [겨울 한정] 캘거리 출발 쿠트네이 국립공원 & 레이크 루이스 일일 투어 

 ∙ [겨울 한정] 밴프 국립공원 & 밴프 상부 온천 일일 투어 (캘거리 출발)

 ∙ 겨울 캐나다 투어 |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 & 아브라함 호수 (캘거리 출발)

 ∙ [겨울 한정] 존스턴 캐년 & 미네완카 호수 & 밴프 타운 일일 투어 (캘거리 출발)

 ∙ 겨울 캐나다 데이 투어 캘거리 출발 레이크 루이스 스키 리조트 & 밴프 어퍼 핫 스프링스

 ∙ 레이크 루이스 & 요호 국립공원 & 모레인 호수 투어(캘거리 출발)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 존스턴 캐년 & 밴프 국립공원 (캘거리 출발)

 

내가 리뷰할 투어는 마지막에 표시한 존스턴 캐년 & 밴프국립공원  투어다.  밴프 곤돌라가 포함되어있어서 보다 다양하게 밴프 국립공원을 돌아볼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가격도 물가 비싸고 이동거리가 많은 투어 특성을 감안하면 (게다가 밴프 곤돌라 포함) 착한 편!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투어 가격

2. 존스턴 캐년 & 밴프 국립공원 일일투어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전용차량에 탑승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투어로 동화 같은 밴프 타운을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포함된 밴프 국립공원 투어 상품이다. 직접 이용해 보니 정말 편리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충분히 돌아볼 수 있었고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서 뷰포인트도 다 챙겨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 투어 기본 설명

 ∙ 투어 이름: 존스턴 캐년 & 밴프 국립공원 일일투어

 ∙ 투어 소요시간: 10시간

 ∙ 투어 미팅 시간/장소:

      - 오전 08:00: Coast Calgary Downtown Hotel & Suites by APA (주소: 610 4 Ave SW, Calgary, AB T2P 0K1)

      - 오전 09:35: Banff Aspen Lodge (주소: 401 Banff Ave, Banff, AB T1L 1A9)

 ∙ 방문장소: 밴프 국립공원 - 밴프 곤돌라 - 존스턴 캐년 - 보우 폭포 - 서프라이즈 코너 - 밴프 타운

 

존스턴 캐년 & 밴프 국립공원 일일투어 자세히 보기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 존스턴 캐년 & 밴프 국립공원 (캘거리 출발)

지금 밴프 일일 투어를 예약하고, 전문 중영 이중 언어 가이드와 함께 「밴프 국립공원」 및 주변 명소를 여행하세요. 「밴프 곤돌라」를 타고 360도 전망대에 올라 멋진 전망을 감상합니다. 하

www.kkday.com

 

투어 상품 알아보다가 공식 파트너사인 kkday를 통해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 모든 예약은 한국어로 간편하게 예약가능하고 환율과 그에 따른 수수료도 걱정할 필요 없이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페이/페이코등으로 결제 가능하고 결제한 금액만큼 포인트 적립할 수 있어서 무척 유용했다.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투어 가격

3. 가이드 투어 선택이유 & 팁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 내가 가이드 투어 선택 이유 

록키산맥에서 핵심 국립공원은 밴프 국립공원은 처음에 혼자 가려고 알아보고 준비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투어가 훨씬 더 편할 것 같아서 투어를 선택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직접 운전하는 피로도가 전혀 필요 없고 가이드의 설명을 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밴프 투어에는 밴프 곤돌라가 포함된 가격이라 가격도 무척 합리적이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가이드 투어를 하기로 선택했다.

 

 

 

 

◼︎ 가이드/드라이버 팁 얼마나 줘야 할까?

원래 권고사항은 CAD10이지만 막상 현장에서 아~~무도 강요하지도 않고 물어보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가이드 팁은 주고 싶으면 주고 주기 싫으면 주지 않아도 뭐라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동남아 같은 경우는 권고라고 하지만 무조건 줘야 하는 것으로 행동하는데, 이 투어는 전혀 그런 것이 없었다. 가이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고 투어에 정말 열심히 안내&설명해 주었다. 그러니 참고하자. 

 

나는 가이드의 안내와 설명에 정말 감사했던터라 (정말 성실히 설명해 주었다.) 가이드 팁은 CAD10을 드렸다. 그리고 어제 레이크 루이스 투어의 가이드가 오늘의 밴프 투어 가이드였다. 이틀 연속 만나니 반갑기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기도 하고!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투어 가격

4. 밴프 국립공원 (Banff National Park)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캐나다 앨버타의 국립공원인 밴프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일부에 속한다.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철도건설과 온천으로 유명해 졌으며 안에는 세계 최고로 꼽히는 멋진 경관과 보기 드문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있습니다. 야영장 ·숙박시설 ·트레일러 주차장 등이 갖추어진 곳이라 밴프 타운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천천히 밴프 국립공원을 둘러볼 수도 있어서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곳이다.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투어 가격 속

5. 밴프 국립공원 투어 장소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아침에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사실 비가 제법 굵게 내렸던 터라 투어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도 옷과 운동화가 어느 정도 젖었을 정도였다. 오늘 하루만 비가 오질 않길 바랐고 다행히 비가 오진 않았지만 밴프 곤돌라는 타니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 부산 사람에게 눈이란 바로 환장하는 것 ㅋㅋㅋㅋ 아니 세상에 비가 아니라 눈이라니. 대환영!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 밴프 보우 복포 

첫 번째 장소는 밴프 강이 잇는 보우 폭포였다. 비가 와서 사진이 좀 우중충하긴 하지만… 뭐 실제로 우중충하긴 했다. 그래도 세차게 내려오는 폭포를 보며 주변 경치를 잠시 감상했다. 이곳은 메릴린먼로의 영화 촬영지이기도 했다고. 이 영화로 인해서 보우 폭포가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실제로 물살이 세기로 유명했는데 메릴린먼로가 유명세를 더해줬다고)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 밴프 곤돌라 (Banff Sulphur Mt Gondola) 약 90분 

밴프 국립공원을 여행하는데 밴프 곤돌라를 빼먹을 순 없는 것. 그래서 이 투어가 좋다는 것이 밴프 곤돌라 이용이 포함된 가격으로 투어가 운영된다는 점이다. (밴프 곤돌라 필수!)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케이블카는 보다시피 전면 유리라서 개방감이 상당했다. 그리고 8분 만에 700m를 올라갔다 내려가는 곤돌라. 최고점은 2281m로 이곳을 올라가면서, 내려가면서 주변경치를 멀리 감상할 수 있고 전망대에에서 360도를 돌아볼 수 있다. 전망이 정말 좋아서 곤돌라 이동하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너무 짧게 느껴졌다.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가이드가 나눠주는 티켓을 받아 들고 곤돌라 탑승하러 이동.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곤돌라에 탑승하면 밀폐된 공간이 될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창문이 뚫려있다… ^^;; 뭐 크게 뚫린 것은 아니지만 바람이 솔솔 들어와 좀 춥긴 했다;; 그래도 풍경 보는 재미가 더 컸다.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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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왕국 입성 

올라가는 동안 그 풍경이 참 좋아서 사진을 한창 찍고 있었는데 점점 나무에 눈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눈에 띈 흩날리는 눈! 이날 투어에서 처음 만난 분들이지만 우연히 곤돌라에 같이 타게 된 현지분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이제 비 안 오겠죠?라고 하니 비가 오진 않을 거야.라는 말을 마치자마자 흩날리는 눈을 우리 모두 발견했다. 모두 오 마이갓!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그리고 수북이 쌓인 눈에 둘러싸인 나무들이 지천에 깔리기 시작했다. 분명 같은 날 같은 시각인데 높이에 따라서 눈의 유무가 이렇게 달라진다니! 순식간에 내가 겨울왕국에 도착한 것 같은 기분이었다.

 

 

 

 

전망대에 도착하니.. 한겨울이었다. 그것도 부산사람은 경험하기 어려운 완벽한 한 겨울이었다. 쌓인 눈을 밟으니 뽀드득 소리가 들려왔고 주변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오로지 흩날리는 눈과 엄청난 추위. 하얀 나무들이 전부였다. 믿기지 않을 만큼 하얀 이곳. 완벽한 겨울왕국이었다.

 

 

 

 

좀 돌아보다가 추워서 후다닥 전망대 안으로 들어갔다. 전망대 내부는 밴프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제공하고 있었고 덕분에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 360도 전망대 

추운 지방답게 곰 조형물이 나를 반겨주던 전망대. 마침 햇살이 내리비치면서 눈구름이 모두 걷혔다. 덕분에 멋진 전망을 보다 깨끗하게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물론… 바람은… ㅠ0ㅠ 사그라들진 않았지만.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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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내리쬐는 산은 정말 독특하게 멋졌다. 하얀색과 초록색 그리고 그 중간쯤 되는 색깔들이 짙게 펼쳐지는 이 멋진 풍경을 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반갑고 좋았다. 물론 이 시간도 잠시. 금세 다시 하얀 구름과 눈구름에 뒤덮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후다닥 인증사진까지 제대로 남기고 다시 전망대 안으로 후다닥 들어갔다.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 밴프 타운 

점심시간이자 자유시간을 밴프 타운에서 가졌다. 밴프 타운은 로키 산맥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럽풍 이미지를 담아낸 도시라고 한다. 저 멀리 보이는 웅장한 산맥, 길게 이어져 흐르는 보우 강, 그리고 아기자기한 19세기 건축물과 유럽풍 상점들 모습은 한 편의 사진 같았고 엽서 같았다.

 

 

 

 

점심은 간단하게 맥도널드로. 빅맥을 주문하면서 내 생각보다 물가가 나쁘지 않은데 싶었는데 크기가 작았다.. 그래.. 아무렴… 맥도날드 각하를 모두 처리하기 위해서 맥도널드에서 빅맥과 따뜻한 페퍼민트 차로 간단한 점심 마무리하고 밴프 타운을 돌아다녔다.

 

 

 

 

◼︎ 서프라이즈 코너

밴프타운에서 가까운 서프라이즈 코너로 이동했다. 이곳은 페어몬트 밴프 온천 호텔이 맞은편에 성처럼 자리 잡고 있고 동시에 유황산의 경치를 정면에서 볼 수 있는 곳이라 잠시 들러서 경치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만한 곳이었다.

 

다음에 로키 산맥 여행을 온다면 이런 온천 호텔에도 머무르고 싶다!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 후두스 뷰 포인트

단단한 암석으로 덮인 퇴적암으로 된 후두스. 원래 하절기에 주로 방문하는 곳인데 10월 중순 여행에서도 후두가 포함되었다. 정말 독특한 모양의 석조 기둥 같은 이 모습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인데 그 모양이 독특하고 신기했다. 캐나다 로키 산맥에서나 볼 수 있는 독특한 모습

 

 

 

 

◼︎ 존스턴 캐년(Johnston Canyon) 약 60분 

밴프 국립 공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하이킹 코스 중 하나인 존스턴 캐년좁은 협곡이지만 트래킹 초보자도 산책하듯이 따라 걸을 수 있으면서 동시에 폭포와 협곡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길이었다. 웅장함도 상당했고 시원해게 떨어지는 폭포와 물줄기도 좋았다.

 

 

 

 

걸어가는 길에 성격좋은 댕댕이를 만났다. 씐나게 걷는 모습도 귀여웠지만 사람에게 정말 친절하고 좋아하던 댕댕이

 

크기는 엄청 컸는데 주인이 “걱정 말아요 해치지 않아요”라고 말해주신다. “걱정말아요. 전 개를 정말 좋아해요 !!” 라고 말하며 귀엽다고 하니 주인분도 고맙다고 해주신다. 녀석이 어찌나 친절하던지 귀여워서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인사도 나누고 ㅎㅎ 반가웠어.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어퍼 폭포와 로워 폭포가 있는데 나는 낮은 폭포까지만 가보기로 했다. 가는 길이 전혀 험난하지 않았지만 비가 오전에 많이 왔던 터라 중간에 물 웅덩이만 조심하면 걷는 데 문제 없었다.

 

풍경이 정말 남달랐다. 대륙이 다르니 생태계도 확실히 달랐다. 한국의 산과는 전혀 다른 느낌.

마치 곰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동화속 풍경같기도 했다.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가는 길 마자 보이는 협곡과 좁은 길에서 흘러내려오는 세찬 물줄기. 물 색상도 묘했고 주변 협곡 모양도 묘했다. 걷는 족족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을 만큼! 낮은 폭포에 도착해서 인증사진을 남기고 다시 되돌아가기로! 걷다보니 높은 폭포까지 가볼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다. 존스턴 캐년에 간다면 나와 달리 높은 폭포까지 조금 부지런히 가보시길~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투어 가격

6. 투어 참여 소감


 

무엇보다도 정말 편리했다. 각 장소마다 이동할 때는 차에서 쉴 수 있었고 내려서는 주요 장소들을 돌아볼 수 있다는 편리함이 압도적인 장점이었다. 물론 가격도 합리적이었다. 밴프 곤돌라가 포함된 가격이고 캐나다 인건비/물가를 고려하면 이 가격에 하루종일 부담없이 밴프 국립공원을 돌아다닐 수 있다는 점은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캐나다 로키산맥 일일투어 솔직후기 - 캐나다 밴프 일일투어 가격

 

특히 가이드는 이동하는 중간 중간에도 오른쪽 보세요, 왼쪽 보세요 하면서 설명을 해준다. 지금 어디이고 저것이 무엇인지. 설명이 과하지도 않았다. 딱 적당했다. 친절하고 사람들이 실수하지 않도록 (시간을 착각하거나) 꼼꼼하게 설명해주었다. 질문에 대한 대답도 기꺼이 즐겁게 해주었다. 정말 친절한 가이드 덕분에 투어가 더욱 좋았다.

 

다시 캐나다 캘거리에 가게 된다면 로키투어를 선택하게 될 것 같다. 아마도 계절마다 정말 아름답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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