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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대한민국

서울여행, 날씨가 흐려도 서울스카이 전망대! (제2롯데월드) - 기네스에 기록된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

by 사용자 LovelyAlice 2019.07.03

2019년 6월 여행

원래 계획이 틀어졌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왔기 때문이다. 이번 여행은 날찌를 종잡을 수가 없었는데, 비가 올것이라고 예상되었던 날은 오히려 햇빛이 나서 더웠고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 예측했던 날은 비가 내렸다. 이런. 이러니 계획을 틀 수 밖에. 비가 오니 실내에서 여행을 이어가기를 원했고 그렇게 선택된 곳은 서울 스카이 전망대(제2롯데월드)였다. 전 세계적으로는 다섯번 째, 국내에서는 최고높이를 자랑하는 롯데월드타워, 그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서울스카이 전망대(전망대는 전 세계 4위라고)로 향했다. 날씨가 비가 왔으니 흐려서 저 멀리까지 전망대에서 보기는 어려울지라도 비가 오는 우중충한 날씨에 방문해도 즐거운 곳이었다.


서울 스카이 전망대

1. 주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117~123층

2. 연락처: 02-1661-2000

3. 공식 웹사이트 바로가기

4. 요금

① 성인: 27,000원 ② 아동(만 36개월 ~ 만 12세 미만): 24,000원 ③ 패스트 패스: 50,000원 (전연령 상관없이 동일)

 - 라운지 티켓은 위 기본요금에서 1만원 추가: 라운지에서 기본음료 선택가능

5. 할인혜택: 할인과 우대혜택은 여기서 확인가능




할인혜택 꼭 챙기기! 공식 할인혜택 확인하기

여러가지 우대할인 혜택등이 있으니 꼭 참고해서 할인해서 입장하기 추천. 나 또한 할인받아서 성인 2명 37,000원으로 예매했다. 할인은 언제나 좋은 것이여~ 티켓 카운터에서 결제하고 바로 안으로 이동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것인지 입장하는 입장객의 숫자가 굉장히 적었다. 물론 내 입장에서는 여유로워서 좋았지만 이렇게 운영이 가능한지 궁금할 정도.




가시거리 확인하고 입장하기

입장하는 곳에는 항상 이렇게 오늘의 날씨를 기록해둔다. 입장객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내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무척 흐려서 뭔가 멀리 본다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운 날씨였다. 그래서인지 남산부터는 주르륵 X로 표시. 가시거리가 5~3km밖에 되지 않았으니 기대하기를 어려워도 날씨가 29도였으니 더운 날씨 시원하게 서울을 높은 곳에서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이었다.




전망대 올라가는 길... 사람이 무척 없어서 신기했고 놀라웠다 ^^;

전망대 가는 길에는 서울 스카이 전망대(제2롯데월드 타워)에 대한 시공법과 공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관심많은 이라면 찬찬히 읽어보면서 지나가면 이해도를 높이기 충분할 듯 싶었다. 나는 관심이 없어서....



사진 출처: 서울 스카이 전망대 공식 웹사이트사진 출처: 서울 스카이 전망대 공식 웹사이트


스카이 셔틀; 고속 엘리베이터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향했다. 대부분의 전망대 엘리베이터는 고속엘리베이터가 그 속도가 매우 빠른데, 스카이 서울 전망대의 엘리베이터는 지하 1층에서 118층까지 단 1분만에 순간이동이 가능하다고. 이름도 따로 있었다. 스카이 셔틀. 대부분의 전망대에 있는 고속 엘리베이터의 경우 이동하는 동안 다양한 효과음과 영상을 보여주는데 이곳 역시 마찬가지였다. 세계 최초로 천장과 벽체3면에 모니터 화면이 설치되어 있어 VR을 탑승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했는데, VR까지는 아니었고 ^^; 걍 다른 고속 엘리베이터보다는 훨씬 더 입체감이 있고 화려한 것은 확실했다. 3면이 모두 모니터였으니까.



고속 엘리베이터로 단숨에 전망대로 이동

고속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 역광은 사라지고 흐린 날씨가 한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한적한 전망대 곳곳은 나같은 관광객들 역시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유리바닥이었다.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다봤던 서울의 모습은!

유리바닥에 가까이 다가가니, 그래도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그래도 덜 흐린 것 같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햇빛도 나고 흐린정도도 덜해지기 시작했다. 저 멀리까지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아서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서울을 내려다볼 수 있다는 사실은 흥미로웠고, 빽빽한 서울 도심을 보고 있노라니 좀 답답하기도 했다.




서울 도심지에서 여유로운 공간을 찾는 것이 더 어려웠다. 어디든 빽빽했고, 높은 건물들이 밀집된 곳도 많았다.  저 멀리 보이는 아파트촌을 보고 있자니, 이곳은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공간이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한강뷰가 보이는 이곳의 아파트들이 밀집해있었다. 한강 근처의 뷰는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빽뺵한 도심을 보다가 잠깐 한강을 보니 마음이 틔이는 기분이 들었으니까. 작은 레고조각같은 자동차들이 줄지어 행렬을 만들고 있었다. 정체현상이 발생한 것. 차가 쌩쌩 달리는 지역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곳도 있었다.



 몇 안되는 여유로운 녹지공간이 보였다.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 @ 기네스 기록 등재

118층에 있는 스카이데크는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라는 이름으로! 그래서인지 관람객들이 가장 좋아했던 장소이기도 했다. 사진을 찍거나 두려워서 슬금슬금 걸어서 유리바닥을 걷기도 했다. 뭘 하든 그 자체로 모두 흥미로워했고 신기해했고 즐거워했다. 오래전이던가? SBS 프로그램인 "런닝맨"에서도 이곳에서 제자리 뛰기를 시도했었다. 나 또한 그 장면을 따라해보기도 했다.



이 공간 자체가 재미있었다. 내 발 아래 자동차들이 지나가고 사람들이 지나간다. 오사카 하루노 아베카스 공간보다도 훨씬 더 재미있었다. 뻥 뚫린 듯한 유리바닥에 저 멀리 보이는 서울 도심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나면 즐거운 인증샷이 완성되었다. 서울 도심지에서 가장 흥미로운 공간임이 확실했다.




입이 심심해서 찾은 119층에 있는 스카이 프렌즈 카페

유기농 우유로 만들었다는 그릭 요거트. 여기에 꿀과 견과류를 넣었다. 이렇게 4천원. 양에 비하면 비싼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살짝 애매했지만 맛이 좋아서 가격은 잊기로 했다. 진득한 요거트에 꿀과 견과류의 조화는 좋았다. 진한 그릭 스타일의 요거트를 먹으며 다시 바깥을 바라봤다.




120층의 스카이테라스

120층에는 야외테라스가 있었다. 이곳에서 남한산성이 보인다고 하는데, 사실 남한산성이 어느 쪽인지 잘 몰라서 ^^;;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나같은 이방인은 잘 모른다. ㅠ0ㅠ 남한산성 표시를 해주면 좋았을텐데.




이곳은 야외 테라스이기 때문에 조금 더 탁 트인 느낌이 든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날씨가 햇빛이 나던 시각이어서 그런지 화창한 느낌도 있었다. 하루종일 우중충하다가 살짝 기분 좋아지는 날씨로 잠시 변했다. 물론 그렇다고 가시거리가 순식간에 엄청나게 좋아진 것은 아니었지만, 산들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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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일부 게시물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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