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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울

201906 김해(PUS) - 김포(GMP) 에어부산(BX8806)/ 제주항공(7C0208) 탑승 리뷰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19.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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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부산에서 서울이동은 가능하면 기차나 버스보다는 비행기를 선택하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2~3시간은 교통수단에서 버틸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비행기도 2시간 넘어가면 매우 지겨워하는 내가 기차를 타고 2시간 30분~3시간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을 버스에서 있기란.... 그래서 가능하면 LCC라도 이용하는데, 작년과 달리 올해는 갈 때는 에어부산, 올 때는 제주항공을 이용했다. 부산-서울 이동시 항공 탑승에 법칙이 있다기보다 그냥 저렴한 항공편을 선택해서 이용한다.

 

▶ 국내선(부산-서울) 리뷰

2015.03 - 대한항공, 부산에서 서울로 빠르게! (김해공항 - 김포공항)

2018.04 - 김해(PUS) - 김포(GMP) 제주항공 탑승/ 에어부산 탑승

 

 

부산 PUS ▶ 서울 GMP

에어부산 BX8806

사전에 웹사이트에서 웹체크인을 완료했기에, 따로 카운터에 보딩패스를 받을 필요가 없었다. 위탁할 짐도 없었으므로, 웹체크인에서 제공된 모바일 티켓으로 바로 보안검색대로 입장완료. 탑승역시 이것으로 대체했다.

 

 

 

오늘도 계류장 탑승!

날씨가 무척 좋았던 날이었다. 서울 도착하니 흐리고 비가와서 그렇지..... 또 계류장 탑승 당첨. 계류장 탑승은 무척 귀찮은데 참으로 자주 당첨된다. 게이트 입장 후 버스를 타고 다시 내려서 짐을 챙겨 비행기에 오른다. 이 과정이 별거 아닌데 그냥 귀찮다.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은 말할 것 없이 불편하고. 김해공항이 더 확장을 하든, 더욱 더 많은 탑승구를 만들든 무슨 수를 좀 냈으면 좋겠다.

 

 

 

 

국내 LCC중에서 압도적으로 공간이 넓은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국내 LCC 중에서 확실히 좌석 공간이 넓다. 그런 점에서 상당한 장점이다. 물론 이 사진만 봐서는 이게 넓은 건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 이곳에 앉아보면 차이가 많이 난다.

 

 

 

이 사진을 기억하시라. 제주항공 탑승시에도 비교가 될 수 있는 사진인데, 오른쪽은 키가 188cm이고 검은색 청바지를 입은 나는 164cm다. 188cm에게는 당연히 넉넉한 공간이라고 할 수는 없어도 그럭저럭 다리가 딱 붙기는 한다. (매우 불편하겠지;;;) 나는 뭐 보다시피 여유로운 편이다. 이 사진을 기억하고 스크롤을 내려서 제주항공 탑승좌석 사진을 참고하시길.

 

 

 

음료 서비스가 제공.

진에어를 제외하면 기내에서 음료수 서비스가 제공되는 LCC가 있었던가. 그런 점에서는 합격. 별거 아닌데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인다고 수고(??) 했던 나에게 설탕 가득한 ^^;; 그래도 맛있는 감귤 쥬스의 한잔이 피곤을 풀게 해주는 듯 했다.

 

 

 

특별할 것 없는 기내 시스템.

파란색 버튼은 승무원 호출이고 나머지는 개인 조명을 켜는 버튼이다. 사진 가장 윗쪽에 있는 회색 둥근것의 정체는 에어컨. 보다시피 구멍이 모두 막혀있다. 필요하면 회색 둥근것을 빙글빙글 돌려서 구멍을 열어서 더 시원하게 할 수도 있다. 딱히 그날 아침은 덥지 않았으니 구멍을 모두 막아두었다.

 

 

서울 GMP ▶ 부산 PUS

제주항공 7C0208

 

제주항공의 경우 모바일 탑승권 발권이 실패했다. 왜 실패했는지 알 수 없었는데, 김포공항 지상직 승무원에 따르면 아마도 시스템 문제인 듯 싶다고. 모바일 탑승권만 믿고 있다가 늦게 공항으로 가면 낭패일 수 있으니, 어느 항공사이든지 탑승하기 2~3시간 전에 다시 한번 모바일 탑승권을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뭐 딱히 기내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없으니 (물 제공) 특이할 것은 없었다. 사진에서 느껴지듯이 서울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늦은 저녁 비행기에서 탑승객들 대부분은 잠을 청했다. 다들 제 볼일을 보고 늦은 비행기에 탑승했으니 피곤한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나 역시 곯아 떨어져....ㅆ다.

 

 

 

에어부산 VS 제주항공 국내선 좌석공간 차이

앞서 언급한대로 에어부산과의 좌석 차이가 명확하다. 나의 왼쪽은 키가 188cm이고 나는 164cm. 에어부산의 좌석의 경우 내가 앉은 공간이 여유롭게 느껴진 반면, 제주항공의 좌석은 나도 내 옆좌석도 공간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특히 188cm의 경우 다리를 본인 쪽으로 두기 어려울 정도로 좁다. 나도 불편했지만, 저렇게 다리가 긴 사람은 얼마나 더 불편할까 싶다. 즉 이 사진만 봐도 공간의 차이가 확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일부러 다리를 더 늘리거나 오므리지 않았다.)

 

 

[여행방법] - [비교] 에어부산 VS 제주항공 .... 부가 서비스부터 좌석공간까지 어느 것이 더 편리할까?!

 

 

제주항공의 기내 시스템

사진의 오른쪽 끝에 사람 모양의 버튼이 승무원 호출 버튼. 둥근 크기의 시스템은 개인조명이고 그 옆에 있는 작은 돌리버튼은 개인에어컨이다.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시스템. 참고하시길.

 

 

제주항공 VS 에어부산

 

매번 조회할 때마다 가격 차이는 있지만 한 항공사를 왕복으로 이용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하이브리드하게(??) 항공사를 편도로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아서 국내선의 경우 이런 방식을 나는 선호한다. 물론 에어부산은 스탬프로 제주항공은 리프레시 포인트로 상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실용성이 높은 것은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다. 에어부산의 경우 특가 항공권은 스탬프를 제공하지 않아서 적립이 어려운 반면에 제주항공은 그와 전혀 상관없이 결제금액의 5%를 무조건 적립해주기 때문에 상용프로그램에 있어서는 압도적으로 제주항공의 리프레시 포인트가 유용하다. 단, 앞서 언급한대로 에어부산의 좌석 공간이 조금 더 (간혹 "훨씬 더"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넓직하기 때문에 이용자에 따라 선택하는 항공사가 달라질 수 있겠다.

 

1. 나는 총 얼마에 항공권을 예매했을까

① 제주항공: 2인 130,600원에 3,500원 할인쿠폰을 적용해서 총 127,100원에 결제했다.

② 에어부산: 1인 55,200원으로 총 2인 110,400원으로 결제했다.

 

2.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추가 네이버포인트 적립가능

나는 네이버페이로 몰아서 포인트를 적립하는데, 두 항공사 모두 네이버페이로 결제하고 탑승이후 네이버포인트로 적립이 가능하다. 게다가 네이버페이 결제 방식을 카드결제로 연결해두면 카드사 포인트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동시에 적립할 수 있으니 이 방식을 참고하시길!

 

 

 

2019.07.04 포털사이트, 다음 DAUM 메인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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