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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소식

시리아 난민돕기 캠페인 : 희망을 선물해주어요.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1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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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의 시리아 내전 난민 돕기▲ 밀알복지재단의 시리아 내전 난민 돕기 ▲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중동의 비극 : 시리아의 난민들


2011년 쟈스민 혁명으로 불리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 중심에서 일어났던 시민혁명이 시리아의 내전의 시작이었습니다. 당시 쟈스민 혁명의 구호를 시리아의 학생들 몇명이 시리아의 벽에 적기 시작했고 이 학생들을 체포하면서 과잉대응한 정부군에 대해 반대하는 행진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시작으로 현재는 더더욱 큰 내전으로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정부군의 과잉대응을 규탄하고 대통령 사임을 요구한 시민들의 시위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이후 정부와 시민이 아닌 분파의 싸움으로 번지게 되었으며 이후의 내전은 IS와 연관성이 깊어진 것이죠.)


전쟁이 좋은 사람이 있을까요? 분명 전쟁이 누군가에게는 경제적 도움이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 전쟁은 너무나 많은 것을 앗아갑니다.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꼭 전쟁을 격지 않았은 사람이라도 머릿 속에 잠시만 생각을 해본다면 정답은 나오죠.


4년째 이어져온 내전으로, 시리아의 난민은 급속도로 발생해버렸고, 이미 주변 국가인 터키/요르단/레바논은 더 이상 난민을 수용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갈 곳없고, 생존권 마저 보장되지 않는 이들은 단지 내 목숨, 내 가족의 목숨을 살리고자 그 목숨을 걸고 각 나라를 배회하고, 망망대해를 배회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내전으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은 상상할 수 없을 거예요.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시리아에서 발생한 난민의 대부분은 어린아이라는 점이지요. 






▲ 난민 캠프의 모습 ▲



어린아이들 혼자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도 열악한 환경


당연히도, 아이들 혼자 이 곳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어려움이 더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난민이 되어 난민캠프에서라도 지내는 것이 그나마 낫다 할 정도로 캠프를 벗어나면 전쟁속에서, 열악한 상황속에서 목숨조차 보장이 되질 않는 것이 현실인데요, 특히나 남자아이들이 난민캠프에 오지 못한다면, 살아있다고 한들, 자살테러병과 같은 소년병사로 키워지고 있다고 하니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제 인생을 바꾼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에는 어린 아이들을 데려다가 소년병사로 키우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미 제 3세계에서 이런 일들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정도입니다. 


여자아이들은 어린 나이에 스스로 방어를 할 수 없으니 성폭행 당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조혼을 시키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현지 생각들 때문에 조혼이 더더욱 급증하고 있고요. 사실 시리아 내 쿠르드 족 자치정부에서는 남녀평등과 강제조혼, 명예살인, 일부다처제 금지라는 법령을 공포했지만 내전을 치르고 목숨 조차 보장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이 법령이 지켜지기란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네요.






▲ 구호물자 : 식량키트 ▲



위 사진은 식량키트입니다. 구호물품으로써, 자체적으로 식량보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에 긴급히 지원되는 식량키트예요. 대단한 식사까지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영양과 생존하는데 필요한 것들로 구성되어있고요.


당장 내전이 치뤄지고 있는 시리아에서, 수 많은 난민들로 더 이상 난민을 받아들일 수 없는 캠프내에서 이 식량 키트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물품입니다. 밀알복지재단에서는 시리아 국경을 통과해서 그 안까지 접근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근처 나라인 레바논에 위치한 난민 캠프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고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텐트와 구호키트, 그리고 아동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쟁의 무서움은 당장의 목숨을 위협한다는 것과 미래까지 앗아간다는 점이지요. 그런 점에서 보급물품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난민캠프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기하급수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난민들의 숫자로 인해 현재 지원하고 있는 구호품을 난민 모두에게 나누어줄 수 없는 현실인데요, 그래서 이 포스팅을 통해서 시리아 난민 돕기 캠페인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







▲ 밀알복지재단 시리아 난민 돕기 캠페인 ▲


http://miral.org/campaign/syria/syria.html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시리아 난민돕기 


밀알복지재단에, 시리아 난민에게 보급하는 물품과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후원을 할 수 있습니다. 정기후원과 일시후원으로 나뉘며 정기/일시후원은 최소 1만원부터 가능하며, 이 후원금을 통해서 시리아 난민들이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하게끔 우리가 도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전쟁을 치뤘던 나라입니다. 근현대사에서 한국전쟁이라는 내전을 겪었던 나라이며, 온 나라가 폐허가 된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민 1인당 소득이 겨우 50달러였던,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수 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었고, 그 가운데서 많은 외국구호단체의 도움도 있었습니다.


4년간 이어진 시리아 내전으로 발생한 난민들에게 우리가 이제 조금은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 포스팅 아래에는 최소금액, 정기후원 방법이 적혀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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