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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 저렴하고 깔끔한 숙소, 예스인(Yes Inn) 호스텔 @ 코즈웨이베이 2014년 3월 여행.머무르는데 부담 없는 호스텔을 선택. 나의 홍콩여행은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월요일 새벽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 대부분이었다. 제대로 자는 날은 하루이고, 새벽에 도착해서 새벽에 잠을 청하는 날이 하루. 따진다면 이틀은 잠을 자지만, 첫날 도착하는 시간대가 새벽이다 보니 왠지 숙박료 다 주기 아까운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럴 때면 늘 을 검색해서 선택한다. 호스텔을 선택할 때, 이용자들의 별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전체 총 점과 위생 점수. 이 두 개 만큼은 최소 별이 5개 만점에 3.5이상일 경우에는 선택하는 나의 매우 중요한 규칙이 있다. 나는 도미토리를 이용할 경우 위생은 정말 무조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여행 준비에서 숙소를 .. 2014. 5. 14.
홍콩서점에서 책 사기, IFC몰 다이목스(DYMOCKS)/ 타임스퀘어 페이지원 (Pageone) 2014년 3월 여행. 이번 홍콩 여행에서, 나는 서점에 들르기로 했다. 최근,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던 차였기에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도 좀 알아볼 겸 (동화책 위주로 구입해볼 생각) 나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께 드릴 책도 구매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홍콩은 국제적인 도시이기 때문에 큰 쇼핑몰에 입점 되어있는 서점에 "영어"원서를 구입하는 것이 매우 쉽다. 나는 큰 쇼핑몰인 IFC몰과 타임 스퀘어 내부에 입점 되어있는 서점에 들렀다. 서점에 가니까 어찌나 다양한 책들이 많은지 눈이 휙휙 돌아갈 정도였다! 홍콩 IFC몰 : 다이목스(DYMOCKS) 나는 오후에 홍콩 여행객을 위한 가이드 센터(Visit Centre)에 들렀다가 다시 홍콩섬으로 돌아올 때에는 지하철이 아닌, 배(=스타페리)를 타고 이동했다... 2014. 4. 30.
홍콩 애프터눈티 @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클리퍼 라운지) 2014년 3월 여행. 홍콩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애프터눈 티"일 것이다. 영국의 지배를 오랫동안 받았기에, 우리가 사랑했던 홍콩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영국식 문화를 즐기고 있는 홍콩인의 모습등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파티를 즐기는 것 부터 그들의 이름도 영어식 이름이라는 것도! 그와 더불어서 19세기 영국의 귀족사회에서 시작된 애프터눈 티 문화도 홍콩에는 굉장히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점심과 저녁 사이의 간극을 간식으로 즐기던 것이 점차 화려해지기 시작했다는 애프터눈티. 나는 홍콩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클리퍼라운지에 들러서 애프터눈 티를 즐겼다. 홍콩에는 만다린 호텔 건물이 2개가 있는데, 내가 들렀던 클리퍼 라운.. 2014. 4. 25.
홍콩여행 : 신선한 샌드위치 전문점, 프레타 망제 (IFC몰) Pret a manger 2014년 3월 여행.아 진짜, 프레타 망제는 언제 한국에 들어올까? 물론 한국에 런칭한다면 서울에 런칭하고 한참 뒤에 부산에 들어오겠지만 그래도 한국에 입점되면 좋겠다. 프레타 망제(pret a manger)는 이라는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마침 홍콩에도 있어서 IFC 몰에 간 김에 들렀는데 맛을 보는 순간 나에게는 신세계..... 대박! ■ 홍콩 IFC 몰내에 위치한 프레타 망제 - 주소 : Level 1, ifc mall, shop 1015 1 Harbour View St- 연락처 : +852 2295 0405※ 홍콩내에 위치한 프레타 망제 가게 찾기: http://www.pret.com.hk/find_a_pret홍콩내 수 많은 프레타 망제가게가 있다. 그래서 꼭 IFC몰에 들를 필요는 없고, .. 2014. 4. 24.
홍콩 : 완차이 공원 - 복잡한 홍콩 완차이 지역에서 시민들의 쉼터가 되는 곳 2012년 2월 여행 홍콩에 갈 때마다 주로 홍콩섬에 있다보니 구룡 반도 분위기는 거의 모르는 편이다. 그래도 구룡 반도보다는 홍콩섬에서 지내는 횟수도 기간도 많아서 그런지 홍콩섬이 훨씬 익숙하고 친숙하다. 주로 완차이 지역에서 지냈었는데, 완차이는 정말 복잡한 구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도를 살펴보고 있으면 곳곳에 숨어있는 Playground나 park가 많아서 은근, 작지만 알차게 쉼터가 되어주는 곳이 많다. 물론 큰 도로 주변보다는 골목길 안쪽으로 들어가야만 만날 수 있긴 하지만. 완차이 지역에서 지낼 때면, 가끔씩 들르는 곳이 완차이 공원이다. 지내던 곳에서 가깝기도 했으니. 규모가 정말 작지만 중화민족의 공원 느낌이 그대로 느껴진다. 아주 크지는 않지만 홍콩다운 크기를 가졌고, 직접 따라하.. 2013. 11. 4.
홍콩 : 영화 <무간도 3 : 종극무간> 촬영지, 사이버포트(Cyberport) 2012년 2월 여행. 지난 여행에서 무간도 촬영지로 열심히 찾은 장소는.... 옹핑 마을과 사이버포트. 옹핑빌리지는 워낙 유명한 곳이고, 사이버포트는 쇼핑몰로 알려진 곳이지만 외곽지역이라 한국인들은 잘 모르거니와 현지사람들도 많지 않았다. 많은 관광객들이 IFC몰에는 몰려도 사이버포트에는 몰리지 않는데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아무튼, 사이버포트도 무간도 촬영지의 일부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나는 무작정 사이버포트로 찾아 길을 떠났다. 하루일과를 마감할 때 쯤 호스텔의 주인장이 "넌 오늘 하루 종일 어디 갔었어"라고 물을 때 "오늘은 무간도 촬영지 확인하러 사이버 포트에 갔었다"고 하니 그 친구 반응... "헐.... 너 완전 매니아구나! 대박... " 홍콩섬, 완차이 지역에서 길을 나서면..?! 사이.. 2013. 11. 3.
홍콩에서 깔끔하고 위치가 좋았던 이비스(IBIS) 센트럴&셩완 호텔 정보 2012년 11월 여행. 처음 홍콩에 묵었을 때에는 공항에서 노숙을 (;;;) 두 번째 홍콩 묵을 때에는 오픈한지 얼마 안된 1박에 2만원 정도 했던 깔끔한 게스트 하우스를, 세번째 홍콩 묵었을 때에는 IBIS 홍콩 센트럴 앤 셩완 호텔에 묵었다. 역시 이번 11월 여행도 여기서 묵었다. 이 곳은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되 완전 깔끔 그 자체에 저렴한 가격 그리고 이동이 편리해 여러모로 좋았기 때문이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홍콩 비행기를 이용하면 대부분 야간 비행이기에 홍콩국제공항에서 심야 버스가 이동하는 경로를 중심으로 호텔을 잡는 것이 가장 편하다. 공항에서 택시까지는 너무 비싸서;;; (평균 400~500HKD. 심야버스는 비싸야 최대 33HKD니까) 홍콩 심야버스는 친절하게 목적지에 대한 방송을 하지 .. 2013.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