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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사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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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사이판, 작은 섬이지만 괜찮아. 나는 즐거웠으니까! 2019년 3월 사이판에서 지냈던 시간 들 중 일부, 사진으로 정리해본다. 짧은 3박4일간 지냈던 작은 섬 사이판. 3월임에도 뜨거웠던 햇살이 아직도 기억난다. 사진으로 짧게 정리해보는 사이판에서 지냈던 이야기들. 참고글 ▶ 부산 김해(PUS) - 사이판(SPN) 7C3452 & 7C3451 제주항공 탑승 https://lovely-days.tistory.com/2562 ▶ 김해공항 국제선 스카이허브 라운지 리뷰 https://lovely-days.tistory.com/3012 부산-사이판 직항은 제주항공이 유일무이. 지방공항이라 항공사의 선택권이 적거나 없는 경우가 다반사다. 직항이라도 있어주면 그저 감사할 따름.....;;;; 아무튼 선택권이 없으니 옥션을 이용해서 부산-사이판 왕복을 황금연휴 때 3.. 2021. 6. 29.
사이판 여행, 별과 함께 인생사진 찍으러 사이판에 가볼까?! - 별빛투어 2019년 3월 여행 사이판은 시골이다. 섬 그것도 매우 작은 섬이다. 사이판 섬의 끝에서 끝까지 차로 이동한다면 약 36분. 30km가 채 되지 않은 작은 섬이다. 그래서 바다도 아름답고 하늘도 아름답다. 휴양지로서 적격이지만 유흥문화를 즐기기에는 아쉬운 고이기도 하다. 사이판은 밤 9시 30분만 되어도 대부분의 식당과 상점이 문을 닫기 때문이다. 덕분에 작은 사이판 섬에서 아름답고 까만 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을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했다. 별구경을 하려면 주변이 어두워야한다. 하지만 시내에서는 불가능하다. 가로등이며 생활빛들이 시내를 채우기 때문이다. 그래서 산이며 절벽이며 모두들 이동한다. 아주아주 어두워져야 그 아름다운 별들이 쏟아질 것 처럼 많이 나타니까. 별빛투어를 신청한 이유는 단순했다. .. 2019. 3. 25.
201903 부산 김해(PUS) - 사이판(SPN) 7C3452 & 7C3451 제주항공 탑승 SSSS / 미국비자면제, 미국이스타/ 사전좌석지정 2019년 3월 여행 사이판으로 처음 떠나는 여행이었다. 뭐 어디든 처음이 아닐까.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많으니 그 어디든 여행을 떠난다면 처음이긴 하다. 그럼에도 사이판이 조금 더 특별했던 것은 "미국"령에 처음 방문하는 것이라서. 넓은 땅떵어리에 다양한 인종이 사는 본토는 아니지만, 그래도 미국령이니까. 세상 처음 미국에 가보는 구나 하는 생각이 있었다. 부산에서 사이판 직항은 현재 제주항공이 유일 부산에서 괌으로 가는 직항노선은 많지만, 사이판으로 가는 노선은 현재 제주항공이 유일하다. 그러니 사이판 여행을 준비한다면 항공사에 대한 선택권이 없다. 제주항공을 선택하는 수 밖에. 비행시간은 부산에서 사이판까지 약 4시간. 문제는 늦은 밤비행기/ 새벽 비행기로 김해공항 도착이라는 점. 왜 부산출발 동.. 2019. 3. 16.
사이판 여행, 그랜드 브리오 리조트 사이판 - 가성비 갑/ 위치 깡패/ 장점과 단점이 명확한 리조트 (타가타워 & 메인윙) 2019년 3월 여행 사이판은 섬이다보니 물가가 높은 것은 당연하다. 호텔 객실료도 높아서 가성비 호텔 또는 아니면 에어비앤비도 많이 활용한다. 그 가운데 내가 선택한 호텔은 그래드 브리오 사이판 리조트였다. 가성비다 좋다는 평가가 있어서였다. 직접 내가 지냈던 그랜드 브리오 리조트의 경우 장점과 단점이 너무나 명확해서 오히려 선택하는 기준이 확실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받아들여졌다. 내가 지냈던 객실은 총 두 개, 마지막날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기 위해서 가장 낮은 객실(메인윙)을 선택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일정은 모두 타가타워에 있는 스탠다드룸에서 지냈다. 호텔 최저가 예약 방법: 최신 할인코드 리스트 바로가기 그랜드 브리오 리조트 내 구분 총 3가지 빌딩으로 구분된다. 타가타워/ 크리스탈.. 2019. 3. 15.
사이판 여행, 스노클링 포인트: 그로토 & 이스트베이 (w/ 만타사이판 팀)/ 자외선차단제 문제 2019년 3월 여행 사이판 첫 여행에서 내가 가장 설레었던 것은 스노클링이었고 체력적 부담을 느낀 것도 스노클링이었다. 원래 계획은 첫번째 스노클링은 그로토에서 두번째는 마나가하섬이었다. 물론 마나가하섬에서는 스노클링을 하지 않았지만. 사이판 여행을 간다면 누구나 방문한다는 마나가하섬에서 스노클링을 하지 않은 이유는 마나가하섬 대신 이스트베이에서 스노클링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선택에 매우 만족해하는 중이고 ^^ 스노클링 하기 전 참고사항 1. 자신의 안전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스노클링은 수영이나 다이빙 베테랑이 아닌 사람도 즐길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해양 액티비티다. 스노클링 장비와 구명조끼 하나만 있으면 물에 쉽게 가라앉아 물과 친하지 않은 사람도 물 위에 떠다니며 물 속을 들여.. 2019.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