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510전주2 전주 마닐마닐까페 - 진한 초콜렛을 한잔 먹으면 싸늘했던 마음도 따뜻하게! 2015년 10월 전주 여행 내내 흐린 날씨가 아쉬웠다. " 조금만 더 날씨가 좋았다면 더 아름다운 전주를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아쉬움과" 그래도 많은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다행이야~" 라는 생각이 공존했다. 전주 한옥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지숨 갤러리에 들러 가족사진 인화를 신청하고 마닐마닐 까페로 향했다. 사실 비가 보슬보슬 오기 시작하면서 급격하게 전주 시내의 온도가 떨어졌다. 쌀쌀하고 손도 좀 시리고 많이 걷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에너지 충전하러 마닐마닐 카페로 빠른 걸음으로 이동했다. ▶2015.10 전주 지숨갤러리 경기전 리뷰 http://www.lovely-days.co.kr/2029 전주에서 느끼는 한지의 매력 뿜뿜! @ 지숨갤러리 경기전점 2015년 10월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님(싸.. 2015. 12. 8. 전주 싸목싸목 한옥 게스트하우스: 시골의 이모집으로 떠나는 기분 2015년 10월 마음 같아서는 오랜 시간 동안 전주에서 머물며 전주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싶었다. 나에게 짧은 일정만을 허락해야 하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전주는 매력적인 곳이었다. 특히나 한옥마을! 정말 예뻤다. 전주에서 지내는 동안, 싸목싸목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냈다. 싸목싸목이라는 말이 참 특이하다. 우리 옛말이기도 하고, 동시에 전라도 방언인 이 말은 천천히 거닐며 앞으로 전진하자는 의미가 있다. 위치가 전주향교 근처다. 게스트하우스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향교가 있다. 산책하며 거닐기 좋았다. 싸목싸목 게스트하우스는 지도로 보면 한옥 마을 내에 위치해있지만, 중심부는 아니기에 저녁이면 사람들의 북적북적한 소리를 듣지 않고 취침할 수 있어서 좋은 위치였다. ▲ 전주 싸목싸목 게스트하우스 내부 / Y.. 2015.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