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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로각국립공원2

화롄여행, 대만 여행의 가장 하이라이트였던 장소, 태로각국립공원(타이루거 국가공원)의 멋진 협곡 2019년 6월 여행타이페이와 화롄 여행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순간을 꼽으라면 뭐니뭐니해도 태로각 국립공원이었다. 그 동안 TV나 사진으로만 봐왔던 독특하고 웅장한 협곡을 내 눈으로 보는 순간 카메라를 가방에 넣을 수가 없었으니까. 그 순간 혼자 여행왔다는 사실이 아쉬웠다. 이 멋진 협곡을 부모님도 보시면 참 좋아하실텐데라는 생각이 들었고, 차후 기회가 되면 꼭 모시고 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타이페이에서 화롄까지 기차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대중적이다. 너무 느리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고 적절한 가성비가 높은 선택이랄까. 하지만 비행기로 이동하면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또 항공운임이 왕복 10만원 전후인 점을 고려하면 (외국인 할인 적용받으면 왕복 8만원선) 그리고 비싼 가격이 아니기에 나는 비행기를.. 2019. 6. 12.
대만여행, 주말동안 타이베이/근교+화롄 여행은 즐거웠다! (1박2일 주말동안 대만 여행 코스정리) 2019년 6월 여행 딱 주말동안이었다. 토요일/일요일은 온전히 대만에서 지냈다. 평범한 직장인이 원하는대로 월차와 연차를 사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면 토요일과 일요일이 가장 불편하지 않은 여행하기 좋은 요일이라는 것이 다소 안타깝지만 그런 안타까움은 묻힐만큼 타이페이 근교와 화롄 여행은 즐거웠다. 2주 전 가오슝여행은 다소 심심했다면, 이번 타이페이 여행은 다이나믹했다. 단, 바로 월요일 출근해야하니 피곤함은 별책부록으로 따라온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지만 ^^;; 부지런히 움직이고 구경했던 나의 여행은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물론 다음 타이페이 여행은 조금 더 여유롭게 타이페이시만 둘러볼 예정이다. ▲ 타이펭 + 화롄 여행 브이로그 by Alice ▲ 동해안 전역에 몇 개 안 되는 항구 중의 하나이.. 2019.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