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부암동 굴다리1 부산여행: 부산진구에서 추억길을 따라 걸어보자 2017년 6월 부산에서 나고 자란 부산 토박이, 나는 부산의 곳곳을 잘 모른다. 가끔은 외지 분들이 부산은 이런 것이 있다며? 이런 게 맛있다며? 라고 질문을 하지만, 음식은 나도 처음 들어보는 맛집...이라는 곳도 있기도 했다. 예를 들면 관광객들에게 OO돼지국밥이 유명하다는데 나는 처음 들어본 이름. 오히려 내 입에 잘 맞는 돼지국밥집이 따로 있다. 그렇게 외지인들과 나는 비슷한 점이 있기도 하고 차이가 있기도 하고 익숙하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지만 그만큼 부산에는 많은 사람이 여행으로 많이 온다. 오늘의 글은 그것과는 좀 다른, 누구나 핫하다는 그것 말고, 부산에서 나고 자라면서 익숙하게 느꼈던 추억 길을 걸으면서 사진으로 찍어봤다. 1. 굴다리의 추억 나는 부산 서면에서 나고 자랐다. 당시 주택가.. 2017.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