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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35

경주여행, 아름다운 풍경과 아름다운 가치가 있는 곳, 양동마을 2019년 1월 여행경주여행을 하기 전 많은 준비를 했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양동마을은 꼭 가보고 싶었다. 안동의 하회마을에 많음 감동을 받았으니 양동마을도 그럴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결과역시 만족! 하지만 양동마을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것은 상당히 불편했다. 대부분의 대중교통은 경주시내에서 양동마을 입구까지 가는 버스가 거의 없이 203번이 유일했고, 그 외의 버스는 양동마을 입구에서 도보상 15~20분 정도 걷는 곳에 탑승/하차가 가능했다. 각 버스마다 대부분이 1~2시간 단위로 운영하고 있었으니, 가장 편리한 203번 버스를 놓친다면 1~2시간을 기다리거나 혹은 다른 버스를 이용한 후 양동마을까지 걸어야 했다. 다행히 난 운이 좋게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203번 버스를 탈 수 있었다... 2019.02.06
경주여행, 독립서점 두 군데: 어서어서, 지나가다 Something & Books @ 황남동(황리단길) 2019년 1월 여행독립서점을 방문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이유는, 나라는 사람이 황리단길에 즐길만한 것이 없어서였다. 그러니까 커피는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 홀로 떠난 여행이니 수다 떨 사람도 없으니 자연스레 카페에 방문할 일이 없는 거다.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자랑하는 황남동 곳곳의 카페에 호기심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내 눈에는 그게 시그니처로 보이지 않아서인 것도 있었다. 그런 내가 황리단길을 방문했을 때 가장 호기심이 일어나는 장소는 작은 서점이었다. 그냥 서점이 아니라, 주인장의 시선이 담긴 큐레이션을 엿볼 수 있는 곳 말이다. 이 주인장은 무슨 책에 관심이 많은건지, 일반 서점에서 볼 수 없는 어떤 책들이 진열되어있는지 궁금함이 일어나는 곳. 어디에도 없는 서점/ 어디에도 있는 서점 .... 2019.01.24
주말동안 경주혼자여행.... 실망과 감탄이 동시에 느껴지던 그 곳, 경주 2019년 1월 여행주말동안 경주를 여행했다. 금요일 밤 회사일이 끝나자마자 짐을 챙겨 경주로 향했다. 2박3일을 지냈지만, 실제는 늦은 금요일 밤 경주에 도착했으니 1박2일 온전한 효과랄까. 다행이라면 딱 여행 시작시점부터 날씨가 풀려서 하루종일 걷기에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좋았다. 물론 하루종일 밖에 있으니 저녁되어 감기기운이 슬쩍 돌기는 했지만. 어른이 된 이후로 경주를 여행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한국에서 나고 자라 교육을 받은 이라면 누구나 수학여행의 한 코스로 경주를 들르지만 그건 그때...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어린 시절의 경주와 지금 여행은 비교가 불가할 터다. 내가 경주로 여행을 하겠다고 하니 주변에서 일괄적으로 "황리단길" 이야기를 했다. 황리단길이 가장 핫하며, 아기자기한 카페며 먹.. 2019.01.10
부산 여행, 피란수도였던 부산 & 한국 근대역사 중심으로 들어가는 여행 2018년 7월 여행부산특공대와 부산시가 함께하는 피란수도 여행을 떠났다. 나는 부산 토박이다. 그러니 부산에 대해서 꽤 잘 아는 편이다. 하지만 피란수도의 부산은 알 턱이 없다. 그래서 나는 이 코스를 선택했다. 하루종일 정말 더웠지만, 시원한 얼음물과 손 선풍기로 더위를 이겨내며 당일 오후 부지런히 움직이며 숨은 부산을 방문할 수 있었다. p.s. DSLR이 고장나서 수리 맡겼다. 큰 무리없이 수리 완료. 인계받았다. 수리되었으니 예전에 내가 사용하던 DSLR 그대로라고생각했다. 이날 현장에서 노출 조절 실패했다. 뭐 괜찮아. 난 RAW를 사용하니 사후보정 가능했다. 그런데.... 수리하던 시점에 내가 조정했던 RAW는 JPG로 바껴있었다... 사후보정 실패....... ㅠ0ㅠ결론........ 아래.. 2018.08.02
강진시티투어(청자코스). 날 좋은 날 가볍게 떠나다. 당일치기 국내여행 2018년 5월 여행강진. 들어는 봤다. 어디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관심도 사실 거의 없었고 한반도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잘 모르는 한 두번 정도 들어봤던 지역 이름 강진. 그런 강진으로 나는 하루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강진으로 여행을 떠난 이유는 간단했다. 교통비가 특가로 나와 저렴했고 하루 정도 낯선 곳에 가보고 싶었다. 비록 그 지역에 대한 정보나 호기심이 없긴 했지만. 부산에서 강진까지 먼 곳이라는 것을 곳을 탑승하기 하루 전날 알았다. 차량으로 3~4시간을 달려야 하는 곳이라고. 교통시간이 2시간만 넘어가도 좀을 쑤시고 참기 힘들어하는 내가, 한동안 여행을 거의 떠나지 않아서인지 차량으로 3~4시간 달려야한다는 그 감각이 매우 무뎌졌다. 그 정도면 참을만하겠지. 그렇게생각했다가, 여행을 마치고 .. 2018.07.03
내가 분단국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 느낀 여행, DMZ투어(임진각/ 제3땅굴/도라산역/도라전망대) 2018년 4월 여행내가 가고 싶은 곳은 JSA 판문점이었다. 하지만 내국인은 단체로 등록해서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으로 신청해서 JSA를 방문할 방법이 전혀 없었다.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DMZ 투어를 신청했다. DMZ 투어는 판문점을 제외한 비무장지대 가장 가까이 민간인 신분으로서 방문할 수 있는 곳이었다. 이번 가족 여행의 가장 큰 이벤트이자 관심사는 바로 이 DMZ투어였다. DMZ투어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나는 출발 하루 전 급히 알아본 여행사를 통해서 DMZ를 방문할 수 있었다. 신분증을 챙겨서 미리 픽업장소에 우리 가족은 기다려서 DMZ투어에 합류할 수 있었다. 여러군데를 알아봐도 DMZ 투어는 일정이 비슷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느 코스를 가는지에 따라.. 2018.04.27
부산에서 진도, 즐거웠던 당일치기 진도여행 + 목포신항 세월호 참관 (진도개테마파크, 진도대교, 운림산방 등) 2018년 4월 여행아픔이 서린 곳으로 진도는 잔상이 남아있다. 전라도 쪽으로 여행을 거의 하지 못한 나에게 진도는 딱 그런 곳이었다. 그러다가 작년쯤이었던가? 재작년쯤이었나. 뉴스 기사를 통해서 진도는 세월호 사건 이후로 관광업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했다. 그리고 오늘. 또 다른 뉴스 기사에서 이와 비슷한 글을 접했다. 진도 해산물을 먹어서는 안된다는 유언비어까지 퍼진 상황(중앙일보)이라고 하니, 대체 누가 그런 말을 만들었을까. 처음에는 아픈 곳으로만 인식되었던 진도는, 처음 그런 기사를 접한 이후, 꼭 진도로 여행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부산에 사는 나에게 진도는 매우 먼 곳이다. 차량 이동으로만 편도 4시간. 무척 먼 거리다. 게다가 이 거리를 당일치기로 한다면, 진도를 제대로 둘러보지 못할.. 2018.04.18
겨울 국내여행, 우도 당일치기 여행: 우도 관광버스 투어 2014년 12월 여행마침 저렴한 항공권을 발견했다. 토요일 출발, 월요일 오전에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 가격이 왕복 6만 원도 정도였다. (돌아오는 날, 비행기를 놓쳐서 추가 결제하느라 최조적으로 약 10만원으로 늘어났지만, 그래도 저렴했다.) 제주도에 가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었으니, 당장 항공권을 결제했다. 그리고 고민했다. 제주도 어디로 가지? 운전면허가 없는 나는 제주도에서 렌트카를 이용할 수 없었다. 평소에는 운전면허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다가, 딱, 제주도 여행에서는 유독 아쉽기는 하다. 그리고 머릿속에 떠올랐다. 우도. 땅콩이 많이 난다는 그곳. 거기에 가보자는 생각이 들어, 짧은 주말 제주도 여행은 우도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즉, 당일치기 우도 여행인 셈. 제주에서 가장 큰 섬.. 2018.03.01
여행 트렌드/ 2017년 국내 여행 트렌드 분석으로 해외여행 트렌드 이해하기 진화하는 여행자를 사로잡기 위한 힌트는 무엇일까?2017년 국내 여행 트렌드 분석으로 해외여행 트렌드 이해하기. @ Daum Brunch (여행의 트렌드를 고민하다)▶Alice's Brunch 원문: https://brunch.co.kr/@alicetrip/8 ▶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선택된 여행 많은 이들이 (나이와 상관없이)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이후 우리는 삶의 균형을 찾는 방식 중 하나로, 여행을 선택했다. 여행을 하나둘씩 삶의 균형을 잡아주는 도구로 선택하면서 우리의 여행 횟수는 잦아지고 여행 기간은 점차 늘어났다. 매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참고 1) 인천공항이 개항한 이.. 20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