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일상기록/여행사진 노트

2011년 07월 05일 : 스페인, 마드리드 입성 with 택시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14. 1. 10.
728x90
반응형






2011년 07월 05일 스페인, 마드리드 입성 with 택시


마드리드 공항에서 시내까지... 시내중심까지~!!!!!! 택시 바가지 쓰고 입성하게되었다. 이론.. ㅡㅡ+ 돈도 없는데 택시를 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다. 첫째, 짐이 너무 많은데 우리가 렌트한 아파트는 마드리드 시내 중심에 있고, 거기까지 가려면 지하철과 버스를 3번을 갈아타야하는데, 팔이 후달거려서 옮기기 힘들었고, 두 번째는 도착하는 시간이 저녁 7시가 훌쩍 넘어 8시에 가깝기 때문에.... 지하철은 위험하다는 일반적인 평론 (특히 짐이 있으면 이동성이 떨어지므로 범죄 타켓이 되기 쉽상)이 많아서 택시를 선택햇는데, 이렇게 바가지 쓸 줄이야..... 혹시 다음에 마드리드 시내까지 가는 사람이 있거들랑, 지하철을 한번만 갈아탄 상태에서 바로 택시를 타시는 게 낫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공항에서는 바가지를 씌우는게 많고, 시내에 가까울 수록 그럴 확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암튼.. 그렇게 입성한 마드리드.. 밤 9시가 넘었는데 해가 안떨어진다. 역시 씨에스타의 나라 스페인이라서 그런가?!



내가 렌트한 아파는 마드리드 시내 중심가, 근처에는 산미구엘 시장도 있고 (결과론적으로는 거의 이용치 않았던.. 나한테 별 볼일 없던 시장) 마요르 광장도 있다. 걸어서 3분거리.... ㅡㅡ; 

내가 있던 아파트는 늘 빨래를 베란다에 걸어놓곤 했는데, 베란다 아래를 바라보면 저녁마다 저렇게 연주가들이 무료 공연을 해주고 있어서 집에서 저녁 먹으면서 음악도 들으면서 운치있게 지낼 수 있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