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2년 11월 24일 ┃마카오 베네치아 호텔 카지노에서 700달러!
늘 카지노 가면 잃는 게 내 일이었다. ㅋㅋㅋ
특히 저 원판은 ㅎㅎ 카지노에 대한 무지한 나를 재미로 이끌었던 주역!!! 혼자 갔을 때에도 재미나게 했는데, 친구랑 가서도 둘이서 흥분하면서 완전 재미있게 했었다!!! 물론 큰 돈이 아니라 많이 걸면 500HKD정도..!
처음에는 2~300HKD 넣고 해보면 800HKD까지 따다가도 어느새 다 읽어버림.... ㅡ.,ㅡ;;; 난 역시 이런 카지노와는 안 맞나보다 했는데, 엄마랑 마카오 베네치아 호텔의 카지노에 갔다가, 내가 500HKD 넣어서 홀랑 다 잃었고, 울 엄마는 150HKD 넣고 700HKD를 따 왔다!!! 와!!!!
이날 큰 원판 돌리는 거 엄마한테 이래저래 차분하게 설명 드리고 일단 100HKD정도는 잃는다 생각하시고 연습삼아 하시고 그 이후부터는 스스로 판단하셔서 금액을 넣고 해보시라고 했는데, 두 번은 10단위로 이리저리 해보시더니(물론 이 때에 잃으셨음) 세번 째부터는 50댠위로 걸고나서 잃고 따고 하시다가 결론은... 150HKD에서 700HKD로 따셨다!!!
니가 잃은 거 내가 회복했다!!!
라고 큰 소리로 자랑하셨긔~ 울 엄마 완전 멋졌긔~~~!!! ㅋㅋㅋ 기분 좋아서 아빠한테 로밍전화해서 이야기하고, 동생한테는 사진 찍어서 카톡 올리고!!!!
근데.. 난 계속 잃는 이유가 뭐지? ㅡㅡ? 그냥 하지 말라는 신의 계시인가?
반응형
그리드형
'내 일상기록 > 여행사진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09월 26일 : 인천-세부 왕복노선 좌석 확정! (0) | 2014.01.10 |
---|---|
2011년 07월 05일 : 스페인, 마드리드 입성 with 택시 (0) | 2014.01.10 |
2011년 02월 18~21일 : 고베 게스트하우스에서 3일 (0) | 2014.01.10 |
2010년 09월 15일 : 중국의 침대기차 안에서 (0) | 2014.01.10 |
2011년 08월 20일 : 길 잃은 홍콩 어딘가에서... 나의 사랑 맥도날드 그리고 환타. (0) | 2014.0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