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 부산 PUS - 타이베이 TPE 중화항공 A321-Neo 탑승후기 + 기내식

202312 부산 PUS - 타이베이 TPE 중화항공 A321-Neo 탑승후기 + 기내식

1. 김해공항 출발, 탑승
2. 기내 내부 모습
3. 웰컴스낵 &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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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C 항공사, 중화항공

중화항공 A321-Neo 탑승후기

" 부산 PUS - 타이베이 TPE 중화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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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부산에서 출발하여 유럽으로 가는 길, 중화항공을 이용하기로 했다. 항공권 구매당시 저렴하기도 했고 타이베이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중화항공을 처음 탑승해 보기에 궁금하기로 했고

 

 

타이베이 항공권 특가/최저가

스카이스캐너 / 트립닷컴 / 익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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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PUS - 타이베이 TPE 중화항공 탑승후기

1. 김해공항 출발,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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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김해공항

세상... 사람 없었다.  항공권에는 캐릭터가 있었다.

 

 

 

 

라운지에서 밥 먹고 탑승시간이 되어서 탑승 줄에 섰다.

워낙 탑승인원이 없었던 터라 ZONE 구분이 딱히 의미가 없었던 탑승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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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PUS - 타이베이 TPE 중화항공 탑승후기

2. 기내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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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하니 선물을 준다. 피카츄가 그려진 포스트잇.

세상 귀여운 얼굴의 포스트잇을 탑승객 전원에게 선물을 준다. 땡큐!

 

 

 

 

■ 비즈니스 클래스

부산-타이베이 단거리 노선이기에 완벽 풀플랫은 아니지만 누워서 가기에 충분한 비즈니스 클래스였다.

 

 

 

 

■ 이코노미 가장 앞좌석

가장 앞 좌석 추가요금이 내 기억에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6~8만 원이었던 것 같다.

레그룸은 이 정도 여유가 있었다.

 

 

 

 

■ 비상구 좌석

비상구 좌석 역시 추가요금을 내면 이코노미에서 좌석 선택 후 앉을 수 있지만, 이날은 세상 여유로운 여유좌석이 많아 반드시 앞 좌석이나 비상구 좌석을 이용해야 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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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코노미 클래스

중화항공의 최신 기종인 A321-Neo가 투입되었는데 그에 비해 너무 탑승객이 없어서 차후에도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지속적으로 최신 기종을 투입해도 수익이 나긴 할까?라는 항공사에서 해야 할 걱정을 내가... 하고 있었다. ^^;;;

 

최신 기종답게 깔끔 그 자체

중화항공 메인 컬러를 잘 활용해서 신선한 느낌도 좋았고.

 

 

 

 

이코노미가 많이 좁긴 하지만.. 그건 이코노미라 그런 것이고 또 부산-타이베이 단거리 노선이라 대단히 불편하지 않았다. 솔직히 이동하는 동안 잠을 자버려서 불편하고 자시 고를 전혀 느낄 수 없었기도 했고.

 

가죽으로 된 시트라 위생적으로 잘 관리가 될 것 같고 푹신한 쿠션감도 좋았다.

기내 여기저기에서 피카추를 볼 수 있었다.

 

 

 

 

진짜 사람 없었다..

평일 오전이라 그런가...

 

 

 

 

엔터테인먼트 화면의 메뉴는 무난.

대단히 볼 것 없는 것도 아니고 대단히 볼 것 많은 것도 아니고 전반적으로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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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PUS - 타이베이 TPE 중화항공 탑승후기

3. 웰컴스낵 &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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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스낵은 팝콘과 견과류가 들어있는 믹스 스낵

이거 맛있었다. 안에 쌀로별 과자도 들어있어서 ㅎㅎ 완전 내 취향!

 

 

 

 

■ 부산 → 타이베이 노선 기내식

사과주스, 목이버섯 들어간 샐러드, 고기 덮밥, 초콜릿바였던가. 암튼 검은색은 과자 같은 것이었다. 밥 먹을만했으나 아주 맛있지도 아주 맛없지도 않은 평범한 덮밥이었다. 다만 내가 공항 라운지에서 배불리 먹어서 딱히 밥이 당기지 않았다. 오히려 꽤나 맛있었던 것은 셀러리와 목이버섯 들어간 샐러드. 고소한 맛이 좋아서 샐러드는 삭삭 다 먹었다.

 

 

 

 

■ 타이베이 → 부산 노선 기내식

면 요리를 골랐으나 역시나 뭐 맛은 무안쓰.  우롱차와 과자 그리고 역시나 샐러드 세트로 나왔다.

이번에도 역시 타오위안 공항 내의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배불리 먹었던 터라... 기내식은 대충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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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무난하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무난하고

가격 착하고 (부산-타이베이 왕복 30만 원 초반대) FSC 항공사라 위탁수하물과 기내식 서비스까지 이용가능하다는 점에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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