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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제주도

제주 여행, 애월 그때그집! 가성비 최고! 두툼한 흑돼지가 들어간 김치찌개전골 단돈 8천원! (라면/떡사리, 계란후라이, 공기밥 무한리필)

by lovely alice LovelyAlice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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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제주도는 아무래도 섬이다보니 전반적으로 물가가 높다는 생각이 들곤했다. 물론 좋은 식닫을 잘 찾으면 가격대비 혜자로운 식당이 많긴 하지만 그런 식당을 찾으려면 유심히 잘 찾아봐야 한다. 그렇게 유심히 찾아서 알게 된 "흑돼지 애월 그때그집". 점심특선으로 흑돼지 김치찌개전골을 1인에 8천원. 그런데 여기에 라면/떡사리, 계란후라이, 공기밥 무한리필로 보너스. 제주에 이런 혜자로운 가격에 혜자로운 식당은 흔치 않은 곳 중 하나임은 분명했다.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 출동~!

 

 

애월 그때그집 본점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97 1층 카카오맵보기

- 연락처: 064-799-9229

 

 

위치는 차로 찾아가기 불편할 정도는 아니나 딱히 전용 주차장은 없어서 그냥 가게 앞에 주차완료.

한눈에 봐도 외관을 보니 규모가 정말 작아보였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내부는 그리 작지는 않았다.

 

 

총 8개의 지점

제주도내 지점은 많았다. 총 8개의 지점이 있으며 애월에 있는 그때그집이 본점이다.

내가 방문한 곳도 애월에 있는 본 점. 특히 제주 공항 근처에 지점이 많으니 공항에 도착해서 또는 공항으로 돌아갈 때 든든한 점심특선을 먹고 싶다면 추천할 만하다.

 

 

내부 모습

 

 

사실 이곳의 주력 상품은 흑돼지다. 그런데 이곳이 점심특선으로도 꽤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그때그집, 점심특선]  흑돼지 김치찌개전골 1인 8천원

- 라면사리, 떡사리, 계란 후라이, 공기밥 무한리필

- 7세 이하 어린이 무료제공 (공기밥 1천원만 계산)

 

 

반찬은 원하는 만큼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기본찬도, 계란 후라이도 무한리필

계란후라이는 직원이 직접 가져다주므로 내가 만든 필요는 없다. 원하는 만큼 언제든지 계란 후라이를 제공하므로 계란 후라이를 먹고 싶다면 직원을 부르자. 라면사리 1개 제공되지만 원하면 추가제공 무한으로 가능

기본 반찬은 어묵볶음, 콩나물, 깍두기, 기타등등 (그날 상황에 따라 조금 달라짐), 생 김 + 간장양념 

 

 

점심특선, 흑돼지 김치찌개전골

오래 사용한 듯한 양은냄비에 그득 담긴 김치찌개전골이 나왔다. 팔팔 끓을 때까지 조금 기다리기로 했다. 

 

 

두툼한 흑돼지 고기 덩어리가 네덩이!

점심특선 가격에다가 이것저것 무한리필에 딱히 많이 남기면서 장사하는 것은 아니겠다 싶었다. 그러므로 이 김치찌개전골에 흑돼지가 들어간다한들, 그 양이 그리 많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나의 완벽한 오해이자 오산이었다!

팔팔 끓기 시작할 때 집게를 이용해서 김치찌개전골을 휘저었다. 툭하니 걸리는 한덩어리. 꽤나 두터웠다. 먹기 좋게 잘라내고 다시 또 집게를 이용해서 확인하니 또 걸리는 고기 덩어리.. 그렇게 4덩이를 발견했다. 크기도 두터웠고 고기 질도 좋아보였고 무엇보다도 먹어보다 진짜 맛이 예술!

 

 

가격과 겉모습만 봐서는 이렇게 두텁고 질 좋은 흑돼지가 든든히 들어갔을거라 생각을 못했는데 의외의 발견이 즐거웠다. 대충 예상되기로는 300~400g은 되는 것 같은 기분?! 넉넉하도다!

 

 

그렇게 고픈 배를 채우기 시작했다. 김치찌개던골이 살짝 내 입에 단맛이 느껴지긴 했지만 가성비와 이곳의 친절도 그리고 두툼한 흑돼지를 생각하면 딱히 단점으로 두기 미안한 부분이었다. 잘 익은 김치가 뜨끈하게 팔팔 끓여졌고 그 위에 두툼한 흑돼지 한입 올리면 굿. 점심시간이 후딱 지나갈 정도로 신나게 식사를 했다.

 

 

여기에 빠지면 아쉬운 라면사리 타임!

밥을 1차로 끝내고 라면 사리를 넣었다. 직원분께 육수를 요청해서 육수를 조금 더 넣고 팔팔 끓인 라면사리. 맛이 없을 수 없는 매력적인 2차 식사였다.

 

모든 식사를 끝내고 결제한 금액은 성인 2인 16,000원

제주도 어디에서도 이렇게 든든하게 질 좋은 흑돼지를 잘 익은 김치찌개와 먹을 수 있는 곳이 몇이나 될까 싶었다. (물론 찾아보면 있겠지만;;;) 만족도 높은 식사를 마치고 식당문을 나설 때 쯤, 든든한 배부름이 기분 좋았고 오던 비도 그쳤던 그 순간이 좋았다! 다음에 제주도 간다면? 분명 또 다시 이곳을 방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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