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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제주도

제주도 호텔 리뷰 - 라마다 제주 시티 호텔, 깔끔하고 친절하고 부담없고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

by lovely alice LovelyAlice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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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여행

제주 시내에 있는 호텔을 선택하고 싶었던 이유는 제주의 막바지 일정은 대부분 애월에서 공항 근처까지로 잡았기 때문이다. 더분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깔끔한 객실과 친절한 서비스 여기에 부담없는 객실 비용 덕분에 이곳에서 머물기에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생각보다 많은 호텔이 제주 시내(혹은 공항 근처)에 몰려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객실의 범위가 많은데, 라마다 제주 시티 호텔도 역시 선택 범위에 두어도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한다. 

 

 

주차는 지하 주차장 또는 다른 주차장 가능

지하 주차장은 주차타워 형식이르모 지하주차장이 꽉 차면 주차타워를 이용해야하며, 이 마저도 다 찬다면 제주 라마다 시티 호텔과 계약을 맺은 외부 주차장을 이용하게 된다. 문제는 외부 주차장은 야외공간은 아니지만 그곳에 주차하고 다시 라마다 제주 시티 호텔까지 걷기가 살짝 애매하다는 것. 짐이 없다면 큰 상관은 없겠지만 (그리 먼 거리는 아니긴 하다.) 짐이 있다면 그 짐을 챙겨서 주차장에서 다시 호텔로 이동하기 매우 귀찮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었다. 그러므로 제주 라마타 제주 시티 호텔에 방문하기 전 지하 주차장에 여유공간이 있는지 미리 물어보고 주차장을 이용하길 추천한다. 예단해서 다른 주차장에 주차하고 짐을 챙겨서 귀찮게 이동하지 않도록! 

 

 

외부 모습. 평범. 국기게양은 인상적.

 

 

넓고 깔끔했던 로비

로비는 넓은 편에 속했다. 사람들이 체크인 시간에 몰린다고 해도 딱히 좁다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사람들이 많아서 프론트 데스크 정면모습을 찍을 순 없었으니 저정도 사진으로만 남았다. 프론트 데스크 정면을 제외한 길죽한 사각형 형태의 양 옆의 공간은 편의점으로 이어지거나 객실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로 향한다. 이곳 역시 누구나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의지와 테이블이 있다. 물론 그 수가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객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탑승 공간.

 

 

기본 이용 안내문

- 모든 객실은 금연.

- 제주도는 대부분의 호텔이 "1회용품 사용규제"로 1회용 칫솔/치약/면도기는 대부분의 객실에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 주차타워에 차가 주차되어있으므로 체크아웃라거나 차가 필요할 대면 30분 전에 프론트로 전화해서 주차타워에 차가 준비될 수 있도록 시간여유를 주어야 한다.

 

 

라마다 제주 시티 스탠다드 트윈룸

깔끔한 싱글 베드가 두개 있는 객실. 공식 객실 크기는 26m² 이정도 공간이라면 꽤 괜찮은 공간이다. 

싱글베드 2개를 서로 떨어뜨려 놓았음에도 공간에 부대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만큼 객실은 그리 좁지 않으니 성인 2인 또는 성인 2인 + 아동 1인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공간. 

 

 

적당히 높은 침대에 좋은 쿠션감

싱글 베드인데 사진에서도 느껴지듯이 침대 높이는 조금 높은 편이다. 아동이 있는 집이라면 침대가드 필수. 하지만 저 정도 높이에 적당한 쿠션감 덕분에 잠을 자는데 꽤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적당히 높은데 약간의 흔들림이 안정적인 주기를 가지는 침대 쿠션감. 정말 좋았다. 여기에 깔끔하게 잘 된 베딩상태와 이불. 전반적인 컨디션도 좋았다.

 

베개는 무게를 주면 가라앉는 밀도낮은 형태. 단단하고 높은 베개를 좋아하는 이라면 베개를 따로 요청하거나 베개 2개를 겹쳐보길 추천. (아니면 개인용 베개를 따로 챙기는 것도 추천)

 

 

 

트윈룸인데 테이블 하나에 의자 하나... 의자 하나 더 두어도 좋으련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아늑한 느낌.  필요한 것은 모두 갖춰져 있고 책상 역시 길죽하고 적당한 높이라 비즈니스차 방문하는 이에게도 적당. (사업차 방문한 이들에게는 이 호텔이 제주공항과 가까운 위치도 좋은 이유가 될 듯)

 

 

책상은 보다시피 길고 넓은 편이고 수납공간이 넉넉한 편이었다. 보통 수납공간이 없는 경우도 많고 있다고 해도 호텔 물건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보다시피 어느정도 비어있어서 내 짐을 수납하기 안성맞춤.

 

 

무료생수 500mL 2개, 기본 티 메이커 (차와 커피는 파나마 게이샤 브랜드).

 

 

화장실/욕실 크기는 적당한 정도

화장실/욕실은 넓은 편이 아닌데, 그래도 워낙 기본 객실 공간이 좋은 편이라 욕실이 그렇게 엄청나게 좁은 것도 아니었다. 어떤 호텔은 성인 2명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좁은 곳도 있는데, 이곳은 그래도 성인 2명이 들어가는 것은 문제가 없는 정도. 좁 복잡해서 그렇지....

 

 

세면대는 넓고 좋았지만 수전의 위치가 조금 더 앞으로 나왔으면 좋았으련만. 너무 끄트머리에 있어서 자꾸 물이 밖으로 좀 튀는 편.

갖춰진 어매니티는 빗/위생비닐/ 레이디세트인 배니티 기본키트/샤워캡 정도.

 

 

수건은 요청하는 대로 친절히 제공해줘서 무척 고마웠다.

 

 

샤워부스가 따로 있다. 샤워커튼이 아니라는 점이 좋다.

샤워부스내에 샴푸/바디워시/린스가 갖춰져있음.

드라이기는 세면대에 고정되어있다.

 

 

옷장

입구에서 객실로 들어오는 그 짧은 공간에 옷장이 있다. 여행가방을 둘 수 있는 간이거치대가 이곳에 접혀있으니 필요하면 펴서 사용 가능. 1회용 객실 슬리퍼가 있고 옷걸이는 약 4개 정도... 옷장이 길죽한 편이라서 겨울 옷을 두어도 안성맞춤

 

 

코멘트 카드와 흡연금지 카드

 

 

전압단자는 이정도면 넉넉한 편. 

 

 

액자가 없는 것보다야 있는 게 낫긴 했다.

 

 

두꺼운 암막 커튼 덕분에 햇빛은 완벽 차단. 유리창이 있고 여닫을 순 있긴 하지만 투명 유리창이 아니므로 낮은 층에 객실 배정을 받더라도 사생활 보호에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

 

 

 

라마다 제주 시티 호텔 (Ramada Jeju Cityhall)

제주 공항에서 멀지 않으면서 위치가 한적한 외곽이 아닌 곳, 그래서 주변의 편의시설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던 곳인데 평일 객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해서 당시 1박에 약 3만8천원에 예약이 가능했다. 물론 호텔 할인코드를 잘 활용했긴 했다. 그 할인코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비수기 평일은 기본 객실 기준으로 저렴한 편이데 그에 비해 호텔 서비스는 그렇게 저렴한 것은 아니었다. 대체적으로 직원들은 친절했고 손님이 요청하는 것에 대해 본인들이 해줄 수 있는 선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확인해주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의 표정에서 짜증이 보이는 것도 아니었다. 덕분에 호텔에서 머무는 시간도 좋았고 쾌적하고 안락하게 잠을 잘 수 있는 분위기도 좋았다. 편의점이 호텔 내에 있어서 자정 넘어 산에서의 스냅촬영을 끝내고 호텔로 돌아왔을 때 너무 추웠는데 바로 편의점에서 따뜻한 어묵탕을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았다. 여러모로 이곳이 나와 잘 맞았달까!

 

1. 주소: 중앙로 304, 제주, 제주도, 대한민국 카카오맵 보기

2. 연락처: 064-759-8831

3. 기본요금: (1박2일, 조식제외 기준) 기본 룸 63,000원부터~ (시즌마다 상이) 

4. 체크인/ 체크아웃: 15:00/11:00 

5. 서비스: 주차장 무료, 기타등등 

6. 최저가 예약방법: OTA 서비스를 통해 할인 예약 부킹닷컴, 아고다익스피디아호텔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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