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0독일1 베를린, 이스트사이드 갤러리 - 베를린 장벽에 그려진 많은 그림들. 그래서 이곳은 야외 미술관 (가는 방법) 2020년 3월 사실 독일하면 내 기억에 떠오르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베를린 장벽이었다. 냉전시대의 막을 내리게 하는 상징이자,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동독과 서독의 화합의 상징. 현재 분단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고 그러다보니 유독 베를린 장벽에 대해서 더 관심이 갔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 중 조금 재미있는 감성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곳이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East Side Gallery)였다. 베를린 장벽의 동쪽 부분을 1990년대 세계 각국의 미술 작가들의 그린 105개의 그림으로 구성된 곳이다. 야외 전시장이자 야외 미술관인 셈. 세계에서 가장 기록 오래된 야외 갤리러가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다. 그러니 안 가볼 수가 없었다. 내가 머무르던 숙소와는 거리가 제법 멀었지만 그래도 가보기로! 오버바움 다.. 2020.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