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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산토리니 못지 않은 바다와 함께 즐기는 토스트, 영도 흰여울점빵 @흰여울마을 2019년 10월 한창 가을이었던 10월, 라발스 호텔에서 머무르면서 영도여행을 즐겼다. 그때 좋았던 기억 중 하나가 흰여울점빵이었다. 당시 배가 고픈 상태가 아니었기에 뭔가 먹을 계획은 없었는데, 흰여울 점빵을 들르니 맛있는 냄새에 토스트와 음료를 주문했었다. 맛도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던 그 곳! 참고로 흰여울문화마을에 있는 흰여울점빵은 평점이 좋은 편은 아니다. 이곳에 대한 평가는 거의 극과 극을 달리는데, 좋은 평가의 공통점은 바다가 아름다웠다는 점고 안좋은 평가의 공통점은 응대방식에 대한 것들이었다. 나의 경우 딱히 응대방식을 평가할 만큼 이곳의 주인장과 대화를 나누었거나 한 것이 없었다. (주문하고 끝... 그게 전부) 그러다보니 딱히 그 부분에 언급하거나 평가할 것은 없었고, 바다가 아름다운 .. 2019. 12. 29.
부산호텔여행 , 부산 라발스 호텔 코너더블룸(오션뷰) -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부산항 2019년 10월 세번째 부산호텔 여행기다. 매번 시간 날때마다 괜찮거나 독특하거나 궁금한 부산 호텔을 찾아보고 있는데, 그 중에서 영도라는 곳이 사실 부산의 외진 곳이어도 궁금했던 곳이다. 왜냐하면 이곳은 남포동과 연계되어 많은 관광객을 이끌고 있으면서 동시에 부산대교와 영도대교 덕분에 영도와의 이동이 자유롭다. 여기에 부산항을 볼 수 있는 영도라는 독특한 구조덕분에 분명 이곳에 대한 뷰만 보장된다면 멋진 호텔에 대한 추억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 목표로 찾게 된 라발스 호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신축 건물로서 깔끔한 외관/내관은 물론 코너룸 덕분에 라발스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파노라마 부산항 뷰를 볼 수 있다는 소문이 들렸다! 그럼 나 역시 방문해봐야지! · 부산호텔 투숙후기.. 2019. 11. 6.
부산여행 / 카페투어, 적산가옥을 개조하여 우유카페로! 초량 1941 카페(시간,위치,주차장) ... 부산 동구 2019년 10월 적산가옥. 부산에는 적산가옥이 많다. 미군정시절 확인한 것만 1만4천호가 넘었다고 하니 일본과 부산의 가까운 거리만큼 가장 많은 일본인이 살았고 특히 부산역부터 남포동, 대신동까지 이르는 지역은 일본인의 독무대라고 할 만큼 실제 그 규모는 더 컸다고 한다. 그러고보면 부산은 항구가 있고 일본과 거리가 가깝다는 이유로 일본과의 연계된 역사적 사실에 가장 선두주자인 경우가 많다. 해방이후 지금까지 빠른 공업화/산업화를 겪고 6.25전쟁에서 수 많은 피난민을 수용해야 했기에 그 수 많은 적산가옥은 당시의 수치를 믿기 어려울 만큼 현재 많이 변형/개조되어 외관의 형태만 겨우 남아있거나 혹은 지붕만 겨우 모양새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차후 적산가옥을 우리의 재산을 되찾았다는 의미와 동시.. 201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