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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비수기,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 재팬(USJ)에서 여유롭게 즐기기 2017년 12월 비수기 평일 저녁은 USJ의 마법의 시간이다. 딱 6년 만이다. 2011년에 USJ에 방문했고 두 번째 방문은 2017년이니까. 2011년에는 해리포터가 없었으나, 지금은 해리포터가 있으니 내가 USJ에 다시 가야 할 이유는 충분했다. 4D어트랙션을 좋아하는 내가 해리포터 어트랙션을 안 탈 수가 없다! 나는 이미 수많은 리뷰로 해리포터 어트랙션이 매우 재미있다는 것을 확인했었다. 해리포터 어트랙션이 최대 목표였던 이번 USJ 방문에서 나는 비수기의 특혜를 톡톡히 누릴 수 있었다. 해리포터 어트랙션을 탑승하려면 엄청난 대기 줄을 기다리거나, 누구보다 일찍 USJ에 방문해야 한다. 아니면 패스트트랙을 이용하거나. 아쉽게도 해리포터 어트랙션은 싱글라이더가 없으니 싱글라이더는 대안이 되질 못 .. 2018. 1. 27.
Tockey와 함께하는 오사카 로컬시장 둘러보기 2017년 12월 나는 Tockey와 텐진바시에 있는 오사카 시장을 나서기로 했다. 해외여행에서 대형마트, 슈퍼마켓, 시장 구경은 외국인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장소이자 즐거운 여행 방식 중 하나다. 그곳은 먹고 사는 것을 가장 명확하게 볼 수 있는 곳이면서, 나에게 익숙한 모습과 동시에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다들 먹고 산다는 행위는 같은데 그 행위 방식이 각 나라의 문화를 기반으로 다르다는 것은 이방인에게는 호기심 가득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나는 에어비앤비 트립을 통해 Tockey의 가이드 투어를 신청했다. 내가 원래 예약했던 날짜와 달리 Tockey는 나에게 다른 날짜를 제안했다. 마침 내가 신청한 날짜보다는 Tockey가 제안한 날짜가 시장의 많은 상점을 더 볼 수 있었던 날이었기 때문.. 2018. 1. 17.
오사카, 모리노미야 큐즈몰(Q's mall) 나들이: 북카페, 디자인 잡화점 2017년 12월 몇 군데 알아봐 둔 카페를 찾기 위해 모리노미야역으로 향했다. 물론, 이날 지갑을 숙소에 놔두고 와서 멘붕을 맞이했고 내 계획은 여러모로 틀어졌지만....... 모리노미야역 근처에 있는 큐즈몰(Q's mall)은 평일 늦은 오후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한적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산책하는 여러 견공과, 여유롭게 쇼핑하던 사람들, 아이들과 함께 햇살을 맞이하는 겨울 오후를 느끼는 엄마와 아기까지. 꽤 넓은 공간의 큐즈몰(Q's mall)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에 있었다. 유유자적한 시간과 발랄한 공간이 어우러지는 Q's mall 큐즈몰(Q's mall)이 지향하는 쇼핑 공간은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유유자적, 발랄한 도시, 이 두 단어가 비슷한 단어가 아니지만, 큐즈몰(.. 2018. 1. 8.
201712 부산 김해(PUS) - 오사카(KIX) ZE913 이스타항공 탑승/ 기내식 2017년 12월 항공권 구매 항공권의 가격을 비교/검색해주는 서비스들을 거의 다 뒤졌던 것 같다. 출발하기 며칠 전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했던 나에게 그런 서비스는 무척 고마운 존재였다. 최종적으로 선택한 웹사이트는 땡처리 항공권 가격비교 사이트였다. 이곳에서 이스타 항공권을 투어2000을 통해서 최종 구매했다. 부산-오사카 왕복 항공권으로 154,100원으로 구매했다. 최종 발권이 확인되고 나서 무료 수화물 무게를 확인했다. 수화물 규정이 살짝 모호했기 때문이다. 고객센터와 통화한 결과 15kg까지 수화물 무료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확답을 받았다. 다행히 짐이 많지 않은 나의 수화물은 15kg을 넘을 일이 없었으므로 자연스레 무료. 평일의 김해공항 출국장 사람이 많이 없을 줄 알았지만, 내 예상과 달리 .. 2018. 1. 1.
감성카페 투어: 정이 느껴지는 오사카의 작은 로컬카페, 50cafe @미야코지마역 2017년 12월 길을 걷다 발견한 오사카의 작은 로컬 카페, 50 cafe 라쿠 호스텔(리뷰) 주변을 걸으며 많은 곳을 둘러보았다. O river에도 당도했지만, 반대 방향인 미야코지마 역 근처까지도 걸어갔다. 이곳까지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이 주변에는 눈에 띌만한 유명 관광지가 없기 때문. 하지만 이 곳을 걸으며 느낀 것이지만, 역시나 지하철역 근처는 많은 상권이 발달하였고, 그 덕분에 유명 관광지는 없어도 생각보다 골목이나 길가에 알려지지 않은 로컬 카페와 로컬 식당들이 많았다. 내가 들렀던 작은 로컬 카페 50 cafe가 딱 그랬다. 50 cafe @Miyakojima station, Osaka 이름이 특이했다. 50이라는 숫자는 왜?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카페 이름의 유래를.. 2017. 12. 25.
따뜻한 분위기의 오사카 게스트 하우스, 라쿠 호스텔(Raku hostel) 2017년 12월 익숙한 듯, 새로운 듯한 골목길이 가득한 곳에 있는 오사카의 라쿠 호스텔 @사쿠라노미야역 나는 일본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인 지하철 또는 JR 노선과 가까운 숙소를 매우 선호한다. 이동하기 편리하고, 길치인 내가 고생을 덜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니까. 여기에 일본 여행에서 숙소를 정하는 기준이 하나 더 추가된다. 다다미 형태를 가지거나 일본 가옥 형태를 그대로 가지고 있을 것. 이왕 주택가라면 더 좋고! 딱 그 기준으로 찾아낸 오사카 호스텔(게스트하우스)은 이곳이다. 이름은 라쿠 호스텔(Raku Hostel). 마침 2017년 10월에 오픈한 신상! 게스트하우스를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우연히 찾았다. 여행 떠나기 전, 네이버를 아무리 뒤져도 관련 리뷰를 찾을 수가 없었는데 그 이유가 연 지.. 2017. 12. 23.
오사카의 빈집이 로컬 라이프를 실현할 공간으로 변신했다. 세카이 호텔(Sekai Hotel) 2017년 12월 현대적인 리모델링과 일본 가옥의 형태를 잘 살려낸, 세카이 호텔(Sekai Hotel) @ 니시쿠조역 일본 여행을 준비하던 찰나, 나는 뉴스 기사를 접했다. 일본의 빈집 문제는 하루 이 틀만에 발생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한국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경고성 기사 역시 마찬가지다. 그런데 그와 비슷한 사안을 전혀 다른 이야기로 전해주던 뉴스를 통해, 나는 이 호텔에 관심을 끌게 되었다. "(조선비스 기사)" 이 기사를 읽고 나니 나는 매우 흥미로웠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온 지 횃수로 4년 차에 접어든 나에게 로컬 라이프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에어비앤비의 숙박 형태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일본에서 에어비앤비를 통해 많은 문제가 발생하다 보니 (관련 기사) 일본 정부에서도 이런 숙.. 2017. 12. 21.
오사카여행, 일본 가정식 요리를 즐겁게 배웠던 쿠킹클래스 2017년 12월 가정식 요리를 통해서 일본의 맛과 여행의 경험이 풍부해질 수 있었던 요리교실 한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일본 가정식이 유행이다. 건강하고 영양의 균형이 잘 맞다. 그리고 오밀조밀하게 그릇에 담아내는 모양새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나 또한 일본 가정식을 이전부터 관심은 두고 있었지만, 이걸 실현하기란...... 그냥 일본 가정식을 먹는 것이 나에게는 훨씬 편리했다 ^^; 일본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언젠가 일본에서 일본 가정식을 배울 것이라고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각 나라의 도시에서 그 나라를 대표하는 가정식을 배우고 싶었다. 그 나라가 어디든, 그 도시가 어디든지 말이다. 가정에서 먹는 음식은 화려하지는 않아도 소박하고 그 문화를 담고 있다. 한 나라의.. 2017. 12. 20.
오사카 겨울 여행에서 노천탕이 매력적이었던 탄카이 호스텔(Tankai Hostel) 2017년 12월 뜨거운 물과 차가운 공기의 절묘한 만남, 노천탕이 있는 탄카이 호스텔 @ 미나미모리마치역 초기에, 내가 예상했던 오사카 여행에서 예상치 못하게 하루가 더 추가되었다. 그렇게 마지막에 합류한 나의 숙소, 호스텔 탄카이. 급하게 구했던 마지막 숙소, 호스텔 탄카이에서의 숙박은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물론 그 만족에는 호스텔 탄카이의 노천탕이 매우 큰 몫을 했다. ※ 일본에서는 T와 K로 시작하는 단어의 경우 본래 소리보다 약하게 발음한다. 예를 들면 "谷町九丁目駅"를 타니마치라고 읽기보다는 실제 소리는 다니마치로 들린다. 물론, 글로 작성할 경우, Tanimachi(たにまちきゅうちょうめえき)라고 작성하지만. Tankai hostel의 경우, 단카이 호스텔이라고 소리가 만들어지겠지만, 이 글.. 2017.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