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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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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베 : 고베 난킨마치에서 강아지 옷 그리고 판다만두 쇼핑! 2011년 2월 원래는 고베시청에 내려서 전망대에 올라가려고 했다. 그런데 시티루프버스 타는 정류장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타는 바람에 내가 손잡이를 겨우 붙잡고 있을 정도였다. 결국, 벨을 누르지 못했다. 급하게 안내하는 스태프에게 "저 좀 내려주시면 안 될까요 ㅠ0ㅠ "! 라고 완전 불쌍하게 쳐다봤지만, 손님이 많아서 오히려 위험하니 다음 정거장에 내리면 안 되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 특유의 친절이 베인 목소리로 "정말 미안하다 ㅠ0ㅠ" 며;;;;; 뭐, 고베시청과 난킨마치는 그리 먼 거리가 아니었으니 그러기로 했다. 난킨마치로 가기 위해 키타노이진칸 시티루프 정거장에서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을 봤다. 강아지가 정말 귀엽고 예뻤다. 제법 도도한 녀석이었지만! 내가 너.. 2013. 6. 2.
일본, 고베 : 고베의 키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街) 거리를 둘러보자. 2011년 2월 고베에서도 시티루프 버스를 타고 여러 군데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내가 선택한 곳은 바로 키타노이진칸거리, 서구적인 모습이 아직 남아있는 곳이라고 알려져 있기에 한번 들를 예정이었다. 점심도 여기서 해결할 예정. ▶ 키타노이진칸 거리 공식 홈페이지 : 이국적인 집들이 모여있는 곳, 좁고 가파른 골목길 사이사이에 당시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오스트리아 등지의 서양인들이 살던 주택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메이지 시대부터 다이쇼 시대까지 외국인들이 지은 주택이라고. 일본 속의 유럽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다. 가장 가까운 큰 역이라면 산노미야역이다. 길을 잘 모른다고 하더라도 일단 산노미야역에 내려서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키타노이진칸이라고만 말해도 투어 데스크.. 2013.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