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나가도1 일본 나가노현, 깨끗한 자연과 협곡에서 만난 급류에서 즐기는 텐류강(덴류강) 뱃놀이 2018년 6월 텐류강은 일본에서 네번째로 긴 강으로서 주변에 빽빽한 산림과 더불어 깨끗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사실 이 설명을 들었을 때는 "그렇구나."라는 심드렁한 반응이 있었지만, 직접 탑승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매와 빽빽하지만 싱그러운 나무들, 저 멀리서 보이던 오리들까지 보고나니, 여긴 정말 깨끗한 곳이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급류라고 하지만, 언뜻 시작지점의 텐류강을 보았을 때, 급류가 있기는 한걸까하는 또 다른 의구심이 들긴 했는데...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급류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빠른 물살 덕분에 내 카메라 망가질뻔햇으니까 ^^;;; 오래전에는 나가노는 신슈라고 불렀다고 한다. 지금은 이래 부르나 저래 부르나 동일한 지역이지만, 자칫 오해는 생길 수 있을.. 2018.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