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금정구카페1 부산카페투어, 마치 리조트에 온 기분이 드는 것은 내 착각?! 헤이든 신씨어/ 부산 금정구 카페 2020년 9월 헤이든 신씨어를 몇번 방문할 때만 해도 뭐랄까. 최근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카페의 전경과 이미지 그리고 건축구조라고 생각했다. 그 자체만으로는 나는 이 카페가 굉장히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음... 요즘 트렌드에 잘 맞춘 분위기이군.' 딱 이정도로만 생각했다. 꼭 이 카페를 다시 방문해야 할 만큼 내 흥미를 끌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차를 타고 생각보다 오랫동안 구불구불한 산길을 이동해야하는 것도 은근히 귀찮았다. 그런데 그런 내 생각을 날려버린 것은 의외로 낮이 아닌 밤의 헤이든 신씨어의 모습이었다. 낮에만 잠깐 방문했던 이 곳을 다시 밤에 찾아보니 그 분위기가 굉장히 달랐다. (물론 여전히 구불구불한 산길을 어두운 밤에 한참 이동해야한다는 단점이 더 커지긴 했지만) 부산.. 2020.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