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시아, 태평양 여행기록/마카오
728x90
반응형
37

마카오 당일치기 여행: 호텔 셔틀버스이용 (마카오 호텔 셔틀버스 노선/시간표 첨부) 2017년 3월 여행이번 여행도 마카오 당일치기 여행이다. 단, 지난번과 다르게 이번에는 호텔 셔틀버스를 중심으로 이동했다. 그러니 마카오 판다 파빌리온을 이동할 때 (이쪽 노선의 마카오 호텔의 셔틀버스가 없다.) 갈 때 택시, 올 때 마카오버스, 그리고 마카오 반도에서 마카오 미니버스 탑승한 것을 제외하면 걷거나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교통비는 0원으로도 마카오의 대부분 지역은 이동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 발품도 팔아야 하지만. 이런 호텔의 셔틀버스 덕분에 많은 여행객은 가장 큰 두 가지 오해를 한다. (물론 이 외에도 마카오에 대해 여러 가지 오해가 있지만) 첫째는 모든 마카오 호텔이 셔틀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마카오 호텔에서 제공하는 모든 셔틀버스로 마카오.. 2018. 2. 26.
마카오 당일치기 도보 여행: 반나절, 걷고 걷고 걸었던 마카오 곳곳 2015년 11월 여행 홍콩 여행할 때마다 마카오는 당일치기 여행을 했다. 마카오는 다양한 색채를 가지고 있어 마카오 자체만 여행하기에 충분한 곳이다. 화려하면서 고전적이고, 오래된 곳이면서도 새로운 곳이 많다. 골목길에서 만나는 사람과는 영어가 통하지 않아도 몸으로 대화하며 길을 찾아야 하는 재미도 있고, 화려한 호텔이 들어선 코타이 스트립에서는 화려한 건물에 시선을 뺏기도 한다. 그렇기에 당일치기로는 그 좁은 마카오를 모두 둘러보는 데 한계가 있다. 그래서 홍콩 올 때마다 마카오를 언젠가 원스톱 목적지로 한 번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Alice's tip "마카오 여행 준비중이라면?" 최근 들어 원스탑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 마카오다. 하지만 마카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여행.. 2018. 2. 17.
201710 김해(PUS) - 마카오(MFM) BX 381 에어부산/ 기내 감동 서비스 2017년 10월여행부모님과 함께하는 마카오 여행이었다. 오래된 문화와 역사, 화려한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가지고 있는 마카오는 부모님을 만족시키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부모님의 소감은 모든 것이 즐거웠고 신기했다고. 부산에서 마카오로 갈 때 최종적으로 에어부산을 선택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LCC 항공사이면서도 무료좌석선택/기내식/수화물 서비스(20kg 무료)를 받을 수 있어 가족 여행에 이만큼 편리한 것이 없다. 나 혼자 여행이었다면 온갖 아이디어를 쥐어짜면서 항공권 비용을 낮츨 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가족과의 여행에서는 서비스가 편리해아한다. 물론 비용까지 저렴하면 더 좋지. 그래서 에어부산은 그런 부분에서 적절했다. 여기에 기내 감동 서비스까지 나는 선택해서 부모님과의 해외여해엥 .. 2018. 2. 6.
마카오의 야경을 즐기는 법: 마카오 오픈탑버스 나이트 투어 호텔이 주도하는 마카오의 야경은 화려하다. 야경이 유명한 도시들이 많다. 도시마다 멋진 스카이라인을 자랑하고, 그로 인한 멋진 조명들이 자리 잡아 마치 보석과도 같은 화려함을 충분히 즐기기에 좋은 그런 도시들. 마카오도 마찬가지이다. 그런 도시에 비교해 마카오에게 다른 점이 있다면 기존의 화려한 야경의 도시는 높은 오피스 빌딩이 주된 것이라면, 마카오의 야경을 구성하는 빌딩은 호텔들이다. 최근 마카오는 이전보다 더욱 활발하게 수많은 호텔들이 들어서고 있다. 기존의 유명하고 화려했던 호텔과 더불어, 각자의 특성을 내세우며 크고 작은 호텔들이 지어지고 있고 완공을 눈앞에 두기도 하며 호텔 오픈을 조만간 바라보는 곳들도 꽤 많다. 이번 여행에서 마카오 섬에 있던 이미 오픈을 눈앞에 두던 MGM 코타이는 정말 .. 2017. 11. 28.
마카오 여행: 부모님과 함께하는 마카오 여행 일정 & 경비 2017년 10월의 여행. 나와 부모님 포함해서 3명의 여행 일정과 소요된 비용을 간단하게 정리했다. 아래 적힌 경비는 1인으로 적어두었고, 여러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프로모션과 할인, 그리고 쿠폰 등을 활용해서 구매했기 때문에 정가보다는 다 저렴하게 이용했다. 혹시 부모님과의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참고하시길 Alice's tip "마카오 여행 준비중이라면?"최근 들어 원스탑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 마카오다. 하지만 마카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여행 준비할 때 알아두면 좋을 마카오 여행 관련 정보를 아래에 모아두었다. 마카오 여행 준비중이라면 읽어보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자. ▶ 마카오에서 호텔 이름은 영어보다 중국어로 알아두자: 마카오 호텔 중국(한자)이름 리스트 ▶ 마카오 여행을 떠.. 2017. 10. 17.
마카오 여행: 반얀트리, 반얀라운지 애프터눈 티 뷔페 - 가성비가 갑! 2017년 10월 여행. 갤럭시 리조트의 풋 허브에서 발 마사지를 받고, 달달한 것을 먹으며 당을 충전하고 휴식을 취하고자 반얀트리 마카오로 이동했다. 당시 나에게는 여행용 짐이 있었는데, 짐 맡기는 곳까지 이동하기 귀찮아 반얀트리 마카오로 바로 이동했더니 카지노를 거치지 못해 결국 뱅뱅 둘러갔다. 그냥 짐 맡길걸.. 도착한 반얀트리 마카오의 반얀 라운지. 반얀트리 마카오 1층 로비의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공간이 반얀 라운지다. 이곳에는 간단하게 식사를 하거나 디저트를 먹기 위해서 사람들이 오는 곳이라 갤럭시 리조트 로비에 비교하면 매우 조용하고 편하게 쉬기 좋았다. 나는 기본적인 애프터눈 티를 신청하려다가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에 애프터눈 티 "뷔페"를 신청했다. 이런 디저트가 처음이신 부모.. 2017. 10. 17.
마카오 여행: 2017 옥토버페스트(마카오 맥주 축제) - 불편했던 축제 10월 여행. 기대를 하고 참여했던 맥주 축제였던 마카오 옥토버페스트에 아쉬움을 가득 안고 돌아왔다. 에효. 기대가 커서 아쉬웠다기보다 축제 공간이 참여자들의 숫자에 비교해 매우 협소했고 축제는 여러모로 불편했다. 검색을 통해 마카오 옥토버 페스트(@MGM 마카오 호텔)에 대해서 알아봤지만, 사실 한국어로 된 정보가 많이 없었다. 한국인이 작성한 블로그나 카페의 정보로는 진짜 부족하고, 영어로 구글링까지 했지만 직접 참여한 개인의 상세한 설명을 찾기도 어려웠다. 마카오 옥토버페스트 현장에 대한 팁을 전혀 얻을 수가 없어 나는 예약단계부터 조금 헤맸다. 그래서 아랫글은 2017 마카오 옥토버 페스트에 대해서 예약 단계부터 실제 참여 후기까지 정리했다. 다음에 이 행사 참여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1. 예약.. 2017. 10. 16.
마카오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는 사실들 (마카오 여행 상식 추가) 나는 10월 마카오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그래서 마카오 여행 관련 정보를 모으고 있는데, 가장 유용한 것은 역시 사람들의 후기였다. 블로그와 마카오 여행 관련 카페들을 들러서 정보를 확인하고 수집하곤 한다. 그런데 카페의 글들을 보니 많은 사람이 잘 모르고 있거나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정리해보았다.▶ 다양한 마카오 교통패스/현지투어/식당할인쿠폰 모음보기 1. 마카오의 모든 호텔은 셔틀을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NO입니다. 마카오의 일부 호텔들만 셔틀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일부라고 하기에는 꽤 나 많은 중/대형 호텔들이 무료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긴 하지만, 실제 모든 호텔의 수를 비교해보면 "일부"라는 말이 가장 정확하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호텔들은 베네시안.. 2017. 9. 20.
마카오 여행: 멸종 위기종, 자이언트 판다를 보러가요 @판다 파빌리온 2017년 3월 여행 이번 마카오 여행에서 최우선 순위!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 방문이었다. 그동안 여러 번의 마카오 여행에서 다른 일정이나 기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밀려서 들르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이 판다 파빌리온이 가장 우선순위를 두었다. 현재 전 세계에서 2천 마리밖에 남지 않았다는 자이언트 판다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다. 사실 한국에서 판다를 직접 본 적이 없어서 ^^;;; 더 그랬던 것 같다. 이동은 스튜디오 시티 호텔에서 택시를 탔고, 돌아가는 길에는 버스를 탔다. 넓은 부지의 마카오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 마카오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은 내 생각보다 부지가 넓었다. 그리고 이곳은 판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나비 그리고 새들, 다른 동물들까지도 볼 수 있던 곳이었다. 자.. 2017.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