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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여행기록/마카오

마카오 호텔투어1,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 세계적인 갑부, 스탠리 호의 보물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1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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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여행

마카오를 여행하는 다양한 재미 중 하나가 마카오 호텔의 로비 구경이다. 수많은 호텔이 있고 유명한 호텔도 있지만 각 호텔들은 개성에 맞게 로비를 꾸며놓는다. 로비에는 다양한 장식품도, 다양한 공간이 있어 마카오 유명 호텔에만 방문해도 하루가 모자랄 정도다. 호텔끼리 셔틀버스가 운영되기도 해 교통비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셔틀버스는 지하 주차장에 정차하는데, 지하주차장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려면 카지노를 거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리스보아 호텔의 셔틀버스는 만 18세 이상이어야만 탑승할 수 있다. 





그랜드 리스보아 로비에 도착하니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이곳에 사람이 많은 이유는 1층 로비에 다양한 전시품을 보기 위해서다. 로비의 작품들은 예사롭지 않다. 전시되고 있는 것들은 이 호텔의 주인이자 세계에서 유명한 갑부인 "스탠리 호"가 지금까지 모은 보물들이다.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 세계적인 갑부의 보물이 전시된 로비

상아인지 옥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빼곡하게 세공되어 있었다. 그 크기도 엄청났고 빼곡함도 어마어마했다. 만리장성이 보였다. 이걸 정말 세밀하게 세공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신기해서 한참을 들여다봤다. 







다른 쪽 로비에 보이는 공작새 모형물이 보였다. 공작새 꼬리가 금빛같아 보여서 가까이 가서 봤다. 금일까? 도금일까?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화려함이 느껴졌다. 마치 진짜 공작새같기도 했고. 






굉장히 오래된 엔티끄 가구?  가구 자체가 매우 오래되었지만 그렇다고 힘없이 오래된 것이 아니었다. 뭔가 유서깊은 느낌이 드는 가구와 도자기 기타 등등 인테리어 소품들.








 빼곡히 세공된 이 작품은 멀리서 봐도 황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작품은 볼 때마다 신기했다. 어쩜 이렇게 섬세하게 작업했을까? 그 어느 공간도 허락지 않은 멋진 작품이었다. 중국 고대의 현자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 같은데 정확히 잘 모르겠다. 






옥배추는 어른들이 가장 흥미로워했던 작품이다. 옥으로 만든 곰가족 모습을 자세히 보면 곰의 털이 살아있는 것 같았다. 옥으로 이런 섬세함이 가능한지 머리털 나고 처음 알았다. 볼 수록 재미있었고 신기했었고, 손으로 만져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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