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부산 단풍명소 BEST 08 가을 부산 여행

추천 부산 단풍명소 BEST 08 가을 부산 여행

1. APEC 나루공원
2. 승학산 억새
3. 용소웰빙공원
4. 충렬사
6. 성지곡수원지
7. 문화공감수정
8. 금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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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은 날 걸어보자. 부산에서!

가을 부산 여행

" 부산 단풍명소 BEST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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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가볼 곳들이 워낙 많지만 그중에서 가을 산책하기 좋은 곳만 골라서 여덟 곳을 정리했다. 풍경도 좋지만 고즈넉하거나 여유롭거나 걷기 좋은 곳만 골랐으니 나들이 장소가 고민이라면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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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부산 단풍명소 BEST 08 가을 부산 여행

1. APEC 나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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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85
- 연락처: 051-441-6565(부산시관광안내소)
- 운영시간: 상시개방
- 입장료: 무료

센텀 APEC 나루공원은 깨끗하고 편리한 이용시설을 자랑하는 부산의 걷기 좋은 공원이다. 사계절 다양한 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나무들로 주말이면 피크닉과 산책 그리고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단란한 가족들과 연인들, 그리고 친구들의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이곳 APEC 나루공원 곳곳에는 예술가의 조각 작품이 전시돼 이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 내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마음에 드는 자전거를 골라 1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고 방지를 위해 헬멧도 무료로 대여해 주니 꼭 챙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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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부산 단풍명소 BEST 08 가을 부산 여행

2. 승학산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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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산 45-1
- 연락처: 051-220-4545
- 운영시간: 상시개방
- 입장료: 무료

승학산은 해발 496m로서 구덕산과 시약산의 서쪽으로 당리동의 뒷산이다. 승학산의 정상으로 사하구와 사상구가 나누어진다. 승학산은 고려 말의 무학대사가 전국을 두루 돌아다니며 산세를 살폈는데 이곳에 오니 산세가 준엄하고 기세가 높아 마치 학이 나는 듯하다 하여 승학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곳 정상의 억새풀은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가을철 산행의 백미로 등산객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승학산 등산 코스는 다양하나, 동아대학교 뒤에서 출발하여 승학산 정상을 거쳐 서대신동 꽃마을∼구덕산∼구봉산∼수정산으로 이르는 등산 코스는 부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좋은 등산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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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부산 단풍명소 BEST 08 가을 부산 여행

3. 용소웰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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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 연락처: 051-709-4534
- 운영시간: 5. 26 ~ 11. 13 공원 재단장 사업으로 공원 전면폐쇄/ 11월13일까지 폐쇄 / 상시개방
- 입장료: 무료

용소웰빙공원은 논밭이 있던 곳에 주택단지가 들어서면서 용도를 다한 저수지를 공원화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탄생했으며, 2008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장관상을 받은 공원이다. 사계절 내내 자연풍을 느끼며 숲길 산책을 하기에 좋고, 저수지의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며 휴식하기에도 좋다.

 

숲으로 아늑하게 둘러싸인 아담한 호수와 다양한 수생식물을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면 지친 일상도 잊게 만들어준다. 산책로를 따라 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약 30분 정도가 걸리며, 벤치와 흔들의자, 정자, 운동기구 등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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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부산 단풍명소 BEST 08 가을 부산 여행

4. 충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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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 충렬사
- 연락처: 051-888-7211
- 운영시간: 하절기(4~9월) 09:00~21:00 / 동절기(10~3월) 09:00~20:00
* 본전 및 기념관 등의 관람 시간 : 09:00~18:00
- 입장료: 무료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 부산진첨절제사 정발을 비롯해 부산에서 순절한 호국선열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입구로 들어서면 본전으로 향하는 가운데 길 양편으로 여름에 붉은 잎을 풍성하게 피워냈던 배롱나무가 익어간다. 오른쪽으로는 수령이 오래된 느티나무가 화사하게 노란빛을 뽐내고, 왼쪽으로는 연못을 감싸는 붉고 노란 단풍과 수양버들이 시민 휴식처가 돼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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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부산 단풍명소 BEST 08 가을 부산 여행

5. 화명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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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부산광역시 북구 산성로 299
- 연락처: 051-362-0261
- 운영시간: 11~2월 09:00~17:00, 3~10월 09:00~18:00
- 입장료: 무료

 

2011년 부산 최초의 공립 수목원으로 개원한 화명수목원은 금정산 자락에 있어 낙동강 하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초록 내음 가득한 곳으로 언제 가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수목원에는 대천천이 흘러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며 일상의 걱정과 스트레스가 계곡물 따라 내려가는 기분이다. 숲길을 따라 오르면 온실이 있어 레몬나무, 선인장, 야자수 등이 가득하고, 핑크뮬리가 있는 중앙광장에서 입구 쪽으로 가면 생태연못이 있다.

 

이 곳에는 따로 매점은 없어 도시락을 집에서 챙겨 온다면 가족들과 깊은 숲에서 피크닉 하기 좋다. 아파트와 고층 건물로 가득 찬 부산 시내에서 붉은빛 곱게 물든 단풍과 가을꽃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화명수목원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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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부산 단풍명소 BEST 08 가을 부산 여행

6. 성지곡수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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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 295
- 연락처: 051-860-7848
- 운영시간: 상시개방
- 입장료: 무료

 

백양산(해발 642m)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성지곡수원지는 어린이대공원 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부산지역에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1909년 건립하였으나, 1972년 낙동강 상수도 공사가 완공되어 현재는 상수원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하였다.

 

성지곡수원지 주변으로 상록침엽수인 삼나무, 편백 등 각종 수목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백양산에 조성된 둘레길 중에 성지곡수원지를 감싸고 걷을 수 있는 1코스와 어린이대공원 입구를 시작으로 성지곡수원지와 편백숲을 지나 백양산 바람고개로 향하는 2코스다. 울창하게 뻗은 편백숲 사이로 무장애 목재 데크길과 벤치 등 편의시설이 잘 정비돼 있어 인근 주민들도 즐겨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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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부산 단풍명소 BEST 08 가을 부산 여행

7. 문화공감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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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부산광역시 동구 홍곡로 75
- 연락처: 051-441-0740
- 운영시간: 10:00~17:00오후 4시 30분 입장 마감 매주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부산 동구 수정동에 있는 정란각은 1943년에 지어진 고급 일본식 건물로 문화재로 등재되어 있으며 최근 문화 공감 수정이라는 카페로 운영 중이다. 넓은 대지 안에 현관의 오른쪽에 위치한 벽돌로 지어진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은 일본식 목조 주택이다.

 

문화공감수정에서는 가을 정취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영남 문화유산 컬러링 엽서 체험(11/15까지), 관내스탬프투어, 문화공감수정이야기, 인문학 강연, 국악콘서트를 진행한다. 

*평상복 이외의 의상, 소품(삼각대 포함) 등을 반입하는 촬영 및 사전에 허가받지 않은 영리 목적의 촬영 등은 엄격하게 금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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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부산 단풍명소 BEST 08 가을 부산 여행

8. 금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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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155
- 연락처: 051-860-7880
- 운영시간: 상시개방
- 입장료: 무료

금강공원은 동래온천지구 서쪽 금정산(801.5m) 기슭에 있는 공원이다. 자연적으로 자란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골짜기마다 흐르는 맑은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단풍철에는 산자락을 따라 굽이치는 단풍 길과 온 산을 울긋불긋 물들인 화려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금강공원의 단풍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첫째 공원 주변의 다양한 단풍 길을 산책하고 둘째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며 단풍으로 물든 산 전체의 모습을 내려다보고 셋째 케이블카 내리는 곳에서부터 금정산성 남문까지 이어지는 1km의 산길을 걸으며 길목마다 예쁘게 물든 단풍을 보고 마지막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며 다시 한번 단풍에 물든 금정산의 아름다움을 눈과 마음에  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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