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북큐슈레일패스 하카타-벳부 왕복 이동하기 추천 온천코스

JR북큐슈레일패스 하카타-벳부 왕복 이동하기, 추천 온천코스

1. JR북큐슈레일패스
2. 실물 JR북큐슈레일패스 VS JR 큐슈 모바일패스
3. 하카타 - 벳부 이동시 지정석 필요할까
? 4. JR 북큐슈 레일패스: 하카타역 ↔︎ 벳부역
5. 벳부 무료 수욕
6. 벳부 온천 여행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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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Kyushu Rail Pass

JR북큐슈레일패스 사용하기

" JR북큐슈레일패스 하카타-벳부 왕복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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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큐슈 지역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테마는 온천, 그중에서 벳부지역이다. 벳부는 큐슈 오이타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도시이자 온천 용출량도 일본 1위인 곳이다. 그만큼 온천으로 유명한 덕분인지 거리 곳곳에 무료로 온천을 경험할 수 있는 온천수 인심도 넉넉한 곳이다. 큐슈 후쿠오카 공항에 입국 후 JR북큐슈레일패스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그리고 보다 할인되어 저렴하게 하카타-벳부를 오갈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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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북큐슈레일패스 하카타-벳부 왕복 이동

1. JR북큐슈레일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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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북큐슈 레일패스 한 장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아름다운 북큐슈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교통 패스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JR 전큐슈 레일패스/ JR 북큐슈 레일패스/ JR 남큐슈 레일패스 이렇게 세 종류로 구분해서 선택가능하다. (→ JR 전국/각 지역 레일패스 & 가격 자세히 보기)

 

 

 

전큐슈 / 남큐슈/ 북큐슈 레일패스 적용가능 지역

 

① JR (전)큐슈 레일패스

3일권 성인 17,000엔/ 어린이 8,500엔 

5일권 성인 18,500엔/ 어린이 9,250엔 

7일권 성인 20,000엔/ 어린이 10,000엔

 

② JR 북큐슈 레일패스

3일권 성인 10,000엔/ 어린이 5,000엔

5일권 성인 14,000엔/ 어린이 7,000엔

 

③ JR 남큐슈 레일패스

3일권 성인 8,000엔/ 어린이 4,000엔

 

JR레일패스 인상 전 미리 할인구매하기

23년 10월 1일부터 JR 패스 가격 인상요금 정리 + 할인예약 방법

 

 

 

◼︎ 큐슈 레일패스 할인예약 방법

kkday가 JR패스 공식 파트너사라서 kkday를 통해서 구매하면 여러모로 편리하다. 문제가 생겨도 고객센터로 곧바로 연락가능하고 (와이파이만 되면 고개센터 무료 통화 가능) 구매 시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토스페이로 결제 가능하고 결제금액만큼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JR 큐슈 레일패스 할인가격 자세히 보기

일본 전역 JR패스 종류 & 가격 자세히 보기

 

나의 경우 JR북큐슈레일패스 3일권을 kkday에서 88,300원에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가능했다. 이 가격이면 3일간 큐슈 지역을 제한없이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저렴하게 교통비를 지출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벳부역 - 하카타역 편도가 ¥6,670인데 왕복일 13,340엔(= 122,067원)으로 큐슈 레일패스를 무조건 이용해야 하는 이유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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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북큐슈레일패스 하카타-벳부 왕복 이동

2. 실물 JR북큐슈레일패스 VS JR 큐슈 모바일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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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티켓이 귀찮다면 모바일 JR 큐슈 레일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용가능 노선이 다르다는 점 반드시 참고해서 여행 계획을 세우고 모바일 패스를 선택할지 실물 패스를 선택할지 결정해야 한다. 

 

JR 큐슈 모바일 패스 자세히 보기

 

① 실물 JR북큐슈레일패스

 ∙ 전큐슈/남큐슈/북큐슈로 나누어진다. 

 ∙ 이용가능 노선이 훨씬 다양하고 큐슈 전 지역 커버가 가능하다.

 ∙ 반드시 실물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② JR 큐슈 모바일패스

 ∙ 실물패스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 후쿠오카 광역 2일 패스/ 사가/나가사키 지역 3일 패스/ 유후인/벳푸 지역 3일 패스로 나뉜다.

 ∙ 후쿠오카 광역패스 선택 시 유후인 또는 벳부 이동이 어렵다. 이처럼 큐슈의 여러지역 이동이 제한적이다.

 ∙ 실물 티켓 교환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이 있다.

 

③ 가장 큰 차이점

 ∙ 가격차이: JR 큐슈 모바일패스가 더 저렴하다.

 ∙ 이용가능노선: 실물 JR북큐슈레일패스이 더 다양하다. (다양한 여행계획 설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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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북큐슈레일패스 하카타-벳부 왕복 이동

3. 하카타 - 벳부 이동시 지정석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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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에서 벳부를 오갈 때는 소닉을 타고 오가는데 자유석 또는 지정석을 선택해서 이용 가능하다. 좌석지정이 유용할 때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기다. 이런 경우 자유석에 빈 좌석을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므로 시기에 따라서 지정석의 필요유무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자.

 

나의 경우 평일 비수기에 이용해서인지 별도의 좌석 지정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만약 좌석 지정이 필요하다면 역사 내 JR패스 카운터에서 원하는 시간대의 열차를 직원에게 말하고 좌석을 지정해 달라고 하면 된다. (당일 좌석지정만 가능하다.)

 

 

하카타역 ↔︎ 시모노세키역/모지코역 by JR 북큐슈 레일패스

JR북큐슈레일패스로 하카타-시모노세키/모지코 이동하기 (구글지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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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북큐슈레일패스 하카타-벳부 왕복 이동

4. JR 북큐슈 레일패스: 하카타역 ↔︎ 벳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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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카타역 ↔︎ 벳부역

 ∙ 하카타역 - 벳부역 편도 6,470엔 / 왕복 13,340엔

 

평균 이동시간은 소닉을 이용했을 때 약 2시간 전후 소요된다. 편하게 의자에 앉아서 이동이 가능한 열차 이동이라는 점이 장점이다. 정가로 구매하면 10만 원이 넘지만 JR 북큐슈 레일패스 3일권을 구매하면 8만 원대에 이용가능하고 추가로 3일 동안 무제한 탑승 이용가능하고 다른 노선으로 여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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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마루라는 점이 특이했고 소닉답게 뭔가 귀여운 머리 받침대.  

의자사이의 간격도 충분히 넓어서 정말 정말 편리했다. 우리나라 KTX 열차도 이렇게 넓으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저렴해서 좁더라도 참을 수 있긴 하지만!)

 

 

 

 

벳부역에 도착하면 볼 수 있는 이 독특한 동상을 볼 수 있다.

이 동상이 있는 방향으로 나오면 동쪽 문으로 나온 것이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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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북큐슈레일패스 하카타-벳부 왕복 이동

5. 벳부 무료 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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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온천 용출량 1위인 도시답게 무료로 벳부 온천을 경험할 수 있는 수욕탕. 벳부역 바로 앞에 있다. 사실 이 수욕 덕분에 벳부 온천을 간접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온천 호텔 앞에도, 오래된 작은 동네 목욕탕 앞에서도 이 벳부 온천수를 경험할 수 있는 무료 수욕탕이 있다. (이 말은 벳부 지역은 작은 동네 목욕탕 물도 벳부 온천이라는 것) 손을 잠시 담가서 뜨뜻한 온천수를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하루종일 무거운 여행짐을 들고 다니느라 고생 많았던 손을 좀 쉬게 해주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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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북큐슈레일패스 하카타-벳부 왕복 이동

6. 벳부 온천 여행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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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를 온천 여행으로 생각한다면 가볼 만한곳들이 참 많다. 특히 가장 대표 장소인 가마도 온천의 경우 한 번쯤은 가볼만한 독특한 곳이라 강력히 추천하는 장소다.

 

 

 

 

◼︎ 벳푸 지옥 순례

→ 구글지도 보기

그 모습이 지옥과 같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벳부 지옥 온천. 총 7개의 구역으로 나뉘며 다양한 벳부 온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무척 인기가 많다.

지옥온천순례 통합입장권 할인예약하기

∙ 바다지옥: 벳푸의 지옥 가운데서도 최대 크기의 바다지옥. 코발트블루의 색을 하고 있어 바다지옥이라고 부른다. 온천의 성분인 황산철이 용해되어 있어 푸른빛을 띠며 온천열을 이용해 아마존 지방 원산의 오오오니바스나 열대성 수련을 볼 수 있다.

∙ 피의 지옥: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천연 지옥으로 지하의 고온, 고압 하에서 자연스럽게 화학반응을 일으켜 생긴 산화철, 산화마그네슘, 등을 포함되어 붉은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 회오리 지옥: 벳푸시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 간헐천이다. 약 30m 정도 분출하는 힘이 있어 매우 독특하다.

∙ 하얀 연못 지옥: 차분한 분위기의 일본식 정원에 있는 연못은 푸른빛을 띤 백색을 가지고 있어 하얀 연못지옥이라고 부른다.

∙ 스님머리지옥: 메이지 이후 「보주 지옥」으로서 관광 시설이다. 회색의 열 진흙이 끓는 모습이 스님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시설 내에 족욕탕이 있다.

∙ 악어지옥: 악어 약 80여 마리를 사육하는 곳이다.

∙ 가마솥지옥: 온천 용출량, 일본 제일 많은 곳으로 지옥의 분기로 밥을 짓고 있던 것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칸나와 지고쿠무시 (칸나와 지옥공방 지옥찜)

→ 구글지도 보기

벳부의 온천에서 나오는 엄청나게 뜨거운 증기로 신선한 해산물/고기/채소를 쪄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식재료를 구매해도 되지만 유명 관광지답게 가격대가 높은 편이니 벳부 역이나 근처 마트에서 미리 저렴하게 식재료를 구입해서 찜기 이용권(500엔)만 구매하면 충분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자.

 

 

 

 

◼︎ 타케가와라 온천에서 온천모래찜질

→ 구글지도 보기

1879년에 오픈한 타케가와라 온천은 그 옛날 모습 그대로를 최대한 간직하고 있어서 사실 시설이 요즘 시선으로 보자면 매우 부실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 오래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온천 시설 중 하나이자 온천에 데워진 모래를 이용해서 모래찜질도 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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