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파스 파리지앵 라운지 문어스테이크와 카페라테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레스파스 파리지앵 라운지 문어스테이크와 카페라테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0. 소피텔 레스파스 라운지 기본정보
1. 레스파스 파리지앵 라운지
2. 레스파스 파리지앵 라운지 단품 메뉴
3. 내가 주문한 메뉴
   ■ 카페라테 16,000원
   ■ 부라타 치즈 샐러드 32,000원
   ■ 크리스피 문어 트러플 포테이토 폼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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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éâtre des Lumières

레스파스 파리지앵 라운지

" 문어스테이크와 카페라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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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배는 고픈데 나가기 싫어서 고민하다가 직원에게 물어보니 레스파스 라운지 단품 메뉴들 괜찮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좋았다. 주로 애프터눈 티를 많이들 먹더라. 나는 밥 먹으러 갔다가 문어 스테이크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고 카페라테도 기본에 충실해서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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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소피텔 레스파스 라운지 기본정보

 

- 위치: 서울 송파구 잠실로 209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6층

- 연락처: 02-2092-6104

 

- 운영시간:

 주중: 오전 10:00 – 오후 10:00

 (Last order 오후 09:00) 

 주말 및 공휴일: 오전 08:00 – 오후 10:00

(Last order 오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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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라운지 후기

1. 레스파스 파리지앵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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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6층에 있는 라운지다. 석촌호수를 볼 수 있어서 대부분이 석촌호수 뷰 좌석을 매우 선호한다. 주로 가장 인기 많은 메뉴는 애프터눈티. 특히 휠 모양의 애프터눈티는 그 모습도 매력적이다. 애프터눈티 매니아라면 아마 벌써 레스파스 라운지를 다녀갔을지도 모른다.

 

애프터눈 티 인기가 많은 곳이지만 단품 메뉴도 상당히 괜찮다. 전반적으로 맛이 깔끔하고 양고 적당하다.

가볍게 주문한 카페라테는 기본에 충실해서 적당히 향긋한 맛에 부드러운 우유도 좋았다. 단품 주문도 추천~

 

 

 

 

파리지앵 라운지라는 이름답게

소품도 파리스럽게.

 

 

 

 

그날 별도 예약없이 바로 갔는데 석촌 호수 쪽으로 자리를 받았다.

물론 평일이라 사람이 없긴 했는데 그 덕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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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라운지 후기

2. 레스파스 파리지앵 라운지 단품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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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품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다. 가격은 무난쓰. 아플 회원이지만 별도 할인은 없고 적립은 가능했던 것 같다. 

 

이날 주문한 것은 

  · 카페라테 16,000원

  · 멜론 부라타 치즈 샐러드 32,000원

  · 크리스피 문어 트러플 포테이토 폼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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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라운지 후기

3. 내가 주문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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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라테 16,000원

아.. 잔 예뻤다. 딱히 식기류에 관심이 거의 없는 편인데 카페라테가 담긴 커피잔을 보자마자 와.. 예쁘다. 싶었다. 레스파스 라운지가 선택한 식기는 컬러감이 분명한데 과하지 않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식기도 마음에 들고 버터도 마음에 든다. 식전빵은 그냥 무난쓰...

 

 

 

 

■ 부라타 치즈 샐러드 32,000원

내가 주문한 시기가 올해 1월이라 메뉴가 바뀐 것인지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인지. 멜론은 기억이 안나는데... 지금 메뉴판 찾아보면 멜론 부라타 치즈 샐러드가 있다. 내 기억은 그냥 참고만 하시길.

 

부라타 치즈 샐러드는 어디서나 실패확률이 가장 적은 샐러드 중 하나다. 취향의 호불호가 덜 갈리는 느낌이랄까.

폭신한데 쫄깃하고 맛 좋은 부라타 치즈 샐러드에 상큼한 드레싱을 곁들인 신선한 채소를 싫어하기 어렵다. 신맛을 매우 싫어하거나 아주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면 말이다.

 

단, 하몽이 들어가는데, 난 하몽을 싫어해서 하몽 빼고 먹었음.

 

 

 

 

■ 크리스피 문어 트러플 포테이토 폼 32,000원

이거... 네 생각보다 꽤 맛있어고 양도 많았다. 사진상으로는 양이 적게 나왔는데 모든 플레이팅을 사진 하나에 담다보니 좀 작아보인다. 그런데 실제로는 저 문어 다리가 정말 크고 튼튼하다. 그래서 혼자 먹기에 양이 꽤 되니까 사진만 보고 에게? 왤케 작아? 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좋다.

 

바삭하게 구운 통통하고 큰 문어다리.

여기에 감자 트러플 폼이 꽤나 잘 어울렸고 소스도 두 종류로 제공하니 선택가능하다. 여기에 피클도 마음에 든다. 다 먹고나니 배가 어찌나 부르던지!

 

기존의 양고기나 다른 스테이크가 아닌 문어 스테이크 꼭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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