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입국 최신 정보 필요 서류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 필수입국신고서 폐지

사이판 입국 최신 정보 필요 서류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 필수 입국신고서 폐지

1. 사이판 입국 조건 / 격리, 백신 여부
   ■ 사이판 입국시 준비해야 하는 서류
2. 미국 ESTA 필요해? 이스타가 뭐야?
   · 미국 ESTA
   · 그럼 북마리아나, 사이판은 미국령이니 미국 ESTA를 무조건 신청해야 할까?
3. 공항에서 출발할 때 서류확인
4. 사이판 입국 심사는 까다로울까? NO
5. 가끔 스콜, 하지만 화창한 사이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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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to SAIPAN

사이판 여행 정보

" 사이판 입국 최신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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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입국하려고 (급히 준비함..) 여기저기 알아보고 검색해보니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도 있고 지금은 필요하지 않은 서류도 필요하다는 글들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나도 좀 헷갈렸는데, 아래 글은 관광청이 제시한 정보와 실제 내가 입국 준비, 입국하면서 정리한 내용이니 가장 정확한 최신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물론 시간이 오래 지나거나 혹은 사이판 입국 정보 변경이 발생하면 이 글이 최신글이 안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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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사이판 내 무제한 데이터 SIM/WIFI 자세히 보기

 

③ 사이판 여행 할인 입장권 자세히 보기

   · 사이판 그로토 스노클링 (사진 촬영 제공)

   · 사이판 마나가하섬 투어 (3종 무료 대여, 해양스포츠 선택)

   · 사이판 별빛투어 (DSLR 사진 촬영/왕복 픽업 드롭)

   · 사이판 하이라이트 북부 투어(한국인 가이드)

 

* 마리아나 관광청으로부터 최신 소식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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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사이판 입국 최신 정보 필요 서류 

1. 사이판 입국 조건 / 격리, 백신 여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안전공지 2022.12.02.17: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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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마리아나제도의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입국 조건 현황 (외교부 공지)

·  2차 백신 접종 완료 필수 

· 2차 접종 마친 보호자와 동반 시 18세 미만의 백신 미접종 자녀와도 현지 격리 없이 사이판 가족여행 가능

 

 

외교부 공지사항 바로가기

마리아나 관광청 공지사항 바로가기

 

 

 

 

■ 사이판 입국 시 준비해야 하는 서류

① 북마리아나 필수 입국 신고 서류 (CNMI Health Declaration Form)

②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 (2차 접종까지 완료 후 14일이 지나야 함)

③ 전자 여권 소지(출국일 기준, 6 개월 이상의 여권 유효기간 필요)

④ 편도 또는 왕복 티켓(전자항공권의 경우, 출입국 심사관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여정 사본을 소지)

⑤ 숙박하는 호텔 바우처, 항공권, 여권 사본 인쇄하여 여행 시 지참

 

2022년 10월 19일부터

필수 입국신고서 작성 폐지

 

아직까지도 일부 블로그 글에서는 최근 글에 "필수 입국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하는데 22년 10월 19일부터 필수 입국신고서는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됨.

 

▼ 코로나 19 영문 백신 접종증명서 집에서 출력 방법 ▼

코로나 19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집에서 간편하게 발급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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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사이판 입국 최신 정보 필요 서류 

2. 미국 ESTA 필요해? 이스타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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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충격적 이게도, 실제 비행기를 타고 사이판에 입국 후 입국심사를 대기줄에 서면서 가장 많이 들렸던 이야기는 본인이 신청한 이스타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는 사실이다. 즉, 자신이 무엇을 신청했는지 모르고 해야 한다고 해서 했는데 그게 뭔지 모른다는 사실... 

 

자꾸 사람들이 이스타를 비자라고 부르는데 이스타는 비자가 아니다. 여기서부터 이미 오해가 출발하는데 더 놀라운 것은 사이판 내 공항 직원들도 그냥 편의상 이스타 비자라고 부르니 사람들의 오해는 더 커진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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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STA

미국 입국하려면 비자 필요

→ 한국인은 미국 전자여행 허가제로 변경

 

→ 미국 전자여행허가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무비자로 미국 입국 가능!

 

▼▼▼▼

미국 이스타(ESTA)는

무비자 사전 신청서라는 것!!!

 

 

즉, 이스타 비자가 아니다. 무비자 신청 프로그램인 것이다. 사전에 미리 미국에 여행하겠습니다~라고 신청하면 대사관에서 프로그램 돌려서 문제없겠군~ 하면 곧바로 사전 여행 허가가 되면서 비자 없이 미국 입국이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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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북마리아나, 사이판은 미국령이니

미국 ESTA를 무조건 신청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하와이, 사이판과 같이 미국 대표 휴양지 섬의 경우 기내에서 수령 가능한 I-736 비자면제 신청서를 신청하고 제출하면 무비자 입국 가능하다.

 

기내에서 항공 승무원이 모두 서류를 제공하니 미국 이스타 미소지자는 그 서류를 받아서 신청서에 작성하면 된다. 혹은 미리 서류를 보고 싶다면 여기 클릭 후 I-736 비자면제 신청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 정리 -

	ESTA	I-736 비자면제신청서
신청방법	웹사이트에서 개인 신청 (대행사 신청가능하나 비쌈)	기내에서 수령 후 작성 후 입국 심사시 제출
비용	14달러	무료
특징	신청 승인 후 2년간 유효	1회용

 

단, 미국 ESTA 이스타의 경우 신청 시 거절당하면 1회용 비자면제 신청(I-736 비자면제 신청서) 역시 접수할 수 없다.

 

이 경우 미국 입국을 하고 싶다면 미국 대사관에 정식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자신의 이름이 범죄자와 동명이인이거나 법적으로 이름이 변경된 경우 등은 미국 대사관에서 비자면제를 거절할 수도 있다. 이때 자신이 직접 서류를 챙겨서 제출해야 한다는 등 약간의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 미국 ESTA 신청방법 관련 자세히 보기 ▼

미국비자 발급받는 방법 (대사관 관광비자/ 미국이스타(승인/거절)/무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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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사이판 입국 최신 정보 필요 서류 

3. 공항에서 출발할 때 서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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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셀프 키오스크로 항공권을 발권한 뒤 짐을 위탁하기 위해서 항공사 카운터에 가면 직원이 서류 모두 챙겨 왔는지 물어본다. 그리고 항공사 직원이 확인하는 서류는 "영문 백신 접종증명서"였다. 다른 서류는 보지 않았다. 그것만 항공사 카운터에서 확인하고 사이판 입국 시 입국 심사 시에는 "I-736 비자면제 신청서"와 세관신고서만 제출하면 된다.

 

[정리]

· 한국 공항 항공사 카운터에서 영문 백신 접종증명서 확인함

· 사이판 입국 심사 시에는 "I-736 비자면제 신청서"와 세관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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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사이판 입국 최신 정보 필요 서류 

4. 사이판 입국 심사는 까다로울까?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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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입국심사는 전혀 까다롭지 않다. 대부분 여권 주고 지문 찍고 서류 제출하면 끝.

간혹 너 어디서 머물 거야? 물어보면 호텔 이름 이야기하고 공항 직원 성향에 따라서 농담 건네면 웃어주고. 전혀 복잡하지도 까다롭지도 않음.

 

하지만, 한 번에 입국하는 사람이 많은 경우 ESTA 소지자와 비 소지자를 구분한다. ESTA 소지자를 먼저 입국심사를 받게 하고 비 소지자는 그다음에 입국심사를 받는다. 사람이 적으면 구분하지 않고 그냥 섞어서 진행함. 그러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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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사이판 입국 최신 정보 필요 서류 

5. 가끔 스콜, 하지만 화창한 사이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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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이판은 꽤나 화창한 날씨를 자랑한다. 하루에도 여러 번 비가 오긴 하지만 짧고 굵게. 혹은 흩날리게. 대류성 강수 현상이라고 부르는 스콜이 있긴 하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아주 완벽한 날씨. 눈이 정화되고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날씨다. 저녁이면 선선해서 아주 좋다. 에어컨 없어도 지낼만하다.

 

덕분에 오늘 오전에는 마나가하섬에 가서 아침 피크닉을 즐겼다. 남들 물놀이할 때 시원한 그늘을 찾아 투명한 바다를 감상하며 돗자리 깔고 스트레칭해주었다. 아주 기분 째져~ 간단하게 챙겨간 (요구르트/바나나/음료) 것으로 아침을 하고 책도 읽고! 캠핑 온 (사이판에 사시는) 분이 야자수 열매 땄다며 나한테 하나 건네주신다. 감사합니다~

 

너무 덥지 않으면서 물놀이할 수 있는 좋은 날씨. 딱 좋은 사이판.

복잡하지 않게, 간단한 필수 서류만 챙겨서 걱정 없이 입국하시길 추천~

 

 

 

★ 같이 읽으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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